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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

세줄뉴스(8/27)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5. 8. 27.

세줄뉴스(8/27)


지역뉴스

1) 효자동 노른자 땅, 매각 추진

전주신시가지에 위치한 대한방직 전주공장이 부지를 매각하네요. 경쟁 입찰에 부쳐 매각한다고 하는데, 전주시가 이 땅을 사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요.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부지에 무엇이 들어서게 될지 궁금하고 걱정도 돼요

[전라일보]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매각 추진


2) 전북의 바다, 갈 이유가 있나?

전북지역에 위치한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리지 않아 지역주민, 상가의 고민이 깊다는 보도. 전북과 대조적으로 대천해수욕장은 예년 수준인 6만 명이 방문했다고 해요. 대천에 올해 저도 갔었는데요. 해양스포츠나 머드축제 짚트랙 등, 바다 이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게다가 기차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도 매우 편하고요. 전북에 있는 바다에 오고 싶도록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전라일보] “바다 안 찾나..” 해수욕장 이용객 감소

[전북도민일보] 전북해수욕장 피서객 외면 5년 새 3분의 1 수준 ‘추락’


3) 노래하면 100억 줄게

새정연 안민석 의원이 술자리에서 부안군수에게 “100억 원의 예산을 내려주겠다”며 부안군수에서 노래를 시켰다고 새누리당이 성명을 냈어요. 지난 22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오산지역 호남향우회 에서도 부안군수에서 동일한 말을 했고, “간사가 되고 보니까 현직 장관도 굽실거리고 국회의원도 눈을 맞추려고 한다” 며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고 하니. 제얼굴에 침 뱉기라는 걸 모르는 건지. 쯧쯧

[전북일보] 노래 한 곡에 100억?

[JTV] 새누리당, 새정치연합 예결위 간사 비판


4) 도, 예산확보는 문제없다?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특별교부금과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어요. 이를 두고 신문사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네요. 새전북신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달하는 낭보는 성과 알리기 경쟁’ 이라고 비꼬았고 전북일보는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간단하게 말했어요. 전라일보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네요. ‘지역예산확보를 위한 소식들이 최근 봇물 이루듯 쏟아져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며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전북도민일보는, 박민수의원, 이춘석 의원, 유성엽 의원이 확보한 예산에 대해 각각 다른 기사로 간결하게 보도했네요.

[새전북신문] 국회의원들 눈물겨운 성과 알리기

[전북일보] 전북 의원들, 지역현안 예산 잇따라 확보

[전라일보] 도내 국회의원 지역예산 확보 ‘봇물’

[전북도민일보]

박민수 의원 “진안 장수지역 수리시설 개선 예산 42억 확보”

이춘석 의원, 특교세 8억 확보

유성엽 의원, 이차교예산 확보


5) 9월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

9월 1일-2일에 추석동안 열차 승차권을 예매한다고해요. 1일은 경전 경북 대구 충국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 /2일은 전라 호남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입니다. 레츠코레일은 am6:00 - pm 3:00, 역, 승차권 판매 대리점은 am 9:00-am 11:00까지. 추석에 먼 거리로 떠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www.letscorail.com


언론계

6) 그러게요! 야구리뷰는 꼭 허벅지 드러난 여신이 하는 거죠?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박석운)는 26일 스포츠채널 방송3사 ‘야구 리뷰 프로그램’ 모니터보고서를 발표했어요. 민언련은 모니터 결과, 채널3사 야구 리뷰 프로그램 공통점으로 △여성 아나운서 한명과 남성 해설위원 두 명으로 구성, △여성 아나운서의 몸에 달라붙는 의상 혹은 짧은 치마 착용, △여성 아나운서 신체 조명하는 화면구성 및 카메라워크 등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네요. 이어, “하나같이 여성 아나운서를 응시의 대상으로 두고, 남성 시청자의 시각적 쾌락을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총평했어요.

모니터 대상 : KBS N SPORTS <아이러브 베이스볼>과 MBC SPORTS+ <베이스볼 투나잇>, SBS SPORTS <베이스볼 S>와 <야구남녀> 4개 프로그램

[미디어스] “야구리뷰는 꼭 허벅지가 드러난 치마 입은 ‘여신’이 전해야 하나”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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