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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5/30)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5. 30.

전북 주요 뉴스 (2018/05/30)

 

1. (6.13 지방선거)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방선거 공동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지난 45일에 이어서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6.13 지방선거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내일도 이어서 결과를 보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결과는 각 언론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MBC: http://new.jmbc.co.kr/news

JTV전주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vkcmYZ7Crok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08sn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list.do?menuNo=200467

 

익산시, 임실군, 부안군은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지지도를 보였는데요, 전북도민일보는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 무소속 김종규 후보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하긴 했지만 1, 2위 순위를 매겨 보도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지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할 때도 오차범위 안에 있는 후보들에게 순위를 매겨 보도했는데요, 취재진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도민일보] 권익현 1·김종규 2위 대결 (4, 특별취재단)

 

2.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 학생, 직원 참여 결정. 참여비율은 미정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학생 참여를 둘러싼 갈등이 심했는데요, 교수회에서 학생과 직원의 투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참여비율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북CBS 임상훈 기자는 전북대 산학협력단 직원의 투표 참여는 교수들의 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것으로 확인돼 반발이 예상되고 참여 비율을 결정하는 것도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KBS전주총국] 전북대 총장 직선제에 학생·직원 참여 확정 (529일 보도)

[전주MBC] 전북대 총장 선거, 학생 참여 결정 (529일 보도)

[전북CBS] 전북대 총장 직선제 선거, 학생 참여 확정..투표 반영비율은 미정 (529일 보도, 임상훈 기자)

[전북일보] 전북대 학생들, 총장선거 투표권 확보 (5, 남승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대 총장선거 학생 투표 참여한다 (6, 김혜지 기자

[전라일보] 전북대 총장 선거 학생도 투표 (4, 이수화 기자)

 

3. 부안여고 성추행 체육교사 2심도 집행유예

부안여고 학생들을 성추행한 교사가 2심에서 1심과 똑같은 징역 2,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하면서도 추행이나 아동학대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고, 일부 피해자들이 용서한 점, 초범인 점, 1심에서 상당한 구금기관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1심 판결 이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과 피해자였던 부안여고 졸업생들이 법원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판결에 반발한 적이 있어 항소심 판결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일보] 제자 성추행 부안여고 체육교사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선고받아 (5, 백세종 기자)

[전북도민일보] 여제자 상습 성추행 교사 징역형 (7, 김기주 기자)

[전라일보] 부안여고 성추행 교사, 항소심서도 집유’ (5, 권순재 기자)

 

4. 부안 영상테마파크 운영업체, 공사대금 미지급 의혹

부안영상테마파크 운영업체가 사용료 미지급, 불법전대 등의 문제로 부안군과 소송 중인데요, 이번에는 축제를 준비한 공사업체에게 10개월째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공사업체 측은 운영업체 브릿지랜드 측이 계속해서 약속을 미루면서 공사대금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요, 브릿지랜드 관계자는 해명을 듣기 위해 간 기자에게 답변 자체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공사업체 측은 부안군에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업체 선정 과정에서 검증이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용료와 공사대금까지 지불하지 않고 있는 뻔뻔한 운영업체, 영상테마파크 문제에 대해 부안군의 해결 의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부안독립신문] 영상테마파크 운영업체, ‘잡음끊이지 않아 (525일 보도, 3, 이서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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