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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보도 평가토론회 및 간담회 진행 ○ 제20대 대선 평가토론회 자료집 ○ 제20대 대선 평가토론회 민언련 ‘선거보도 모니터 혁신’ 방안 모색하다 언론감시 활동에 주력해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대선보도를 중심으로 30년 간 언론보도 모니터링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맞는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 7개 지역민언련 협의체인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4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0대 대선보도 평가 토론회 및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대선보도 활동을 짚어본다. 특히 1992년부터 올해까지 시민의 선거보도감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제18대부터 20대까지 대선보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혁신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참여 선거보도감시 역사는 민언련 전신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주축으로.. 2022. 5. 2.
계속되는 지방의회 외유성 연수 논란, 국내 출장‧연수는 관련 규정 없어(뉴스 피클 2022.05.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11월 김제시의회가 여수로 간 연수에 대해 비판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 시의원은 배우자와 일부 일정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방의회나 공무원들의 연수와 관련된 비판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국내 연수와 관련된 규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새롭게 구성되는 차기 의회에서는 개선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 연수 다녀온 김제시의회 4월 29일 LG헬로비전 전북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제시의원 9명과 직원 11명은 지난해 11월 ‘의정 역량 강화’라는 명목으로 2000만 원을 들여 전남 여수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기자는 해당 연수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먼저 코로나19 위중.. 2022. 5. 2.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 발족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도를 감시하고자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의 7개 지역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을 발족합니다. 지역이 살아나려면, 언론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언론이 지역과 지역 주민 삶의 문제를 조명할 때 지역 민주주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언론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지역 주민의 삶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제가 선거 공간에서 적극 공론화되도록 지역 사회에 질문을 던져야 할 것입니다.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은 언론이 공정한 선거보도는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감시하겠습니다. ■ 일시 : 2022년 4월 28일(화) 오후 3시 40분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2022. 4. 29.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왜 더불어민주당 입당 원서가 나오나? 선거 개입 의혹 밝혀야(뉴스 피클 2022.04.27.) 4월 28일(목) 은 전북민언련 사무처 출장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2일 경찰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배경을 두고 지역 언론들의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26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원서가 대량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전북자원봉사센터가 선거 개입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정치적 입김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압수수색 배경은? 경찰은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한 자세한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일부 직원의 횡령 혐의지만 지역 언론에서는 ‘정치권 술렁’, ‘지선 앞두고 횡령 의혹 조사’, ‘정치권 촉각’, ‘지선 관련 압수수색’,.. 2022. 4. 27.
전국적 시내버스 파업 위기, 하룻밤 사이 대부분 해결됐지만...(뉴스 피클 2022.04.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한국노총 산하 버스노조가 19일 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26일 시내버스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라북도뿐만 전국적인 파업을 예고했는데요, 대부분 하룻밤 사이 협상이 끝나 실제 파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정보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국적 시내버스 파업 예고 이유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버스 노조의 주요 요구는 임금 인상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2년 동안 임금 동결을 한 상황인 만큼 이번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인데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임금 삭감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인상률은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전북의 경우 8.2%를 요구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 보도에서 노조 측 관계자는 “임금시효가 지난해 31일 완료됐는데.. 2022. 4. 26.
공천 배제된 유력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고민 보도, 문제점은 없을까?(뉴스 피클 2022.04.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기초단체장 유력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거나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도의 경우 도덕성 검증 강화로 떨어진 후보들에 대한 언급은 최소화한 채 ‘공천 파행, 잡음’으로 묶어 보도하고 있어 혼란을 주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덕성 문제 제기된 현직 단체장, 유력 후보 공천 배제 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덕성 문제 제기된 현직 단체장, 유력 후보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8일 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발표했는데요, 공천 배제한 후보 중에 현직 단체장과 여론조사에.. 2022. 4. 25.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또 탈락, 탈락 이유 철저한 분석 필요해(뉴스 피클 2022.04.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 지역 혁신기관들이 모여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3월 17일 전북에서 RIS 사업을 유치하겠다며 각 기관들이 협약식을 진행했는데, 결국 탈락했습니다. 2020년에 이어 반복된 탈락에 대한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RIS사업 유치 위해 전북 주요 기관과 언론사들까지 힘 모았지만... 지난 3월 17일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은 물론 각 지역 대학 총장과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지역 기업 대표, 도내 혁신 기관들까지 한 곳에 모여 RIS 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RIS사업은 지난 202.. 2022. 4. 21.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전북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뉴스 피클 2022.04.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최근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가 바로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없애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권은 경찰에 주는 이른바 ‘검수완박’이죠. 검찰의 권한이 지나치게 강하고, 제 식구 감싸기 등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법안 추진의 이유입니다. 법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지역에 미칠 영향은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데, 전주MBC가 전북 지역 검찰, 경찰의 반응과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내용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소속 의원 172명 전원의 서명을 받아 발의한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내용을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검사의 직무에서 수사권 제외. 다만 경찰이나 공수처 소속 공무원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 2022. 4. 20.
<2022년 1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2022년 1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 가장 많이 보도된 지역은 전주시, 가장 적게 보도된 지역은 고창군, 진안군, 임실군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보도 일 수 합계: 2022년 1월 - 31일, 2022년 2월 - 28일, 2022년 3월 – 31일(총 90일) ○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2년 3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2022년 3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은 리포트 기사 310개(29.4%), 단신 기사 745개(70.6%)로 총 1055건이다. 각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2022년 1분기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비교 (3) 방송사별 지역.. 2022. 4. 19.
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도덕성 문제 제기된 현직 단체장, 유력 후보 공천 배제(뉴스 피클 2022.04.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8일 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발표했는데요, 공천 배제한 후보 중에 현직 단체장과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유력 후보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기됐던 도덕성 문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광역‧기초 의원 경선 후보 발표 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공천 배제된 현직 단체장과 유력 후보 ※ 4월 20일 48명 중 13명이 아니라 47명 중 12명으로 수정합니다. 수치를 잘못 확인하여 죄송합니다. 단체장 후보로 면접을 받은 47명 중 12명이 탈락했는데요, 현직 단체장 중에서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장영수 장수군수가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일부 유력 후보들.. 2022. 4. 19.
드디어 선거구 획정, 전북은 도의원 의석 한 석 증가. 아쉬운 부분도 남아(뉴스 피클 2022.04.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선거구 획정 법정 기한이 네 달이 넘은 지난 4월 15일, 국회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전북의 경우 도의원 의석이 한 석 늘어나 기초의원(전주시의원)도 한 석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약속했던 정치 개혁은 또 다음으로 미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의원 정수 확대, 중대선거구 시범 도입, 4인 선거구 쪼개기 금지 전북에 미치는 영향은? 안 그래도 늦은 국회의 선거구 획정이 거대 양당의 합의가 되지 않아 더 늦어졌는데요, 논란의 핵심은 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3인 이상을 뽑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대선 때 한 다당제 확대 약속을 지키겠다며 전면 도입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 측은 효과가 의문이고 논의할.. 2022. 4. 18.
[성명] 비판에 대한 ‘전략적 봉쇄 소송’인가? 전북일보와 (주)자광의 시민단체 활동가를 향한 명예훼손 소송과 취하 사태를 보며 ‘지역 대표 언론으로 일간신문을 발행하는 법인’이라는 주식회사 전북일보가, 역시 ‘부동산 개발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스스로를 소개한 주식회사 ‘자광’과 함께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게시글을 문제 삼아 지난 2월 법정 소송에 나섰다가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12일 슬그머니 고소를 취하했다. 댓글을 달았던 시민들에게는 모욕죄를 적용하기까지 했다. 이제라도 시민단체 활동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을 취하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개발사업자인 ㈜자광은 차치하고서라도, ‘표현의 자유’를 존립근거로 하는 언론사 대표가 인터넷 공간인 페이스북에 게시된 비판글을 문제삼아 명예훼손 소송에 나선 것은 스스로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다시.. 2022. 4. 14.
전북 지방선거 단체장 예비후보 3명 중 1명은 전과자?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검증 논란 살펴보기(뉴스 피클 2022.04.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적격심사와 공천심사에서 도덕성에 주목하고 있죠. 그러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논란이 있음에도 적격 판정을 하고, 이유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천 결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전북CBS 컴온라디오가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부적격자 11명 구제한 더불어민주당, 이유 제대로 안 밝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검증위원회에서 1차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36명 중 11명이 다시 적격 판정을 받아 공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결과인데, 문제는 11명을 다시 구제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 2022. 4. 14.
중앙노동위원회도 ‘KBS전주총국 방송작가는 노동자’ 판정 내려!! (미디어오늘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 전달해 드릴게요.) KBS전주총국에서 7년 간 일한 방송작가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 해당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 중노위는 KBS의 부당해고도 인정했다. 지난해 MBC 보도국 작가 부당해고 사건 이후 중노위가 방송작가의 노동자성을 인정한 두 번째 판정례다. 중노위는 12일 A 방송작가를 상대로 KBS 전주가 신청한 부당해고 재심 사건에서 ‘초심 유지’ 판정했다. 앞서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A씨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 해당하며 KBS전주가 A작가를 원직 복직시켜야 한다고 판정한 데 이어 중노위도 같은 판단을 내놨다. A 작가는 지난 2015년부터 KBS 전주 보도국에서 라디오 ‘전북은지금’과 뉴미디어팀 콘텐츠 기획부서, TV ‘생방송 심층토론’ 등에서 작가.. 2022. 4. 13.
1년 연기 건의했지만 2023년 그대로 진행되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지역 언론 보도의 문제점은?(뉴스 피클 2022.04.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강해지면서 전라북도와 잼버리조직위는 ‘새만금잼버리대회’ 1년 연기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스카우트 연맹이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여성가족부도 처음에 연기를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라북도의 연기 요청 시점도 적절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2023 새만금 잼버리 대회 1년 연기 요청 이유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전라북도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대회 1년 연기 요청을 한 가장 큰 이유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꼽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안정화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국가 간 백신 접종 불평등으로 인하여 각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것입니.. 2022. 4. 13.
방송작가전북친구들이 중앙노동위원회로 갔습니다. (기자회견 진행 사진 및 영상) D-day! 방송작가전북친구들이 중앙노동위원회로 갔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당연하지 않은 행보를 언제까지 이어갈 건가요? 기자회견문 지난해 6월, 전주 KBS는 방송작가 A를 해고했다. 그로부터 4개월 뒤인 2021년 12월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A 방송작가는 엄연한 방송 노동자로서 일해왔으며 부당해고임을 인정했다. 당연한 결과다. 방송작가, 특히 지역 방송국 작가는 오래도록, 한 방송사에 소속되어 조직의 일원과 다름없이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누가 보아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러한 당연한 결과에도 공영방송 KBS는 당연하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전북지노위의 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 다시 소를 제기한 것이다. 방송은 제작에 있어 방송 기획부터 송출까지 .. 2022. 4. 12.
[성명] 현직기자의 선거 브로커 논란, 철저하게 수사하라! 선거감시하랬더니 선거브로커로 나선다고? - 현직기자의 선거 브로커 논란, 철저하게 수사하라 정당 관계자와 지역일간지 기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출신 사업가가 결탁한 지방선거 브로커 논란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폭로를 바탕으로 지난 4월 6일 전주MBC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유력 정당의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일간지 고위직을 지낸 A씨와, 회사 대표이면서 시민사회단체 대표도 역임한 B씨, 그리고 A씨와 같은 지역일간지 간부급 기자 C씨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이번 지방 선거에서 복수의 예비후보들에게 선거 지원을 대가로 인사권 및 인허가권 거래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민주주의를 좀먹는 전형적인 선거브로커의 행태다. 이들은 해당 후보자들에게 선거운동 조직 동원 및.. 2022. 4. 12.
시민이 뽑은 『2022년 3월의 좋은 기사』 <특혜 의혹 받고 있는데... 불교 사찰 대모암에 또 세금 지원하려는 순창군> 열린순창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두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열린순창 조재웅 취재기자의 보도가 85.7%의 투표를 받아 2022년 3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불교 사찰 대모암과 관련해 특혜성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순창군. 지난해 의혹을 제기한 열린순창은 최근 순창군이 대모암에 대웅전 중건사업 예산 10억 원(군비 100%)을 편성해 논란이라고.. 2022. 4. 11.
[보도자료] 중노위는 방송작가 근로자성, 제대로 심문하라! 중노위는 방송작가 근로자성, 제대로 심문하라! KBS전주방송총국은 부당해고 방송작가, 원직 복직하라! -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 전북친구들, 4월 12일(화) 11시 -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 기자회견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지난 2015년부터 KBS전주방송총국에서 라디오작가,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 7년간 일해온 방송작가 A씨는 회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고 2021년 9월 28일 KBS전주방송총국을 상대로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9일 전북지노위에서 승소 판정을 받으며, 2021년 3월 MBC ’뉴스투데이‘ 방송작가 중노위 승소에 이어 방송작가가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를 인정받은.. 2022. 4. 11.
[보도자료] 시민들 비판 발언에 고소고발로 압박하는 전북일보 규탄 기자회견 안내 ※ 2022년 4월 12일 전북일보와 자광이 고소, 고발을 취하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13일(수) 예정된 기자회견 일정을 취소하고 추후 성명을 통해 따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전북민언련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2. 지난 2월 전북일보와 자광(전북일보 대주주)에서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전주시민회 사무국장을 명예훼손으로, 일반 시민 2명을 모욕죄로 고소․고발했습니다. 전북일보와 자광의 관계 및 자광에서 추진하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 비.. 2022. 4. 11.
정치 브로커 문제 보도한 전주MBC 보도에 장수 일부 후보자 명예훼손 언급해(뉴스 피클 2022.04.11.) 4월 12일(화) 은 KBS전주총국 방송작가 부당해고 관련 중앙노동위원회 앞 기자회견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고발한 정치 브로커 활동 의혹을 다룬 전주MBC 6일 보도와 관련 각 계와 후보자들은 깨끗한 선거 및 엄정한 대응을 밝히며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장수군에서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는데요.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본인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전주MBC와 말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부적절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주MBC 보도에 대해 명예훼손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지난 4월 6일 전주MBC 보도에서 장수군수 후보가 언급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10월 하순 도.. 2022. 4. 11.
KBS전주총국 전북교육감 후보자 토론회 불참한 서거석 예비후보, 해명에도 불구하고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2.04.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유력 후보자들의 선거 방송토론회 불참 문제가 이번에도 불거졌습니다. 전북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서거석 후보가 지난 4월 5일 KBS전주총국에서 진행한 전북교육감 후보자 1차 토론회에 불참했고 그 이유로 정책토론보다 네거티브, 흑색선전의 장이 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토론회에는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최근 제기된 의혹을 도민에게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거부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KBS전주총국 전북교육감 토론회 어떻게 진행됐나? 6일 보도를 통해 KBS전주총국은 토론회에서 “기초학력과 작은 학교 문제가 쟁점이었다.”라고 정리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초학력 향상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가 동의했지만 해법에 대해서는 후.. 2022. 4. 7.
전북 지역을 덮친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작‧왜곡 의혹, 대처 필요해(뉴스 피클 2022.04.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방선거가 두 달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론조사 공정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 주소 이전이라는 방식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유리하게 만드는 조직적 수법들이 동원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인구가 적은 지역일수록 왜곡 조작에 취약해 선관위의 발 빠른 조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결정 방식에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여론조사 왜곡 수법은? 휴대전화 개통과 청구서 주소 이전으로 거주지 왜곡한다?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가상번호를 추출할 때 가입자의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삼는데, 이 거주 지역은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를 받는 주소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휴대전화 요금 고지서를 받는 곳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만 한다면, 응답자가 .. 2022. 4. 6.
완주에 들어온다는 쿠팡 물류센터, 분양가 갈등으로 착공 시작도 못해, 정말 적정한 분양가인가?(뉴스 피클 2022.04.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작년 3월 26일, 전라북도와 완주군, 쿠팡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대규모 물류센터 투자를 약속한 협약식을 맺었죠. 그런데 1년이 조금 넘게 지난 지금까지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양가를 두고 쿠팡 측과 완주테크노밸리주식회사(SPC) 측이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말 적정한 분양가인지 의문이라는 완주신문의 보도입니다. #협약 당시보다 크게 높아진 분양가 제시에 계약 미뤄져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쿠팡 측은 협약 당시 완주테크노밸리주식회사(SPC)가 제시한 분양가 3.3㎡(1평) 당 64만 5000원에 계약하자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8일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SPC는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면서 3.3㎡(1평)..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