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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성명·논평·기자회견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사 점거농성 해산 기자회견 &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의원 서명 요구 결과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8. 12.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1. 81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여야 원내대표 간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해 '다시 협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은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세우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존중하기로 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며 오늘 오전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사 점거농성을 해제한다.

 

2. 하지만 여전히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밀실야합 합의에 대한 전면폐기와 재협상을 분명히 하지 않은 점이 매우 우려스러우며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특별법만이 제대로된 특별법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3. 이에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는 정치적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들의 안전을 내팽개쳤던 정부와 국회를 우리의 힘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15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범국민대회에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내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사 점거농성 해산 기자회견

 

일시 : 2014812, 오전 11

장소 :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사 내

 

내용 :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요구를 담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께 드립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내 의원 서명 전북도당사에 전달식 진행

 

2014812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직인생략)

 

 

기자회견문 :

[기자회견문] 새정치민주연합 농성을 해산하며 (2014081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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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의원 서명 요구 결

1) 서명에 동참

 : 전정희, 김춘진, 최규성, 김윤덕, 박민수, 강동원, 이춘석 의원

2) 개별 의견 밝힘 : 유성엽 의원

    : "수사권 기소권 못 박아서 서명하지는 못하지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 농성장 격려 방문 및 : 김성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께 드립니다]

 

87,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위해 독립적인 특검을 강하게 주장하던 입장과 달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밀실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 보장이 빠진 특별 법안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이 입맛대로 임명하는 특검은 진상을 규명할 수 없으며,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는 진상조사위원회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가족의 뜻이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 서명에 참여한 350만 국민의 염원을 무시한 것입니다. 양당이 야합한 특별법은 진상은폐 특별법”, “정권면죄부 특별법에 불과합니다.

이에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는 8일 오후 3시부터 유가족의 뜻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여야 대표 간 밀실 야합에 분노하며, 국민적인 분노와 항의의 뜻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사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농성단은 도내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유가족이 참여하는 특별법 재협상에 먼저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이것이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민생이 기다리는 현장으로가겠다는 전북도당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8.7 세월호 특별법 여야 대표 합의안 파기를 요구하는 귀 의원의 서명으로 진상규명이 가능한, 제대로 된 특별법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201488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농성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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