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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634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에 이차전지 특구 전북도 안전 대책 마련 필요하다는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4.06.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배터리(일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죠. 공장 하나가 불에 타고 23명 사망, 8명 부상 등 인명피해도 컸습니다. 사고를 계기로 같은 배터리를 다루는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련 기관의 점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화재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전북도 배터리 화재 안전지대 아냐, 이차전지 화재 발생 시 위험성 더 크다는 지적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이차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만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건데요.어제와 오늘 지역 언론들은 현재 군산, 익산,.. 2024. 6. 26.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다음날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전남의 한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 후 채용된지 6개월 여 만에 일어난 사고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족과 노동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족과 노동단체 ‘인재’ 주장에 사측 주장 엇갈려, 특성화고 졸업생 사망 또 전주에서 반복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노동자는 혼자 배관 점검 작업을 나갔다가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작업자에 의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는데요. 17일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사망 소식을 보도했고, 20일 진행한 유족과 노동.. 2024. 6. 25.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 폭로 나와(뉴스 피클 2024.06.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올해 세미프로 리그 출범, 경기장 건립 후 2025년 10월에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전주시가 드론 축구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을 띄우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업을 주도하는 드론축구협회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자금을 숨겼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다. #전주시, 2024 미국 CES 박람회에서 드론 축구 홍보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데요, 전 세계의 IT 기업들이 정보통신 기술과 성과를 매년 초 공개하는 세계 3대 정보통신 .. 2024. 6. 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출범, 위원회 난립과 서거석 교육감 보은 인사 논란(뉴스 피클 2024.06.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8일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 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계의 여러 현안에 대해 민간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교육청 위원회 난립에 대한 지적과 함께 서거석 교육감의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12명 위촉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을 알리며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한 지역사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2024. 6. 21.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공공기여금 산정 논란, 특혜라는 주장 이어져(뉴스 피클 2024.06.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9일 전주시의회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사전협상에 따른 의견청취안’이 재석의원 35명 중 찬성 26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앞선 5분 발언 및 찬반 토론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공공기여금 산정방식과 금액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속도감 있는 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강하지만 특혜 논란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용도변경 공공기여액 2,380억 원 추산, 감정 결과 논란전주시가 (주)자광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공기여 금액으로 2,380억 원을 산정했다는 소식을 지난 5일 이후 지역 언론들이 연이어 보도했습니다. 특혜 논란이 없도록 토지 용도변경을 해주는 대가로 얼마나, 어떻게 공공기여를 받을 것인지.. 2024. 6. 20.
전주 공원지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일부 난개발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전주 공원 주변에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중 87%를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설명회 등 7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주시는 도시 정비 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 언론들은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주시 8개 공원 주변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추진전주시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시내 8개 공원 주변 약 752만㎡를 공원 주변 고도지구로 지정해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두고 관리해왔는데요, 민선 8기 우범기 전주시장 취임 이후 2022년 11월부터 고도제한 재정비를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습니다.전주시가 고도지구 해제를 추진하는 면적은 시내 8개 공원.. 2024. 6. 19.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후 치료받던 1명 사망, 전주시 책임론 더 커지나?(뉴스 피클 2024.06.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던 5명 중 1명이 18일 새벽에 사망했습니다. 다른 4명도 상처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은 7일 재가동을 했는데요, 중대재해처벌법 등 운영사 측이 어떤 책임을 질지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와 관련된 보도를 정리해 봤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5명 중 1명 사망, 다른 2명도 위험해지난 5월 2일 오후 6시 40분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지하 1층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자 5명이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는데요, 치료를 받다가 결국 1명이 숨졌습니다. 18일 전북의소리는 “사망한 1명을 포함해 3명이 부상 정도가 매우 심했던 것.. 2024. 6. 18.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운영 문제 연이어 나와, 날인 없는 언론사 광고 계약도 문제(뉴스 피클 2024.06.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일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계약 서류 위조, 집행위원장의 거짓 진술 의혹,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의 문제 등을 지적했죠. 이후 전북자치도가 점검에 나서 추가로 문제점이 나왔다는 전주MBC의 후속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서류 위조로 논란이 된 광고 계약서도 언론사가 관련되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서류 위조, 거짓 진술 의혹, 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용역도 의문 제기(뉴스 피클 2024.06.10.)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서류 위조, 거짓 진술 의혹, 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용역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1월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 2024. 6. 17.
전북도 지진 안전 지대 아니다. 부안 지진 피해, 대응 지역 언론 관련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4.06.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일 오전 8시 26분에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강한 지진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백 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지역 언론들의 집중 보도 속에 지진 등 재난 대응책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명 피해 없었지만 주민들 불안감 호소, 한빛원전은 정상지역 언론들은 지진 발생 이후 속보를 비롯해 오늘까지 피해 상황과 행정, 정치권의 대응을 알리는 보도를 집중적으로 이어갔습니다. 이 외에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반응과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지진 발생 원인과 향후 전망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부안 지진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단.. 2024. 6. 14.
자극적 영상 노출에 초등학생 악마화, 교육계 자성 목소리 이어져. 지역 언론들도 폭행 사진, 영상 반복 노출(뉴스 피클 2024.06.12.) 6월 13일(목)  은 '전북도청 대변인실 광고비 지급 관련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한 초등학생이 욕설과 함께 교사를 폭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됐죠. 정서 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부모의 동의 없이는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관련 영상이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지역 교육계의 자성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자극적 영상 확대, 학생 인권 침해, 모방 우려에 전북 지역 교육계 입장 이어져지역 교육계의 관련 입장, 오늘 자 전북일보와 전북의소리가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전북일보는 “지역 교육계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안이 대표적.. 2024. 6. 12.
22대 전북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두고 엇갈린 지역 언론 평가(뉴스 피클 2024.06.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5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제22대 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지역 일간지들을 중심으로 상임위원장과 간사는 누가 될 것인지, 상임위 중복 배정 문제는 피할 것인지 등 전북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10일 배정 결과를 두고는 지역 언론들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제22대 국회 원구성 윤곽 드러나자 최악 배정 - 고른 배정 엇갈린 평가국회는 17개의 상임위원회와 1개의 상설특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되며 국회의원들이 각각의 위원회에 소속되어 관련 분야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은 10명이어서 모든 상임위원회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현안 해.. 2024. 6. 1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서류 위조, 거짓 진술 의혹, 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용역도 의문 제기(뉴스 피클 2024.06.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1월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수의계약 남용과 부실한 회계 관리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5일 도정질문을 통해 연이어 관련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계약 서류 위조에 집행위원장의 거짓 진술 의혹을 제기했고,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도 문제를 제기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부실 회계 관리, 조직위원장 마음대로 수의계약 드러나(뉴스 피클 2024.01.30.)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부실 회계 관리, 조직위원장 마음대로 수의계약 드러나(뉴스 피클 2024.01.3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997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지난해까지 14회 진행된 국제행사인데.. 2024. 6. 10.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감사 결과, ‘표적 감사’로 볼 수 있을까?(뉴스 피클 2024.06.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일 감사원이 ‘주요 재정관리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예타 면제와 관련해 새만금 국제공항이 포함되었는데 오늘 자 전북일보는 표적 감사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 보고서를 살펴보면 표적 감사라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 하루 만에 의결. 전북일보는 ‘표적 감사’ 지적4일 전주MBC는 단신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등 36개 사업이 충분한 사업 계획 검토 없이 졸속으로 경제성 평가를 면제받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주무부처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의결한.. 2024. 6. 7.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폭‧교권 전담 변호사 채용 늘린다 밝혔지만...(뉴스 피클 2024.06.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전담 변호사 6명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 현장에서 법적 소송이 늘어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서 여러 차례 채용 공고를 낸 후에도 지원자가 부족했다는 배경까지 같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교육 현장 법적 분쟁 크게 증가, 학폭‧교권 전담 변호사 필요한 이유전북자치도교육청은 4일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관련 민원과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변호사 6명(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4명, 교권 전담 변호사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는 4명을 채용해 전주교육지원청에 2명, 익산교육지원청 1명,.. 2024. 6. 5.
허점투성이 한국어능력시험, 암표상에 대리시험 의혹까지. 시험 공신력 의문 제기한 전라일보(뉴스 피클 2024.06.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교 입학과 졸업, 이후 취업을 위해서는 일정 급수 이상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점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험 접수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암표상 문제가 심각해 국내 유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을 전라일보가 지난 3월 연속 보도했었는데요. 최근에 암표 문제도 여전하고 대리시험 정황까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후속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암표 문제 심각한데, 국립국제교육원 무책임한 태도 비판한 전라일보한국어능력시험 암표상들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험장 자리를 대량 예약해두고,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2배 이상의 웃돈을 받고 되파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때 시험을 치르지 못하면 졸업을 하지 못하.. 2024. 6. 4.
전북특별자치도청 대변인실 갑질 논란 원인은 지역 언론 광고비 때문? 철저한 감사와 해명 필요해(뉴스 피클 2024.06.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청의 한 간부 공무원의 갑질 의혹과 사직서 제출, 이후 복귀까지 논란이 연이어 발생하며 주목을 받았죠. 그런데 또 다른 도청 대변인실 갑질 의혹이 지역 언론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인에게 지급한 광고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공적 예산인 광고‧홍보비 사용에 문제는 없는지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도청 대변인실 내부 갈등과 갑질 의혹 원인은 언론사 광고비?5월 22일 서울신문은 사직서 제출로 논란이 됐던 도청 한 간부 공무원의 갑질 의혹을 보도하면서 또 다른 의혹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의혹을 받는 해당 간부의 해명 중 “보고도 없이 거액의 광고비를 특정 언론사에 지급했고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스크랩 업무를 아래 직.. 2024. 6. 3.
시공사 자금난으로 전주시 육상경기장‧야구장 착공 중단, 도내 실적 1위 계성건설 우려 이어져(뉴스 피클 2024.05.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건설 중인 전주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설이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중단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해당 시공사가 도내 실적 1위인 계성건설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큽니다. 이대로 지역 건설 업체가 연이어 위기를 맞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다른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계성건설 자금난에 지역 경제에 미칠 악영향 우려한 지역 언론들28일 전라일보를 시작으로 KBS전주총국, JTV전주방송, 30일 전북일보까지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설 공사가 중단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착공한지 약 4개월 정도(공정률 11%) 지난 시점입니다. 전주시는 조달청을 통해 공사에 공동 참여한 다른 시공사로 변경을 추진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 2024. 5. 31.
(주)명신 사업 변경에 군산형 일자리 지속 가능성 의문(뉴스 피클 2024.05.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최대 규모인 (주)명신이 사업난을 이유로 친환경 전기차 완성차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자동차 부품 생산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명신 측은 군산공장에서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지만 일부에서는 불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군산형 일자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참고. 군산형 일자리 사업 정부 지원 기간 만료, 성과와 아쉬움 정리(뉴스 피클 2024.03.05.) 군산형 일자리 사업 정부 지원 기간 만료, 성과와 아쉬움 정리(뉴스 피클 2024.03.0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올해 2월 25일 기준 지난 2021년 시작했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만료되면서 일부 지역 언론에서 성과와 아쉬움을 .. 2024. 5. 30.
비판 기사로 광고비 달라 협박한 임실 인터넷 신문 발행인 징역 1년 법정구속(뉴스 피클 2024.05.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임실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비판 기사를 쓰겠다며 광고비를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임실 인터넷신문 발행인‧기자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언론인 직업윤리에 비춰볼 때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는데요.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참고. 비판 기사로 광고비 달라 협박한 의혹 기자 징역 3년 구형, 공무원 노조 환영 의사 밝혀(뉴스 피클 2024.04.04.) 비판 기사로 광고비 달라 협박한 의혹 기자 징역 3년 구형, 공무원 노조 환영 의사 밝혀(뉴스 피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임실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판 기사를 쓰겠다며 광고비를 요구하는 등 공갈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신문 발행인‧.. 2024. 5. 29.
전북대학교 의대 입학 정원 학칙 개정안 가결, 갈등 속 일부에서는 ‘전북 유학 시대’ 전망(뉴스 피클 2024.05.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대학교가 27일 대학 평의원회에서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가결하고 총장의 공포까지 끝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142명에서 200명으로 의대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의대 교수와 학생들의 반대가 여전한데요, 갈등 속에 전북일보는 지방이 의대 진학에 유리할 것이라며 ‘전북 유학’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대학교 의대 증원 빠르게 결정, 의대 교수와 학생들 반대는 계속전북대학교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 통과는 속전속결로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의대 교수와 학생들의 반대 피켓 시위 속에 지난 22일 교수평의회에서 학칙 개정안이 한차례 부결됐는데요, 참석자 36명 중 절반 이상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후 23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긴.. 2024. 5. 28.
갑질 논란 속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역할 의문이라는 보도 나와(뉴스 피클 2024.05.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발생한 전북특별자치도 간부급 공무원의 갑질 논란에 대해 김관영 도시사가 사과한 후 감사위원회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그런데 전주MBC는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의문이라는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감사 결과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비용만 늘어났다는 건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하며 감사위원회로 승격한 도청 감사관실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 감사관실을 감사위원회로 승격한 것인데요. 감사위원장, 6명의 감사위원이 새로 임명되고, 기존 감사관실이 감사위원회 사무국 역할을 합니다. 초대 감사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동의를 받아 양충모.. 2024. 5. 27.
군산시의회와 군산시립예술단 갈등, 지역 언론들도 쟁점보다 갈등 상황에 초점 맞춰(뉴스 피클 2024.05.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군산시립예술단 운영 예산을 놓고 군산시의회와 예술단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역할에 비해 과도한 예산이 쓰이고 있다는 주장과 예술단의 문화적 공공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는데요, 군산시립예술단 존폐까지 언론에 언급되는 상황에 23일 열린 시민공청회에서는 갈등이 폭발했습니다. #올해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예산 삭감한 군산시의회군산시립예술단은 1983년 창단되어 현재 합창단과 교향악단으로 구성해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산시의회가 올해 공연 예산을 삭감하는 등 예산 문제를 지적하면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데요.19일 전라일보는 “군산시의회는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반하는 정원 초과를 비롯해 무리한 단체협약, 과도한 대우 및 혜택, 단원들의 근.. 2024. 5. 24.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원 잇단 사망과 갑질 논란까지(뉴스 피클 2024.05.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전북특별자치도청의 한 실‧국장급 고위 간부가 부서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간부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가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JTV전주방송은 해당 간부가 올해 10월 진행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총괄을 맡았다며 대회 준비 차질이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갑질 논란 나오자 사직서 제출 후 ‘전북 왜 못 사는지 알겠다’ 비난한 공무원최근 8개월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직원 5명이 사망했습니다. 23일 서울신문은 이런 가운데 고위 간부들의 갑질 사건이 터져 “도청 내부에서 간부들의 이름자를 딴 ‘황천강’이란 속어가 공공연하게 나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간부들의 과도한 압박이 직원들의 죽음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 2024. 5. 23.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 긍정적 평가한 전북일보, 전라일보. 행정구역 통합 의제 강조(뉴스 피클 2024.05.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20일 진행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 대해 오늘 자 전북일보와 전라일보는 사설을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주-완주 통합 등 도내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원탁회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의제를 강조하면서 원탁회의를 바라보는 지역 여론의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참고. 전북발전을 위한 재도약 원탁회의, 의미와 함께 한계 지적한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4.05.21.) 전북발전을 위한 재도약 원탁회의, 의미와 함께 한계 지적한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4.05.2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전북대도약추진위원회와 전북애향본부가 주최, 주관한 ‘전북발전을 위한 재도약 원탁회의’가 20일 개최됐습니다. 도내 정치인, 자치단체장, 학계, 산.. 202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