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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4 12월 미디어포럼 현장 두번째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12. 23.

'사람을 잇다' 마을미디어로 소통하자

이주훈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장

이 날은 이주훈 센터장님을 만나 마을미디어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어떤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지 들었어요. 참석하신 분들은 주로 전주에서 열심히 마을신문을 운영하고 계신 편집인, 기자분들이 오셨습니다. 강의 하시는 내내 가장 중요한 것은 미디어를 하는 사람이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 문화공간 여원에서 진행된 미디어포럼

이주훈 센터장님께서 마을미디어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임 장소에 먹을 것이 있느냐를 보면 안다고 하더군요. 미디어 포럼에는 음식과 차가 넘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하. 책상에 수북하게 쌓인 음식들이 보이시죠

"세월호 사건을 통해 우리는                                   미디어가 생명과 관련된  일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다들 월호 당시 주류미디어의 보도 태도를 보았지요, 마을에서 미디어를 가지면 최소한 지역민들에게는 오해를 사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마을미디어가 지역의 유일한 소통창구 역할을 햇던 것 처럼 마을 미디어는 분명한 역할이 있고 또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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