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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언론브리핑 (2015/03/19) : 1) 다가동 고층아파트 특혜 의혹 지적 2) 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 가장 높아…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5. 3. 19.


○ 지역언론브리핑 (2015/03/19)

 1) 다가동 고층아파트 특혜 의혹 지적

 2) 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 가장 높아…

 


 


1) 다가동 고층아파트 특혜 의혹 지적

 

“사업승인도 받지 않고 조합원을 모집, 논란을 빚었던 전주 다가동 초고층아파트 신축사업을 원안대로 다시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전북일보 <다가동 고층아파트 건축제한 완화 의혹>)고 3월 19일자 지역신문에서는 주요하게 다뤘다.

문제는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어제 18일 제31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 수정 가결했는데 개정 조례안은 구도심지역 공동주택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특혜 의혹을 낳고 있다.

전북일보 최명국 기자는 이 조례안의 문제를 지적했다. “건축위원회는 옛 도심 지역의 신규 건축물에 대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는 내용의 ‘전주시 구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가 폐지됐지만 해당 주택조합 측은 조례 폐지 전에 건축심의를 신청했기 때문에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며 “하지만 이번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구도심지역 공동주택의 경우 건폐율 80%, 용적률 700%를 적용 받게 돼 다가동 고층아파트 시행사측은 애초 계획대로 36층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보도했다.

새전북신문과 전라일보도 같은 점을 지적했는데 이번 조례 개정 배경이 다가동 고층아파트 건립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도 JTV와 MBC가 이 사안을 다뤘다. JTV 권대성 기자는 “논란은 특례 규정이 되살아나면서 건축 심의 승인을 받지 못한 다가동의 36층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MBC는 단신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알렸다.

 

○ 친절한 민언련

다가동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3년 일반 분양아파트로 전주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해 건축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사업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홍보관을 만들고, 2년의 유효기간이 지난 건축도면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논란을 빚었다.

전북일보 <다가동 고층아파트 건축제한 완화 의혹>(5면 4단기사 중)


 

관련보도 :

전북일보 <다가동 고층아파트 건축제한 완화 의혹>(5면 4단기사)

전라일보 <다가동 고층아파트 신축가능 특혜 의혹>(5단 4단기사)

새전북신문 <구도심활성화조례 논란 확산>(1면 3단기사)

JTV전주방송 <구도심 건축특례 유지 논란>

전주MBC <전주 다가동 초고층아파트 규제 완화 논란>

 

 



2) 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 가장 높아..

 

새전북신문은 “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항공이 국내항공사 중 ‘국제선 지연율 최고’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는 내용을 4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툭하면 출발 지연… “불편해서 타겠나”>(4면 4단기사)


18일 국토교통부가 2014년 기체정비 문제로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한 항공편을 조사했는데 이중 이스타항공이 2653편 가운데 20편이 지연 운항됐다고 발표했다.


정경재 기자는 “이스타항공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이 가장 높은 항공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는 사실과 지난해에도 안전 문제로 과징금도 가장 높아 안전 관리 문제를 지적받았다는 내용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 새전북신문 보도


 

다음은 3월 19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 및 3월 18일 자 지역 방송사 뉴스 첫 꼭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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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9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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