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뉴스(10/30)
지역뉴스
1)고창, 미당문학제 개최
‘2015 미당문학제’가 오는 31일부터 4일간 부안면 미당시 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전라일보가 알렸네요. 이 행사는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세계를 계승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한다고 쓰여 있는데요. 주변의 국화길 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죠. 이 동네 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하는 것 같긴 해요. 그나저나 고창은 친일파 청산 문제에 관심 없나?
[전라일보] 서정주 시인 시문학 계승..고창 ‘미당문학제’ 내일 개최
이어진 이야기
2)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 무효형 확정
벌써 소식을 들으신 분들도 계시죠? 재판부가 2심에서도 같은 판단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어요. 전라일보, 전북일보는 당장 3면에 재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발 빠른 보도를 선보였네요. 재선거는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데요.그때는 같은 일이 벌이지지 않게, 면밀한 후보 검토 보도가 이뤄졌음해요.
[전북일보] 박경철 익산시장 직위 상실
[전라일보] 박경철 익산시장 직위 상실
[새전북신문] 박경철 익산시장직 상실..익산 정치권 요동
[전북도민일보] 박경철 익산시장 시장직 상실
3) 국방부, 항공대대 사업계획 승인
항공대대 이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언론사들이 전망하고 있네요. 바로 국방부가 이전 계획을 최종 승인했기 때문인데요. 29일 전주시가 이 사안을 밝혔고 앞으로 토지에 대한 보상절차 등을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전북신문과 전라일보에 따르면 시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도도동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어요. 오늘자 보도, 전주시의 계획보도하지 말고 주민들의 목소리도 언론에서 듣고 싶어요.
[전라일보] 전주항공대 도도동 이전 ‘본궤도’
[전북일보] 전주항공대대 이전 국방부 승인받았다
[전북도민일보] 전주항공대대 이전사업 ‘탄력’
[새전북신문] 속도 내는 항공대대 이전사업
언론계
4)MBC의 무능한 보도 행태
박근혜 정부가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추진하면서 학계와 시민사회 등의 ‘반대성명’이 잇따르는 등 논란이 격화되고 있어요. 하지만 조중동 등 보수언론은 집필 거부 선언을 왜곡보도하거나 기사 수를 줄이는 등 소극적으로 보도하고 있고요. 지상파는 ‘의제설정’ 기능을 잃을 정도로 무능한 보도 행태를 보였는데 JTBC가 이와 관련해 72.5건의 보도를 하는 동안 MBC는 18건의 리포트만이 배치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네요. 자세히 보세요.
[미디어스] JTBC, ‘국정화’ 검증 72.5건하는 동안 MBC는 18건 ‘받아쓰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17
'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줄뉴스(11/3) (0) | 2015.11.03 |
---|---|
세줄뉴스(11/2) (0) | 2015.11.02 |
세줄뉴스(10/29) (0) | 2015.10.29 |
세줄뉴스(10/27) (0) | 2015.10.27 |
세줄뉴스(10/26) (0) | 2015.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