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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달의좋은기사

[3월의 좋은기사] LG유플러스 현장 실습 여고생 사망사건 보도한 전북일보 남승현 기자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4. 1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3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전북일보 디지털뉴스국(신재용 차장, 이권중 기자, 권혁일 기자)<박근혜 퇴진 전북도민촛불집회 현장 페이스북 생중계>, 전주 MBC 박찬익 기자의 <제주도 가기 불편한 전북도민, 군산공항 오전 증편 해법 제시한 MBC 보도>와 전북일보 남승현 기자의 <죽음으로 내몬 현장실습제도>가 추천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투표 결과 3월의 좋은 기사에는 전북일보 남승현 기자의 <죽음으로 내몬 현장실습제도>를 포함한 LG유플러스 현장실습생 사망사건 관련 보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추천 사유 :

나 콜수 못 채웠어로 우리를 울린 고등학교 현장 실습생 사망사건을 다룬 보도입니다. 단순히 묻혔을지도 모를 실습생의 사망 사건을 사회적 의제로 문제를 확장시켰으며 그동안 몰랐던 우리 사회의 현장실습생 문제, 감정노동자 문제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입니다. 특히 현장실습제도에 대한 3회 연속 기획보도는 사회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해당 업체에 대한 근로감독 및 고용노동부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같은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한 사회적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에 이달의 좋은 기사상을 드립니다.

 

기자명 : 전북일보 남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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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기간 : 201731~31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 CBS,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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