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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미디어

첫!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토론회 개최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5. 29.

 

"시민참여형 풀뿌리 선거방송이 간다!"

첫!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 토론회 개최

- 광역 전주 제8선거구, 기초 전주 카선거구





오는 316.13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우리동네 선거방송’(기획단장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초청 토론회를 잇달아 연다.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활성화네트워크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티브로드 전주방송은 상대적 무관심 속에 치러지는 지방의원 선거의 환기와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4우리동네 선거방송을 구성하고 그동안 예비후보와 유권자 인터뷰, 의제 토론회를 진행한 것에 이어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방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방송토론회를 여는 것은 전북 지방선거 역사 상 처음 있는 일이다. 또 지방선거의 주체인 유권자(마을미디어)와 시민단체(연대회의), 그리고 방송사(티브로드)가 뜻을 모아 치른 토론회라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광역의원 후보자 토론회는 전주시 제8선거구(송천 1, 2)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더불어민주당 김명지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종담 후보, 민중당 여민영 후보가 참여해 예비군대대 이전 문제, 송천동 주차난 해소 방안, 덕진보건소 장소 선정 논란 등 지역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초의원 후보자 토론회는 전주시 카선거구(우아 1, 2·호성동)를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서난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후보, 민주평화당 이영수 후보, 정의당 서윤근 후보가 참여해 우아 1, 2동 상권 활성화 방안과 첫마중길에 대한 평가와 대안, 호성동 경마장 활용 등을 놓고 90분간 공방을 벌였다.

 

광역 전주 제8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오는 31() 오후 930분과 61() 오전 1030. 기초 전주 카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61() 오후 930분과 62() 오전 1030분 각각 두 차례에 걸쳐 티브로드 전주방송(채널1)을 통해 방송된다우리동네-선거방송’ SNS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민 기획단장은 그동안 지역의 유권자들이 지방의원 후보에 대해 알 기회가 없었다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 후보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또 그들이 어떤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의원 후보자들에게도 인지도를 바탕으로 명함만 뿌려도 되는 선거에서, 이제는 자신의 정책과 공약이 유권자의 직접 검증을 거치게 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유권자 의제 토론회 진행 &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전북마을미디어

▼ 전주시 카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진행

▼ 전주시 제8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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