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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성명·논평·기자회견

[보도자료]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2. 1. 10.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2012년 1월 12일(목) 오후 2시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3. 지역신문 구독자지원제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신문 지원조례는 2003년 전북민언련 토론회에서 처음 제기된 이후, 관련 토론회(지역신문발전위 광주토론회, 지역신문발전위 전주토론회,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1, 2차 토론회 등)와 의제화작업(2008년 총선 및 2010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미디어의제로 제시), 관련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사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등의 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전국 지역민언련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지역공통의제로 설정했으며, 현재 경남과 부산이 지원조례 제정을 마쳤고, 경기, 충북, 대전충남, 전남지역에서 지원조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해 7월 관계자들의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신문지원조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지원조례 추진위원회는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호남언론학회, 전북기자협회,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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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취지

 

1) 조중동종편 도입과 민영미디어랩 도입 등 이명박정부의 신자유주의 언론정책으로 지역언론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2) 지역언론의 위기는 공공성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역성의 위기를 불러오며, 그 담지자로서 지역언론의 생존위기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과 지역신문, 시민미디어영역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실현의 기본 토대입니다. 동시에 서울 중심의 불균형발전전략의 희생양이 된 지역사회에 기반하고 있는 지역언론은 무한경쟁의 시대에 시장도태의 운명에 처할 수밖에 없으며, 사회적 다양성 실현의 보루로서 이들 공익적 매체에 대한 공적지원은 필수적입니다.


3) 이에 지역시민사회단체와 지역언론학계 등에서는 지역신문 정상화를 위한 지역신문 구독자지원제를 중심으로 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5. 토론회 개요

 

▲주최 : 지역신문지원조례 추진위원회

▲후원 :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호남언론학회,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북기자협회,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일시 : 2012년 1월 12일(목) 오후 2시

▲장소 : 전라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

▲사회 : 장낙인 호남언론학회 회장

▲발제 1.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의미

             : 우희창 순천향대 외래교수(前 지발위 전문위원)

          2. 전북지역 지역신문지원조례의 현황과 과제

             : 박 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

▲토론 1.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집행위원장

          2. 김은규 호남언론학회 총무이사(우석대 신방과 교수)

          3. 백기곤 전북기자협회장
          4. 이창면 전라북도 공보관

          5. 김광수 전라북도의원

▲세부일정

         2:00~2:10 참석자소개 및 인사

         2:10~2:40 발제1,2(각 15분)

         2:40~3:30 패널토론(각 10분)

         3:30~4:00 종합토론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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