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순창에서 아이 낳으면
출생지가 순창군으로 등록된 신생아가 대폭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4년 151명에서 2015년은 184명으로 33명이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순창군에서 펼쳤던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때문일까요?^^ 신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순창군은 지원조례 개정도 하고 자격요건도 완화하는 등 출산지원정책을 더 확대하기로 했답니다. 기존에는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부 또는 모 가 순창에 거주’ 이었던 것을 ‘출생일 기준 부모 또는 모가 주민등록상 순창군에 거주’로 완화하기도 하고 타 지역에서 전출 1개월 이내 재전입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려금액은 첫 째 아이는 300만원, 둘째는 460만원, 셋째는 천만 원 넷째이상은 천 오백만원 이라고 합니다. 지자체의 실질적인 정책, 부모들이 가장 반길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서 ‘돈’ 때문에 아기를 못 낳는다는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 낳길 꺼려하는 우리사회의 흔한 풍경.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지원해야겠죠. 순창군이 모습을 다른 지자체도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전라일보]순창 아기 울음소리 늘린다.
[전북도민일보] 순창 넷째 아이부처 1천500만원 지원
총선
2.전정희 의원 더민주 탈당 후 국민의당 입당
전정희 의원은 컷오프 대상이 된 후 더민주를 탈당했는데요. 기자회견에서 “당에서 왜 낙하산 공천을 하냐고 의아했다.믿기 어려운 사실이었지만 컷 오프 결과를 통보받고 나서야 이해된다”라며 익산을에 전략공천 의혹이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의정활동이 활발한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는데요. 2일 입당한 박지원 의원은 전정희 의원에게 입당을 제안 하기도 했죠. 그 때문일까요? 전 의원은 “국민의당에 입당해 공정한 경선에 나서겠다”며 향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북일보]“국민의당 입당, 경선 참여”
[전북도민일보]더민주탈당 >국민의당 인사 총선-재보선 줄줄이 ‘출마’
[전라일보] 전정희 의원 “총선출마 위해 국민의당 입당”
[새전북신문]더민주 컷오프 전정희, “국민의당으로 익산 출마”
[JTV전북방송]경선 앞두고 내부 갈등
미디어
3.KBS일베 기자가 보도국으로.
지난해 반사회적 극우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헤비유저 출신으로 공영방송 KBS 기자에 합격해 논란의 당사자였던 이 기자가 입사 1년 만에 보도국 발령을 받았어요. 고대영 KBS 사장의 취임 이후 첫 인사인데요. 뉴스제작2부는 취재와 기사 작성을 하는 부서는 아니지만 오전 편성된 ‘뉴스광장’ 제작부서로 뉴스 리포트의 가치를 판단해 배열·편집하는 업무를 맡아요. ‘일베’ 기자가 보도국 내로 들어와 내부 직원들의 반발도 거세다고 합니다. KBS기자협회에서는 제명된 상태인데요. KBS가 공정함과는 담을 쌓기로 작정한 걸까요?
[미디어오늘]KBS ‘일베’기자, 오늘 보도국 발령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376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기사 출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줄뉴스(3/7) (0) | 2016.03.07 |
---|---|
세줄뉴스(3/4) (0) | 2016.03.04 |
세줄뉴스(3/2) (0) | 2016.03.02 |
세줄뉴스(2/29) (0) | 2016.02.29 |
세줄뉴스(2/26) (0) | 2016.0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