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뉴스 (2018/05/04)
1. 6.13 지방선거
1-1.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전주시장 선거 출마
정치신인에게 불리하고 후보 의혹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선에 불참한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당 소속으로 출마할지 무소속으로 출마할지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평화당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이 후보의 탈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자기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뛰쳐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북일보] 이현웅 민주 탈당... “끝까지 간다” (3면, 박영민 기자)
엄윤상 “이현웅, 정치 다시 배워야” (3면, 백세종 기자)
[전북도민일보]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3면, 김경섭 기자)
“이현웅 예비후보 정치 다시 배워야 할 사람” (4면, 장정철 기자)
[전라일보] “전주시민 후보 선거 나설 것” 이현웅 민주당 탈당 (3면, 장병운 기자)
“이현웅 후보, 정치 다시 배워라”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 질타 (5면, 김선흥 기자)
[전주MBC] 이현웅, "민주당 탈당".. 엄윤상, "정치 제대로 배워야" (5월 3일 보도)
[JTV] 이현웅 민주당 탈당… 전주시장 선거 출마 (5월 3일 보도)
2.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5월 12일까지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데요, 박순종 조직위원장 권한대행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예술의 갈등을 해소시키는 표현의 해방구 역할을 해왔다며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영화제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열흘간 ‘스크린 여행’ 출발 (1면, 김보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5월의 전북 ‘축제에 빠지다’ (1면, 김영호·한훈 기자)
[KBS전주총국] '영화 표현의 해방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5월 3일 보도, 조선우 기자)
[전주MBC] (생중계) 봄날의 영화 축제에 '흠뻑', 영화제 개막 (5월 3일 보도, 이경희 기자)
영화의 산실 10년 영화 도시 자리매김 (5월 3일 보도, 박찬익 기자)
[JTV]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5월 3일 보도, 정원익 기자)
대안·독립영화의 산실… 59편 발굴 (5월 3일 보도, 주혜인 기자)
[전북CBS] '독립·실험영화에 향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5월 3일 보도, 김민성 기자)
3. 남원 공공의료대학 첫 현장 실사 진행
정부가 서남대학교 폐교 대안으로 남원시에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었죠. 정부가 장소 선정을 위해 첫 현장 실사를 시작했습니다. 후보지는 서남대학교 부지, 신생마을 축산농장, 남원의료원 인근, KT&G 원료공장 네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사는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JTV 조창현 기자는 서남대 폐교부지는 소유권 분쟁, 남원의료원은 어려운 부지확보, KT&G 부지는 건물 철거가 필요하다며 서남대 옆 신생마을이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주MBC 강동엽 기자는 지역 시민사회가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규모를 키워줄 것을 바라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 49명을 그대로 활용하고 보건 계열을 추가하지 않을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아직 장소 결정도 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전북도민일보] 국립공공의료대학 남원 설립 속도전 (9면, 남원=양준천 기자)
[전라일보]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가속화 (2면, 김형민 기자)
[KBS전주총국] 공공의료대학 설립, 첫 실사부터 비공개 (5월 3일 보도, 오중호 기자)
[전주MBC] 공공의대 후보지 답사, 보건계열 추가 미흡 (5월 3일 보도, 강동엽 기자)
[JTV] 남원 공공의과대학 설립 시동 (5월 3일 보도, 조창현 기자)
4.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확대, 투명성 확보는 아직
지난해 11월 28일 주요 뉴스에서 부안군 행정사무감사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불투명한 운영과 3천 원, 8천 원 등 실효성 없는 장학금을 지급해 논란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5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부안군 측은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 졸업생과 고등학교 신입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최저 30만 원 이상, 성적 장학금은 최저 100만 원 이상 받도록 정관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사 선발은 공개 모집을 통해 이루어지고 해마다 지도와 감사를 받고 있어 독단적인 운영은 불가능한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관과 이사회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 부분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음에 열리는 이사회에 제안해 공개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이 제기한 행정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부안독립신문] (뉴스 그 후...) 나누미근농장학금 지원 확대... 정관·이사 명단 공개는 ‘아직’ (4월 27일 보도, 3면, 이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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