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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분과 모임

회원활동) 달달_강지이 감독과 함께하는 이달의 영화 <나는 부정한다> 후기 (2018/12/13)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12. 17.

12월 13일, 올해의 마지막 영화모임은 2차 세계대전 히틀러의 홀로코스트 전쟁 범죄를 둘러싼 법적 다툼을 다룬 <나는 부정한다>입니다.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조작되었다라고 주장하는 인물에 맞서 그의 거짓말을 증명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당연하지만 결말은 그의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역사적 사실이 입증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언론의 자유의 바탕이 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어떤 말을 하던 자유지만 거짓말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세력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 봤던 영화들 중 가장 좋았던 영화에 투표도 했습니다. 가장 먼저 본 <킹메이커>가 5표로 가장 좋았던, 기억에 남았던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더 좋은 영화로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매번 와주셔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강지이 감독님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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