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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9/01/30)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9. 1. 30.

※ 이전 전북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 (2019/01/30)


1. 새만금 국제공항과 미래 상용차 산업의 예타 면제, 오늘 자 지역 언론들은 항공 오지 전북에 하늘길 열린다’, ‘미래차 부품시장 선점’,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력 주도등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다만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해서 앞으로의 과제라며 속도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 전 개항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정부는 2028년에 공항을 개항하고 대회 때는 임시 개항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2. KBS전주총국과 전주MBC는 기대감과 함께 우려와 아쉬움의 목소리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전주총국은 예타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다른 국책 사업 예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부담이라고 지적하면서 면제 사업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는 이제 전라북도의 몫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주MBC는 전북의 면제 사업 규모는 1조 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사업 규모가 적고 예산낭비와 난개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전달했습니다. , 명분이나 논리가 충분했는데도 전국적으로 예타 면제로 묶여 같이 통과될 사업이었는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기도 합니다.

 

3. 한편 전주MBC는 평택-오송 KTX 복복선화 예타 면제가 전북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했습니다. KTX 호남선 직선화가 무산되면 도민들이 시간과 비용에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기자는 어느 지자체도 신청하지 않았는데 국토부가 선정한 것이라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타 면제를 타당성 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남 정치권은 재검토를 촉구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4. 예산낭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철저한 계획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와 달리 지역 일간지는 각 계의 환영 입장, 향후 긍정적 전망, 인터뷰 기사를 통해 송하진 도지사의 업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일보는 사설에서 반대론자들의 끊임없는 발목잡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는 오로지 우리의 몫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신중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걱정의 목소리를 단순히 반대론자’, ‘발목잡기로 치부하기도 했습니다.

 

5. 지난 일요일, 무주리조트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어린이가 떨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JTV는 리프트 멈춤, 정비 직원 사망 사고 등 계속되는 안전사고에 고용노동부와 교통안전공단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원들은 안전 장비와 인력 보강을 계속 요청했지만 리조트 측이 비용을 이유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면 리조트 측은 인력도 충분하고 장비 보강 요청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안전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점검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관련 보도

 

1-4.

[전북일보] 새만금 국제공항·미래 상용차 산업 예타 면제확정 (1, 서울=김준호 기자)

공항 위치·예산 등 상반기 윤곽’... 전북 산업생태계 개편 청신호’ (2, 강정원, 김윤정 기자)

건설 중단·공론화·정부 설득... 항공오지 전북 하늘길 열린다 (3, 은수정 기자)

도민 모두 일궈낸 승리 전북 대도약, 힘찬 출발” (3, 강정원 기자)

균형발전·지역경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중점 (4, 서울=김세희 기자)

전북 도약 발판 마련, 조기 추진을” (4, 은수정, 백세종 기자)

(기고)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 함께 이룬 위대한 쾌거 (14, 송하진 전북도지사)

국제공항·상용차산업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15, 사설)

[전북도민일보] 새만금 국제공항·상용차 산업 날개를 펴다’ (1, 설정욱 기자)

무려 50... 좌절의 역사 딛고 전북 하늘길연다 (2, 설정욱 기자)

동북아 물류허브 인프라... 새만금 개발 획기적 전기 (3, 설정욱 기자)

전북 미래 산업 혁신성장... 일자리·지역경제 활력 주도 (3, 김영호 기자)

전북 발전 전환점... 정부 지역균형발전 결단 환영” (3, 김경섭·김완수 기자)

군산경제 활력소 기대크게 환영 (7, 군산=조경장 기자)

새만금공항 2023잼버리개항 담보돼야 (13, 사설)

··합심 결실... 새 천년 전북 대도약 발판 쾌거” (16, 설정욱 기자)

[전라일보] 새만금 국제공항·상용차 산업 날개’ (1, 김대연 기자)

핵심인프라 확충·미래차 부품시장 선점 (2, 서울=최홍은 기자)

1968년 전주비행장 이후 50년 만에 글로벌 하늘길 활짝’ (3, 김대연 기자)

협력플레이 결실... 전북경제 대도약” (3, 김대연, 박세린 기자)

예타면제, 지역균형발전 앞당기길 (15, 사설)

하늘길·경제 체질 개선 양날개달고 전북 웅비” (16, 김대연 기자)

[KBS전주총국] (집중) '새만금 국제공항·상용차 혁신성장' 예타 면제 (129일 보도, 박웅 기자)

(집중) 예산 낭비 우려'지역균형발전에 역점' (129일 보도, 안태성 기자)

[전주MBC] "전북 하늘길 열렸다" 새만금공항 예타 면제 (129일 보도, 강동엽 기자)

위기의 군산 "미래 상용차 전진기지로" (129일 보도, 박연선 기자)

"환영하지만 타 시도에 비해 아쉬워" (129일 보도, 김한광 기자)

국토부 끼워넣기, 호남KTX 직선화 위기 (129일 보도, 유룡 기자)

[JTV] '새만금 공항' '상용차' 예타 면제 (129일 보도, 이승환 기자)

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속도 낸다! (129일 보도, 송창용 기자)

미래형 상용차 산업 '선점' 기대 (129일 보도, 하원호 기자)

[전북CBS] 전북도의회 '새만금공항 · 미래 상용차' 예타 면제 환영 (129일 보도, 도상진 기자)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항공오지 전북에 하늘길 열려 (129일 보도, 이균형 기자)

 

5. [JTV] 끝없는 안전사고고용부 특별점검 (129일 보도, 나금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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