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뉴스(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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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전북 주요 뉴스는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전북 주요 뉴스(2020/06/23)

 

1.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가 어제 전북도청에서 진행됐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송하진 도지사가 여려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면서, 그 내용과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의 반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북일보와 JTV는 제3금융중심지와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 이낙연 위원장의 태도가 미온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전라일보와 함께 이스타항공 등 저가항공사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달했습니다.

 

2.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등은 지역 현안 건의에 더해 이낙연 의원의 전북 방문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추측성 내용을 넘어 “이 의원은 당권을 거쳐 차기 대권까지 노리고 있다”라고 확정해 표현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이낙연 의원과 정세균 총리를 비교하면서 “호남권 대권 경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정작 대다수 지역 현안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란 걸 지적하며, 책임을 묻는 보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3. 전주시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토지주인 (주)자광의 개발 계획을 직접 듣고 질의응답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토지주의 상황, 계획,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향후 시민들이 참여해 개발 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전북일보는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시나리오 워크숍에 이해당사자인 (주)자광은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 장수군체육회 직원들이 장수군체육회장의 갑질과 성희롱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해당 단체를 밝히며 직원들의 주장과 체육회장의 해명을 전달하고 있지만, JTV는 단체와 체육회장 신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익명으로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2. [전북일보] 이낙연 “전라선 KTX직선화·남원 공공의대 설립” (1면, 김윤정, 천경석 기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찾은 국난극복위 (1면, 오세림 기자)

현안 해결 의지로 지지세 결집 (3면, 김윤정 기자)

“전북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주·전남도 힘 보태야” (3면, 천경석 기자)

[전북도민일보] “국립감염병연구소 전북에 지정돼야” (1면, 김혜지 기자)

‘전북 홀대론’ 다독... 민심 보듬기 행보 (2면, 설정욱 기자)

“포스트 코로나 전북 강점 살려 선도해달라” (2면, 김혜지 기자)

호남권 거물 대권경쟁... 전북 정치권 고민 (3면, 서울=전형남 기자)

[전라일보] “공공의대법 제정 급선무 새만금 그린뉴딜 최적지” (1면, 박은 기자)

이낙연 위원장, 탄소융합기술원 시찰 (2면, 박상후 기자)

“전라선 KTX 직선고속화·유턴기업 인센티브 부여” (2면, 박은 기자)

[KBS전주총국] 포스트 코로나 현안 건의 성과 있을까? (6월 22일 보도, 한주연 기자)

[전주MBC] '이낙연' 11번째 전북 방문.. "국난 극복 힘 모아" (6월 22일 보도, 유룡 기자)

[JTV] '국난극복' 간담회 열었지만… 해법은 '글쎄' (6월 22일 보도, 하원호 기자)

[전북CBS] 송하진 전북지사 "공공의대법 조속히 추진돼야" (6월 22일 보도, 최명국 기자)

 

3. [전북일보] 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 토지주 ‘자광’ 개발 계획 듣는다 (5면, 김보현 기자)

[전라일보]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계획 토지주에게 듣는다 (5면, 김장천 기자)

[KBS전주총국] 대한방직 공론화위, 다음 달 1일 자광 출석 요구 (6월 22일 보도)

[전주MBC] 공론화위원회 "자광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안 듣겠다" (6월 22일 보도)

[JTV] 공론화위원회, 자광 개발계획 직접 듣기로 (6월 22일 보도)

[전북CBS] 전주시공론화위, (주)자광 불러 의견 청취하기로 (6월 22일 보도, 도상진 기자)

 

4. [전북도민일보] 장수군체육회장 ‘갑질·성희롱’ 의혹 파문 (1면, 장수=송민섭 기자)

‘갑질 종합세트’ 횡포 수준, 직원들과 법정분쟁 예고 (10면, 장수=송민섭 기자)

[JTV] "체육단체 간부가 갑질"… "그런 적 없다" (6월 22일 보도, 주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