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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지역 언론 모니터

2009년 8월 전북 지역 신문 종합 모니터 보고서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7.

2009년 8월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9년 8월 1일 - 2009년 8월 31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고창신문, 고창코리아, 순창신문, 무진장신문, 부안독립신문





장영달 전 의원 관련 기사 편향보여..

-장 전의원 정계 복귀 기정사실화 발언 그대로 실려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사실상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장영달 전의원과 관련, 아직 최종심 판결이 남아 있는 가운데 차기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를 의식한 지역위원회 향배를 거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장 전 의원의 정계 복귀를 기정 사실화하는 발언 내용과 이에 근거한 향후 전망을 실으면서 과거 정계은퇴 발언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 태도는 이해할 수 없다. 전북일보는 2심 판결결과에 대해 6일자 단신으로 보도한 이후 모두 세차례에 걸쳐 향후 전망 및 장 전의원 인터뷰 등을 실었고, 특히 8월 14일 장 전의원이 지역위원장 역할 하겠다는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한 것은 전북일보 등의 사전 여론조성에 힘입은 바 크다고 보여진다.


1. 전북일보 기사

▲8월 6일 <장영달 무죄 판결과 민주당 완산갑 지역위 향배>(2면)
: 장영달 전 의원이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은 것과 관련, 향후 민주당 완산갑 지역위원회 향배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내용

▲8월 7일 <장영달 완산갑위원장 인터뷰 : "그릇된 정치문화 바꾸는데 앞장">(2면)
: “5일 서울 남부지법 항소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은 장영달 민주당 전주 완산갑 지역위원장의 표정은 비교적 담담해보였다. 칠흑같은 어두운 법정다툼의 터널을 빠져나온 이들이 그렇듯, 국회의원 4선 경력의 장 위원장은 "'사필귀정'을 가슴에 품으며 목소리를 키우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

▲8월 14일 <장영달 “공천과정 지역위원장 역할 하겠다”>(4면)
: “4·29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법정구속과 함께 정치 활동을 중단했던 장영달 전 국회의원은 13일 "아직 정치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면서도 내년 지방선거때 지역 위원장으로서 공천 과정 등에 확실한 역할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는 내용.

2. 전북도민일보 기사 (온라인 검색)

▲2009-08-11 장영달위원장 행보 관심
▲2009-08-05 장영달 전의원 무죄
▲2009-08-05 '돌아온 장영달' 정치재개 몸 푸나





지역감정 조장 기사들

- 호남 출신이어서 낙마했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인사 편중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할 수 있는 내용의 기사들이 보인다.
사실, 지역감정과 관련한 기사의 경우는 애매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명박 정부의 영남 편중 인사는 사실이며, 과거 역대 정권들의 경우에도 이른바 ‘편중 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물론 그 때문에 이른바 ‘지역 차별’ 논란이 벌어졌다. 문제는 지역언론이 그런 사실을 보도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고민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이번 기사의 경우 ‘제목’에서부터 지역차별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니터 대상으로 삼았다.  

정부인사와 관련, 건강한 비판으로 대안을 찾기 보다,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선정적 용어로 지면을 편집, 지역민으로 하여금 해당 사실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보도한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의 보도태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항(사회적 책임), 제3조「보도준칙」①항(보도기사의 사실과 의견 구분), 제10조 「편집지침」①항 표제의 원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


1. 전북일보 기사

▲8월 27일 <혹시 호남 출신이어서?>




2. 전북도민일보의 ‘호남인사 홀대론’

현 정부의 고위직 인사들의 출신지역 비율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날센 가운데 전북도민일보는 ‘호남인사 홀대론’을 주장하는 민주당측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있다. 애초 출신지역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이런 주장이 나왔겠지만 대부분의 기사에서 그저 “(차별을 받는다는) 전화를 받았다” “(호남 출신이어서 억울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등 민주당측 인사의 말에 의존하고 있어 설득력이 떨어져 보인다. 또한 ‘호남인사 씨말리기’ ‘호남출신 배제’ 등의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고스란히 기사화하는 것 역시 문제로 여겨진다.

▲8/7 <“호남출신 공직자 인사홀대 경고”>(2면 머리기사)
▲8/11 <여야 ‘호남 소외론’ 논쟁 확산>(3면 머리기사)
▲8/12 <한 민주 도당위원장이 본 ‘호남인사 홀대론’,>(2면 우상단);“호남 출신이어서 억울하게 떨려나가는 사람이 생긴다고 말하는 얘기를 듣고 있다” “알게 모르게 (호남인사라고 해서) 차별 받는게 문제” “중앙 관료사회의 허리 층에서 호남 출신이 떨려나가고 있다는 얘기를 다 듣고 있다”
▲8/14 <“이력서 줄마다 호남홀대 사연 가득”>(3면 좌하단)




정동영의원 관련 기사, 어떻게 보도되고 있나?

- 무소속연대 신당추진 가능성 점치거나,
정-정 갈등 부각하는 기사 많아



1. 전북도민일보 -  정동영 복당 관련된 기사들 계속..

친노세력의 정당창당 발표, DJ 서거 시기 등 모든 시기 기사 중심에는 정동영 복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정동영이 복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와 민주당간의 한판 싸움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친노세력 창당관련해서는 복당이 되지 않을시 정동영을 비롯한 무소속연대도 신당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지역주의에 기반한 당이 될 것이 뻔함에도 이에 대한 분석이나 비판없이 호남을 기반으로 한 동교동계의 도움은 필요하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8/18 <친노세력 창당 야권 재편되나>(3면 3단 박스기사) : DJ 병상정국 동교동계 부각, 친노진영 정치결사 공식화,,, 정동영 의원이 구민주계를 우군으로 확보하지 않고는 향후 정치적 행보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주.

▲8/25 <‘포스트 DJ'누구냐 - 정세균, 정동영 패권 물밑 경쟁>(3면 4단 머릿기사) : 민주당의 최대 주주였던 두 전직대통령의 서거는 당내 권력이 구심점이 없이 이완될 것으로 예상케 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무소속 정동영 의원이 포스트 DJ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물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정간의 이같은 경쟁을 전북정치권 구도에 변화를 주고 내년 지방선거에 투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복당이 여의치 않으면 전남을 대표하는 정치권 인사와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결국, DJ 서거이후 민주당 내 권력싸움으로 전북정치권이 지선 후보공천을 놓고 홍역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민주당대 무소속 연대 후보간 싸움도 배제할 수 없다.

▲8/26 <민주 범야권통합 DY 복당 ‘수면위’>(2면 3단 박스기사) :
: “범야권통합을 통해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과와 정치철학을 이어받고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과 맞서겠다는 생각이다. 무소속 정동영 의원 등 도내 무소속 3인방의 경우 그 동안 정치활동과 무소속 당선이후 정치적 행보를 감안하면 범야권통합 대상임은 분명하다. 결국 민주당의 범야권통합 추진과정에서 이들의 복당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연대 추진의 명분을 제공하는 토대가 될 수 있다.”

▲ 8/31 <‘포스트 DJ' 누가 잡나 - 정동영 13.9%, 정세균 10.2%>(3면 4단 머릿기사)


2. 새전북신문 정동영-정세균 관련 경마식 보도로 일관


새전북신문은 지난 4.29 재보선 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씨를 비판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내보냈지만, 정동영씨가 당선된 이후 논조에 변화가 발생했다. 정동영씨를 정세균씨와 함께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하는 기사를 자주 게재하는 등 친 정동영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사로 그런 논조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정동영 전 장관과 정세균 대표간의 관계를 경마식보도로 일관한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됨.

▲8월 5일 <정-정 누가 웃을까>(3면) : “동지이면서도 대권을 꿈꾼다는 점에서 경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무소속 정동영 의원. ‘미디어법 정국’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 겉으로는 정대표가 먼저 승기를 잡은 모양이다.”

▲8월 20일 <‘포스트 DJ’ 후보군 누구? : 정 대표- 정동영 의원 경쟁>(3면)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을 야권의 대표 정치인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중심의 야권 통합 내걸고 당을 지휘하고 있는 정세균 대표, 김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치권에 입문한 정동영 의원 등이 차세대 리더 자리를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8월 25일 <정세균 대표-정동영 의원 ‘포스트 DJ’ 경쟁 시작됐다>(3면)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라 ‘포스트 DJ’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무소속 정동영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8월 27일 <정동영 2주만에 지지율 1% 포인트 상승>(3면)

▲8월 28일 <정동영 ‘포스트 DJ’ 가능성 1위>(4면)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포스트 DJ’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DJ’가 가능한 인물 1위에 무소속 정동영 의원이 올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5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포스트 DJ’가 가능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정 의원은 13.9%로 1위를 기록했다.”




전라북도 홍보 기사인 ‘전라북도는 지금’ 코너
지역주간지마다 보도되고 있어..



‘전라북도는 지금’이라는 코너가 지역주간지마다 주요하게 보도되고 있으나 그 내용이 각 지역과는 상관없는 전라북도 행정을 홍보하는 듯한 인상이 강하게 풍기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었다. 또한 ‘전라북도는 지금’ 기사는 기자 이름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번 기사들의 경우에도 기자 이름이 없다.

고창신문의 경우 매호마다 ‘전북은 지금’이라는 타이틀로 2면에 박스기사로 보도되고 있다.
전라북도 광고가 부주기적으로 하단에 실리고 있다.
▲449호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한국스테비아 - 한농연 협약>(2면)

순창신문의 경우 매호마다 ‘전라북도는 지금’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라북도의 행정을 소개하고 있다.
▲7월 30일 <전라북도는 지금 : 새만금 명품복합도시로 다시 태어난다>(6면)
▲8월 20일 <전라북도는 지금 : 농촌 주거환경 확 바꾼다>(6면)
▲8월 20일 <전라북도는 지금 : 한시 생계비 지원대상 확대>
▲8월 30일 <전라북도는 지금 : 전화 한 통화로 복합 민원해결>
▲8월 30일 <전라북도는 지금 : 정육점 식육판매 표지판 지급>

진안신문도 전북은 지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원 자사기자로 바이라인 처리  
▲6월 8일 <국내․외 관강객 1천만명 기대>(2면),
▲6월 8일 <온실가스 줄이는 시․군 최고 3천만원 지급>(2면)
▲8월 3일자 <동부권 6개 시·군 신발전지역 준비>
▲8월 3일자 <그래서 통하였느냐?>
▲8월 3일자 <휴·폐업 소상공인 숨통 트여>
▲8월 10일자 <최초, 참갑오징어 인공부화 성공> : 부안수산사무소 관련
▲8월 17일자 <호우피해 복구액 확정>
▲8월 17일자 <복지콜센터 이름은 ‘돌보미콜’>
▲8월 31일자 <도 생산품 G-카켓 임점 판매>
▲8월 31일자 <60이상만 모여라!>
▲8월 31일자 <백제문화 탐방단 전북 방문>



김완주지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새만금지원 감사편지’ 논란



김완주 전북지사가 최근 정부의 새만금 사업 본격 추진 계획에 대한 감사의 뜻을 편지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한 것과 관련 지역 내에는 엇갈린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나라당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이후 장외투쟁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공천으로 당선된 도지사가 정적의 수장인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란 비판과 ‘순수한 행정적 차원으로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할 일은 아니다’란 동조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이와 과련 전북도민일보는 새만금 성공과 전북발전에 대한 일념으로 한 순수한 의도로 봐야 한다며 과도한 비판과 정치화를 경계하고 있다.


▲8/3 <“이 대통령, 새만금지원 감사”>(2면 우상단); 김완주 전북지사가 최근 정부의 새만금사업 본격 추진 계획에 대한 감사의 뜻을 편지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내용. 편지내용 중 ‘큰절을 올립니다’ ‘기쁘고 눈물난다’ ‘묵은 체증이 일시에 쑥 내려간 듯하다’ 등 감사표현을 중심으로 소개되고 있음.

▲8/4 <김지사 ‘큰절편지’ 갑론을박, “행정가모범 용기에 찬사” VS “찬양지나쳐 도민 사과를”>(2면 우상단);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감사 편지를 바라보는 지역내 엇갈린 시각 소개

▲8/6 <“새만금 감사편지 확대해석 금물”>(2면 우상단); '새만금 감사편지'를 둘러싼 논란 관련 “정부 발표를 환영하는 민의를 대변한 순수한 의도로 봐야 한다”는 전북애향운동본부 성명 언급

▲8/7 <“김지사 새만금 감사편지 과도한 정치  쟁점화 경계”>(2면 좌중단); 재경전북도민회의 “김완주지사의 새만금 감사편지에 대한 과도한 비판과 정치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 언급.

▲8/7 <김완주 지사 감사편지의 본질과 우리의 자세>(오피니언); “그 편지 속내는 김지사의 개인영달과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새만금 성공과 전북발전에 대한 일념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이너스 되는 바보같은 선택을 한 것이다”

▲8/17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현명한 목민관의 용기>(오피니언); 정치적 부담을 안고도 그토록 염원했던 새만금이기에 더욱더 값어치 있는 감사의 글로 여겨야 할 것이다. 이런 현명한 처사가 정치적 보복으로 다가서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할 것이다.

▲8/24 <전북도지사 선택에 대하여>(오피니언); 지지부진한 새만금 진행 상황 속에서 책임자로 자존심을 버렸다는 것은 자신보다는 도민을 위한 결단이었다고 보며 이를 두고 기다렸다는 듯이 당리당략으로 접근하여 침소봉대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고창신문의 보도자료 베끼기



태양광발전소 세금 수익 기사는 같은 시기 중앙신문, 전주일보, 전북타임스 등 여러 곳에 실렸다. 여러 기사를 종합해서 비교해본 결과 같은 보도자료로 똑같은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러나 신문사마다 자사 주재기자 이름으로 바이라인을 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 447호 <흥덕 태양광발전소 지역경제 ‘스마일’ - 준공 1년만에 세수 4억원 성과>(2면 3단기사)






순창신문의 기자 이름 없는 기사



순창신문에는 기자 이름이 달려 있지 않는 기사들이 많다. 거칠게 말해, 전체 기사의 약 50% 가까이가 기자 이름이 없는 기사다. 이는 보도 자료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기사로, 기자 이름이 달리지 않은 기사들은 순창군 관련 기사나 지역 단체들 관련 비중이 높다. 신문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마저 든다. 모니터 보고서에서 보고한 기사는 기자이름 없는 기사 가운데 일부다.

▲7월 30일 <노인복지관 운영 92%가 매우 만족>
▲7월 30일 <무인헬기로 병충해 긴급 방제>
▲7월 30일 <순창경찰서장 전의경과 간담회 가져>
▲7월 30일 <순창경찰서 우측통행 조기 정착 공감대 형성 위한 홍보>
▲8월 20일 <이달의 공무원 농림축산과 송기홍 씨>
▲8월 20일 <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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