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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8년 1월 후보 2018년 1월의 좋은 기사 후보 투표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https://goo.gl/forms/fjjhy8DSXRumOqO02 후보 1.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 연속 보도 ○추천 사유: 강원랜드 채용 비리 문제, 과연 그곳만의 문제일까요? JTV 정원익 기자는 작년 11월부터 완주, 김제에서 벌어진 지자체 권력자의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을 연속 보도했습니다. 끈질긴 보도로 의혹의 당사자가 이향자 완주군의원으로 밝혀지고 결국 부의장을 사임하고 불출마 선언을 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후에도 공로연수 대상자 인사 문제로 논란이 된 김제시에서 나병문 김제시의장 딸의 채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집중 보도했고 이에 경찰의 내사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JTV의 지자체 특혜 채용 .. 2018. 2. 7.
시민이 뽑은 『2017년 1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7년 1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1월 17-18일 온라인과 문자 안내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 12월의 좋은 기사로 JTV 하원호, 송창용 취재기자, 김양호, 유지영, 이성민, 이동녕, 임춘광, 김대수 촬영기자의 가 전체 응답자의 73%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작년 연.. 2018. 1. 18.
비위 언론인 및 언론사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 - 김영란법 위반 삼남일보 대표 구속에 대한 우리의 입장(20180112) 전북 지역 일간지인 대표가 구속되었다. 전주지검은 전북은행장 친일파 후손 문제를 보도하며 광고와 맞바꾼 공갈협박 혐의 외 기관과 단체를 상대로 광고비를 협박한 혐의로 (이하 김영란법) 위반을 적용했다. 시행 이후, 언론인이 구속된 것은 전북에서 처음이다. 검찰은 지역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광고비와 지자체 보조금은 물론, 최저임금 위반 등 관련 비리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리는 이 문제가 단순히 삼남일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신문의 총체적인 시스템의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전북에는 17개의 지역일간지가 난립하면서 언론사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사익 실현을 위한 방법으로 신문사가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역사회에 적지 않았다. 지자체와 기관의 홍보비만으로도 신문사의 기본 운영이 가능하고, 언.. 2018. 1. 12.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7년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2017년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malhara21@hanmail.net) 후보 1. JTV 수상한 진안 가위박물관 의혹 검증 연속보도 ○추천 사유: 세계에서 가장 큰 가위 조형물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겠다고 해서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었던 가위박물관, 사실 개관할 때부터 여러 의혹이 있었지만 그 실체가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작년 연말 이어진 JTV 하원호 기자의 취재는 진안 가위박물관의 여러 의혹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가위값 부풀리기, 가위의 진품 여부, 짜맞추기 감정, 감정 업체 선정 의혹 등에 대해 검증하는 연속 보도로 가위박물관 위탁계약을 해지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진안군은 가위박물관의 위탁 해지와 직영 운영을 약속했고 .. 2018. 1. 9.
활동보고) 2017 송년회 및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 시상식과 수상소감 100인 릴레이 선포식 일주일 전이지만 벌써 작년이네요, 지난 12월 27일 전주 오즈카페에서 2017 전북민언련 송년회와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이 끝나고 민언련의 한 해 활동보고, 100인 릴레이 선포식, 올해의 회원상 시상 등도 진행했습니다.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는 전북민언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 1. 3.
보고서6) 「2016 전북 지역 언론홍보예산 종합 분석」 자치단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마련 필요성과 정책 제언(20171226) 보고서 ⑥ 「2016 전북 지역 언론홍보예산 종합 분석」 자치단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마련 필요성과 정책 제언 전북민언련은 2017년 4번에 걸쳐 전라북도와 14개 시 군, 전북 지역 내 공공기관 8곳, 교육청(전북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그리고 전북 내 대학교 5곳을 대상으로 2016년 집행한 대언론홍보예산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예산으로 언론사에 집행되는 홍보예산의 전체 규모를 알아보는 동시에 부당하게 집행되는 예산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 중 세부 내역 공개를 거부한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는 종합 분석에서 제외했다. 국민의 알 권리가 언론사의 영업 비밀보다 우선한다는 기존 판례에 비춰 볼 때 위 기관들의 행태는 지탄.. 2017. 12. 25.
성명-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위원 활동 종료를 보며) 우리는 언론인의 상식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20171218) 우리는 언론인의 상식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위원 활동 종료를 보며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작업이 지난 12월 13일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에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내년 6.13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할 정치부장이 특정 도당 위원으로 참여한다면 독자들은 과연 그 일간지의 후보자 평가 보도에 100% 신뢰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해당 언론사의 공식 입장에 대해 전북일보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고(11/13) 문제없다고 전북일보에 자문을 해준 한국기자협회에도 공개질의서(11/23)를 보냈습니다. 우선 전북일보는 공개질의서에 .. 2017. 12. 18.
[성명]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권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 (201712)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권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 건전한 지역신문은 동정을 바라지 않는다 - 우선지원대상 ‘권역별 선정 방식’에 반대하며 -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난 12월 1일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공고’를 띄웠다. 지원 가치가 있는 건전한 지역신문을 솎아내는 첫 과정이다. 2005년부터 다진 야무진 절차는 건전한 지역신문을 북돋우는 타당한 근거가 됐다. 그 뼈대는 ‘선택과 집중’이다. 독버섯에 거름 주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정리되는 원칙이다. 지금까지 지역신문이 선정 결과가 아쉬울지언정 과정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확고한 원칙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공고를 확인한 지금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미리 강조하지만 이는 원칙 문제다... 2017. 12. 14.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언론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언론의 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의 지역 신문과 방송,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12월 27일(수) 저녁 7시 오즈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전북민주언론상 (본상): ‘하루 만에 동의… 고형 폐기물 발전소’ JTV 연속 보도 (JTV 김철, 나금동 기자) 2) 전북민주언론상 시민미디어상: 월간 ‘백운’ (월간 '백운' 편집위원회) 3)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전주지부 첨 부 1.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이.. 2017. 12. 12.
[성명] 익산 언론 조례 개정 작업에서 공론화 과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20171201) 익산 언론 조례 개정 작업에서 공론화 과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익산시 출입기자단과 익산시의장단 간담회 협의 내용에 대한 입장 1. 지난 11월 통과된 송호진 의원 발의 개정안을 놓고 익산에서는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개정된 조례는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특정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 해당 매체는 1년 동안 익산시의 홍보비 예산 집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익산 지역 기자들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반발하는 반면, 시의원들은 심각한 언론 폐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갈등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전북민언련은 공적 테이블을 마련하고자 11월 21일 익산시 출입기자와 송호진 의원을 대상으로 언론조례 개정안 관련 공개간담회를 요청.. 2017. 12. 1.
[공개질의서] 현직언론인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관한 한국기자협회 공식입장 질의 (2017/11/23) [공개질의서] 현직언론인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관한 한국기자협회 공식입장 질의 ○ 귀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회에서는 현직 정치부장은 내년 6.13 지방선거 보도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지난 11월 7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11월 9일 전북일보 김준호 편집국장과 한 차례 통화가 있었으며 기자 .. 2017. 11. 27.
[논평] 『익산시 언론 조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20171115) 『익산시 언론 조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 『익산시 언론조례』는 전국 최초 언론 홍보예산 집행 기준을 다룬 조례로 2016년 익산시 초선의원들에 의해 제정되었다. 그동안 아무런 규정 제한도 받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장들 임의대로 집행하던 언론 홍보 예산에 일정한 집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자치단체와 지역 언론의 유착관계를 단절하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익산시는 전북 내 기초시군 가운데 홍보예산 비중이 크며, 언론사 난립, 특정 후보와 언론의 유착 논란이 상당해 부정적 익산 언론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 내에 존재해왔다. 이처럼 언론 조례를 통해 홍보 예산이 투명해진 점, 정치적 상황에 따라 언론사별 홍보비가 임의대로 집행되던 문제를 개선했.. 2017. 11. 15.
[공개질의서]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대한 전북일보의 공식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대한 전북일보의 공식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 귀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전북일보 정치부장이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회에서는 현직 정치부장은 내년 6.13 지방선거 보도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 이미 지방선거 후보군을 지역 언론사가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정당의 공천과 관련한 심의 논의 틀에 현직 언론인이 들어갔다는 점, 당장 .. 2017. 11. 14.
[민언련 논평] MBC 정상화의 첫 걸음, 김장겸 해임을 환영한다 (2017/11/13) MBC 정상화의 첫 걸음, 김장겸 해임을 환영한다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오늘(11월 13일) 김장겸 MBC 사장 해임 결의안을 처리했다. 방문진이 지난 2일 고영주 이사장(현 비상임 이사) 불신임에 이어 오늘 김장겸 사장 해임을 결정함에 따라 ‘MBC 정상화’를 가로막던 대못이 제거됐다. MBC는 주식회사인 만큼 김 사장 해임을 최종 결정하는 단위는 주주총회이긴 하나, MBC 주식의 70%를 소유한 대주주가 방문진이니 사실상 해임은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공영방송 MBC를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놓기 위해 71일째 파업 중인 MBC 노동자들과 ‘언론 적폐’ 청산을 요구한 촛불 시민들의 뜻을 따른 방문진의 결정을 환영한다. 오늘 방문진에서 해임을 결정한 김장겸 사장은 이명박·박.. 2017. 11. 13.
[10월의 좋은 기사]는 수상작이 없습니다. 『10월의 좋은 기사』는 수상작이 없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는 3개의 지역일간지와 4개의 지역방송사를 대상으로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의 좋은 기사 추천을 위해 그동안 보도된 보도를 살펴봤으나 좋은 기사 후보 추천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10월의 좋은 기사는 추천 기사가 없는 관계로 수상작이 없습니다. ‘이달의 좋은 기사’ 11월 선정은 계속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7. 11. 10.
[성명] 현직 언론인의 부적절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 스스로 내려놓는 결단 보여라!(20171107) 현직 언론인의 부적절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 스스로 내려놓는 결단 보여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 위원 명단에 현직 언론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본 회가 지난 11월 2일 확인한 평가위 명단에 따르면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공직자 평가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기초단체장 10명과 지방의원 126명 등을 평가해 공천에 반영하는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게 된다. 여론조사 등 객관적 지표 외에도 정성 평가 영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위원들의 신뢰도와 공정성 여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언론사 현직 정치부장.. 2017. 11. 7.
보도자료) (재)전북연구원 이사회는 전북연구원장 공모 절차를 검토한 후 재 공모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라! 날짜: 2017년 11월 06일(월) 수신: 각 언론사 정치부, 사회부 발신: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담당: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063-286-7977) 제목: [보도자료] 전북연구원장은 전문성을 갖추고 자율성,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 신망이 두터운 인사여야 한다. [보도자료] (재)전북연구원 이사회는 전북연구원장 공모 절차를 검토한 후 재 공모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라! “ 출연기관장은 리더십은 말할 것도 없고 걸어온 길속에서의 전문성 그리고 조직 구성원들과의 신뢰문제, 융화할 수 있는 모든 능력 그리고 도정전반을 함께 갈 수 있는 철학도 어느 정.도는 방향성을 같이 가지고 가야 된다.” _ 송하진 도지사의 2014년 전라북도의회 도정질의 답변 전북연구원은 오는 7일(화)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을 .. 2017. 11. 6.
한국국토정보공사 언론사별 세부내역 공개하라는 행정심판 주문(2017.10.17) 지난 2017년 3월에 시작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언론 홍보 예산 비공개 결정 취소 요구 행정심판 결과가 11월 2일 재결서가 도착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결과는 언론사별 세부 홍보 예산 내역을 공개하라는 결정입니다. 매번 공공기관들이 무슨 권리처럼 들먹이며 쓰는 비공개사유(경영, 영업상의 비밀) 조항이 언론사별로 지출한 언론홍보예산을 공개하는데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경영 영업 상의 비밀에 관한 정보이기는 하나 그러한 정보 공개가 해당 언론사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국민의 알권리, 공정성,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공개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결이죠. 또한 공공기관의 광고성 기사 작성 의뢰에 관한 건도 공개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각하된 부분은 국토정보공사에 해당 .. 2017. 11. 2.
[2017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추천 등록 안내 [2017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추천 등록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은규, 이종규)은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와 함께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 방송과 신문, 풀뿌리 언론, 마을공동체미디어,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6 전북민주언론상」을 추천 받습니다. 중앙집권적 정치 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 시대의 지역 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 속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올바른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 2017. 11. 2.
[9월의 좋은 기사] 전주시 폐기물 발전소 행정 문제 지적한 JTV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9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JTV 나금동, 송창용, 이승환,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유지영, 정동렬, 이성민, 김양호, 권만택, 김대수, 소재균 촬영기자의 와 전북일보 김세희 기자의 가 추천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투표 결과 9월의 좋은 기사에는 JTV 나금동, 송창용, 이승환,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유지영, 정동렬, 이성.. 2017. 10. 19.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9월의 좋은 기사 후보 2017년 9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malhara21@hanmail.net) 후보 1. JTV 전주시 폐기물 발전소 행정 논란 보도 ○추천 사유: 우리 동네에 고형 폐기물을 사용하는 발전소를 짓는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것이 주변을 훼손하는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지를 알고 ‘관여’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현재 전주시 팔복동에 고형 폐기물을 사용하는 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다루는 만큼 주변 환경오염 우려가 크지만 전주시가 산업자원부의 발전소 건립 허가 요청 과정 중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의도 없이 하루 만에 동의해준 사실이 JTV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행정의 미숙은 당연히 주민 반발을 .. 2017. 10. 16.
[기자회견] 시대착오적인 관변운동 부추기고 도민 편가르기 토론회 주최한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규탄 기자회견 (2017년 10월 12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지난 9월 28일 전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전북 자존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에서 장명수 전 총장은 원로지식인의 품격을 의심케 하는 무분별한 발제로 도민 편가르기를 부추긴 것에 대해 개탄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초부터 제창하고 있는 ‘전북 몫 찾기’의 연장선에 있으며, 전북연구원이 시대착오적인 관변운동을 부추기기 위한 의도로 진행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강현직 연구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자강운동 운운하며 관변운동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기는커녕 오히려 도민 갈등을 유발한 이번 토론회에 대해 강현직 원장은 사과해야 하며, 송하진 지사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우리 시민사회는 요구합니.. 2017. 10. 11.
[8월의 좋은 기사]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문제 분석한 JTV 연속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8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JTV 나금동, 하원호,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김대수, 이동녕 , 소재균, 유지영, 안상준, 정동렬, 권만택 촬영기자의 와 전북일보 김진만 기자의 가 추천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투표 결과 8월의 좋은 기사에는 JTV 나금동, 하원호,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김대수, 이동녕 , 소재균, 유지영, .. 2017. 9. 19.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7년 8월 후보 2017년 8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malhara21@hanmail.net) 후보 1.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문제 분석한 JTV 연속보도 ○추천 사유: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 업체가 오히려 장애인들로부터 집중 민원의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위탁업체는 군산시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부실운영, 회장의 갑질과 부당한 직원 해고, 전 회장의 공금 유용·채용 비리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로 장애인들로부터 집중 민원을 받자 오히려 이들을 고소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나금동 기자는 군산 장애인 콜택시 문제를 보도하며 전라북도 전체의 장애인 콜택시 문제로 시각을 확대하고 있.. 201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