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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1)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을 빼놓을 수 없죠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의 방만한 경영과 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 문제도 또 심각하게 제기됐어요. 2012년부터 지금까지 26건의 수사 통보를 받았다는데 그 유형도 성매매, 강제 추행, 운전자 폭행, 재물 손괴, 공문서 위조 등 발생건수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전했어요. 게다가 농진청 산하기관인 농업실용화재단은 소속 연구원들의 골프동호회에 연간 230여만 원을 예산으로 지원했다고도 하고. 이 외에도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농촌진흥청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요? 쯧쯧
[MBC] 농촌진흥청, 직원 자녀 특채
[KBS] 친환경 제초제 발목..국감에서도 쟁점
[CBS] 농촌진흥청, 공직기강해이 심각한 수준
[전북일보] 사문서 위조..성범죄..공직기강 해이 여전
[전북도민일보] 농촌진흥청 공무원 도덕성 ‘도마 위’
[전라일보] 개방형 직위 출신 관료 차지 직원 자녀 채용 무기직 전환 성범죄-사문서 위조 수두룩
[새전북신문] 나사 풀린 농진청..여야 집중난타
2) 시민단체, 총파업 지지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어요. 13일 일반해고와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노사정위원회의 합의안에 대해 반대하며, 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나섰네요. 기자회견 내용처럼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임금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 임금을 받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 대한민국 미래를 더욱 암담하게 만드네요.
[전라일보] ‘노동구조개악 반대’ 시민단체 총파업 지지 연대
[새전북신문] 17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KBS] 전북시민단체 “민노총 파업 적극 지지”
3) AI 전북 감염 우려
AI가 나주와 담양에서 발생해 곧 전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요.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이동이 있을 텐데 걱정이에요. 농식품부와 KT가 ‘빅데이터 기반 AI 확산 위험도 모델’을 이용한 분석 결과에서는 순창과 부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나오네요. 해당 지자체는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고 하는데 늘 그랬던 것처럼 곧 확산되겠죠?ㅠㅠ 방역만으로 해결될 일은 아니지만 명절은 좀 비켜갔으면 하는 마음.
[전북일보] 추석 앞두고 전남 광주 AI 잇따라 ‘전북 긴장’
[전북도민일보] 전남 AI 확산..전북도 차단 ‘비상’
4) 추석연휴, 자동차 무료점검
쌍용자동차와 한국지엠이 25일부터 나흘간 주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휴게소에 들린다면 서비스 한번 받아봐도 괜찮을 듯. 그나저나 그 직원들은 연휴 때도 일해야 하는 거네요.
[쌍용차 무상점검 위치 안내] http://cafe.naver.com/bsmgame/231424
[전라일보]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동차 무료점검 받으세요”
언론계
5) 열독 언론매체 조선,한겨레 제치고 네이버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대한민국 각 분야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열독하는 언론매체로 ‘네이버’가 꼽혔어요. 네이버가 열독매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시사저널이 지난 1989년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가 처음이에요. 이어 조선일보가 2위(20.5%)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위였던 한겨레는 3위(18.7%)로 떨어졌네요.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미디어스] 신뢰도·열독률 한겨레 추락하고 네이버 ‘껑충’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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