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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1) 완주군 용진면, 읍으로 승격
10월 1일인 오늘부터 완주군 용진면이 읍으로 승격돼요. 이로서 완주군은 삼례, 봉동, 용진읍 3읍을 가지게 됐네요. 읍 승격은 박성일 군수 민선 6기 공약이기도 했죠. 현재 군청 소재지이기도 하고요. 승격 기준 중에 있는 인구수 2만 이상은 아직 넘기지 못했어요. 이 와중에 다른 지역은 소외되고 열악해지는 건 아니겠죠?
[전북일보] “오늘부터 완주 용진읍 됐어요”
[전라일보] 완주 용진면 > 용진읍 ‘승격’
[새전북신문] 완주 용진면 “이제 읍민입니다”
[전북도민일보] 완주군 용진면, 10월부터 용진읍 승격
[MBC] 완주, 용진면 읍 승격
[JTV] 완주군 용진면 읍으로 승격
2) 토요 전일 가산제, 본인부담금 증가
이제 토요일 오전도 야간이나 주말처럼 진료비, 약국 조제비가 가산돼요. 이번에 변경되는 사항은 의원 및 약국의 ‘토요 가산’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0%를 포함해 적용하는 것으로 환자가 토요 가산금액의 30%를 모두 부담해야 해요. 지난달까지는 오전에 붙는 가반 비용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절반을 분담했었어요. 전북일보는 이에 대한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도민들의 알 권리를 주장했어요. 잘 설명해둔 기사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청년의사] 토요가산 본인부담금 전면 확대 따른 청구 주의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093000034
[전북일보] 의원 약국 ‘토요 전일 가산제’ 홍보 뒷전
팩트체크
3) 블랙 프라이데이 얼마나 싸질까?
미국가 영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한국에서도 열리네요. 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많은 대기업들이 동참하는 모습이 보여요. 도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도 할인 품목을 알리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어요.
할인을 주도하고 있는 유통업체들의 50~70% 세일은 평소에도 많이 보이는 할인율이에요. 신학기세일, 바캉스세일, 가을세일, 추석세일, 크리스마스세일등 일 년 내내 세일이 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미국의 경우 블랙프라이데이를 주도하고 있는 곳은 제조업체에요. 백화점(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물건을 직매입하고 있는 구조라 연말에 90%라는 파격세일을 해서라도 재고를 없애는 거죠. 우리나라의 경우 백화점에 업체가 입점하는 하고 있는 형태라 할인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해요. 그래서 일부품목에 제한되고 할인율도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그런데 시기도 이상하죠? 추석은 끝났고 크리스마스는 멀었고, 연말은 한참 뒤~ 이 시기에 소비자들이 뭘 사야할까요
[전북일보] 도내 대형마트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언론계
4) 기자들 취재비 지원, 불법인거 알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이 취재진에게 취재비를 지원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지만 여전히 지자체의 취재비 지원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것에 그치고 있죠. 나쁜 관행이 끊이질 않는 이유에요.
[미디어오늘] 지차체 기자들 해외취재 지원, 선거법 위반 몰랐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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