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뉴스(11/25)
지역뉴스
1) 대한방직 부지, (주)한양제이알디 협상 마무리
신시가지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라고 불리는 대한방직 부지. 우선 현상자로 선정된 (주)한양제이알디가 25일 실사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30일에 본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북도민일보가 전했네요. 공장부지 내 도유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검토도 마쳤다고 하는데요. (주)한양제이알디는 ‘복합예술 공간’ 형태의 개발을 검토한다고 하고는 있는데요. 토지용도 변경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된 건가요? 전주시가 기업이 원하는 대로 바꿔주려나?
[전북도민일보] 대한방직 전주공장 매각, 본계약 임박
2) 전북대 약대 유치 공동 대응
전북대학교가 제주대, 동아대와 협력해 약대를 유치하기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약식을 가졌어요. 전북대는 이남호 총장 취임 이후 약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8년 약사수요 재조정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들 대학은 발을 맞추었다고 해요. 전북대의 행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네요. 지켜봐야겠죠.
[전북도민일보] 전북대, 동아대.제주대와 약대 유치 ‘맞 손’
[전북일보] 전북대 약대 유치, 제주대 동아대와 협력
[새전북신문] 전북대-동아대-제주대 ‘약대’ 설립 공조
[KBS] 전북대, 약대 유치 위해 다른 대학들과 협력
[CBS]전북대, 약학대학 유치 본격화
3) 전라일보 ‘김재원 경찰청장 발언’ 보도
어제 세줄뉴스에서 전라일보와 전민일보가 ‘김재원 경찰청장 성희롱 발언’을 보도 하지 않은 것을 말씀드렸는데요. 이 보도가 오늘 (11/25) 4면 하단에 나왔답니다. 이제라도 기사를 쓴 사실을 칭찬해줘야 할지;
또 어제는 2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원 청장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었어요. 그 이후 상황은 어떨까요? 전북도민일보와 새전북신문, MBC, KBS가 “전북청장에 대해 서면경고가 아닌 구두경고를 내렸다”고 밝혔어요. 발언을 들으신 분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는 건데 사건이 확산된 마당에 개인이 수치심을 느꼈다며 적극적인 처벌을 요구 할 수 있을까요? 이거 범죄심리학자에게 이 상황 자문 좀 받아야 할 듯.
[전라일보] 시민단체 “성희롱 발언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처벌”
[전북도민일보] ‘성희롱 언행’ 전북청장 구두경고
[새전북신문] ‘여기자 성희롱 발언’ 김재원 전북청장 구두 경고
[MBC] 전북청장 구두경고+시민단체 항의
[KBS] 성희롱 논란 물의 전북경찰청장에 경고
[CBS] 성희롱 발언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구두경고
4) 군산시 무상으로 땅 임대
99억 원에 사들인 땅을 35사단 군부대에 무상으로 임대했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시의회의 승인 없이 임대가 진행돼 논란을 빚고 있어요. 35사단 관계자는 “2012년 6월 군산시와 협의..광광개발 사업자 선정 시 군산시와 협의를 통해 반환할 예정” 이라고 밝혔어요. 기자는 ‘주먹구구식 투자와 사후관리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네요.
[KBS] 땅 사서 무상 임대..의회 절차도 무시
언론계
5) 이석우 카카오 전 대표가 중앙일보의 디지털전략으로 간다고 하네요. 복수의 중앙일보 기자들에 따르면 이석우 전 대표는 12월 1일자로 조인스 공동대표 및 중앙일보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인사가 날 예정으로 알려졌어요. 포털 플랫폼에 밝은 이 전 대표가 종합일간지의 플랫폼 전략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언론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미디어오늘]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 중앙일보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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