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우리 아파트에 내는 관리비 제대로 쓰이고 있을까?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관리회사 회계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전체 아파트 3847개 단지 중 34%가 관리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데요. 추진단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다시한번 집중 감사한 뒤 ... 수사 의뢰하거나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이뤄지는거죠? 당사자들은 빠져있네요. 설마 우리 아파트는 아니겠죠?ㅠㅠ
[새전북신문]아파트 34% 회계부실 사실로 드러나
2)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 ‘부지보다 인력’
정부가 내놓은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대한 지원이 기업들에게 별 도움이 안 되는 모양이에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달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전주지식산업센터의 아파트형 공장을 대체 부지로 제공했지만 어느 곳도 입주하지 않았다고,, 문의만 1건 있었다고 하네요. 입주시 임대료 감면에 보증금도 면제해주고 있는데 말이에요. 기업들은 ‘숙련된 인력과 인건비’가 더 시급한 문제라고 합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네요.
[JTV전주방송]개성공단업체 인력난 심각
총선
3)더민주 2차 컷오프에 따른 전북은?
1차 컷오프에 전정희 의원의 파장에 이어 2차 명단에 포함된 최규성 의원의 반발도 거세네요. 김제지역 도의원과 당원들은 재심을 하지 않으면 탈당까지 불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재심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더민주의 컷오프와 공천이 당 내부에서도 합리적으로 납득되고 있지 않아 보여요.
[전북일보]더민주 ‘2차 컷오프’ 후폭풍 확산
미디어
4)뉴스, 고양이 동영상과 경쟁하다
2015년 12월 31일 카카오 뉴스펀딩 코너에 ‘강의 듣는 고양이’라는 시리즈물의 연재가 시작됐어요. 길고양이 관련된 시리즈 기사였는데요. 1월 4일, 연재기사 중 한 꼭지 밖에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목표 금액의 165%가 모였어요. 이제 뉴스는 고양이 동영상과 경쟁해야할 처지가 됐어요. 왜 이런 걸까요? 링크 검색ㄱㄱ
[미디어오늘]“저널리즘의 미래는 고양이”, 저널리즘 의문의 1패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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