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혁신도시 행정구역 때문에 입주민 불편
전주 혁신도시의 행정구역이 세 구역으로 나눠져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받기에 혼선을 빚고 있네요. 현재 완산구 중동, 삼림동, 덕진구 장동, 만성동으로 세분되어 있고 완주군 이서면도 함께 있는데요. 비합리적인 행정구역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이 큰 것 같아요. 언론들은 일제히 ‘정치논리에 막혀’ 중단되었다고 보고 있는데요.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라 행정구역 문제를 수면위에 띄우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주민투표를 하자는 여론에 전주시는 “지역편입에 관한 문제로 해당 지역 동만 대상이 아닌 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지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주MBC]혁신도시 행정구역 조정
[전북일보] “혁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추진해야”
[전북도민일보]전북혁신도시 행정구역 조정 현안 급부상
[전라일보]행정구역 불균형 전주시 조정 다급
2)버스요금 또 인상하나?
버스업계가 경영난을 호소하며 버스요금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요금 인상은 2년 전에도 이뤄졌었는데요. 버스조합은 지난해 인건비가 10% 상승한 점을 들어 수익이 줄었다며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이에 따라 시내는 1500원, 군 지역은 1900원을 주장합니다. 전라북도 물가대책실무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거쳐 올해 안에 결정된다고 하네요. 적자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업계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도 철저하게 검증해서 인상 결정하실거죠? 이러다 이용객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일이 많아지겠어요. 둘이 합해 3천 원이면 기본요금을 주고 갈 수 있는 거리보다 더 멀리 갈 수 있음.
[전주MBC]버스요금 인상 사실상 추진
미디어
3)저임금에 불안정 노동, 한숨만 느는 작가들
언론노조가 방송작가들의 열악한 노동 인권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실제 방송작가 수백 명을 대상으로 노동 환경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총 6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가 73.2%(457명)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6.1%(163명)로 그 뒤를 이었네요.
충격적인 사실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받았다고 답한 방송작가들이 응답자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는 것이에요. 성희롱과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전체의 41.1%(253명)에 달했어요. “7회 이상 아주 많았다”고 답한 이들도 무려 23명. 이 외 어떤 환경에 처했을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미디어오늘]“고용은 불안 대우는 최악”, 방송작가들이 ‘노예’인가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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