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었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보름동안 휴식을 마치고 전북 주요 뉴스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6)
1. 전북연구원, 전북 자존 토론회 논란 해명
전북 자존 토론회의 도민 편 가르기, 관변 운동 의혹과 관련해 전북연구원이 장명수 전 총장의 발언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관변 운동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고 전라북도 관계자도 비슷한 내용으로 해명했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라고 밝힌 만큼 지적과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했으면 좋겠네요.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논란 토론회 진화 나서 (3면, 정재근 기자)
[전북CBS] 전북연구원 "장명수 전 총장 발언은 개인 의견일 뿐" (10월 13일 보도, 도상진 기자)
2. 재량사업비 비리 반성 없는 전주시의회
재량사업비 비리로 시의원 2명이 기소됐지만 전주시의회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수사결과가 발표되자 바로 사과문을 발표한 도의회와 비교되고 있는데요, 지난 3년간 유죄 판결을 받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의원에 대해서도 아무런 징계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JTV 권대성 기자는 아무런 견제와 감시도 없이 반성도 하지 않고 미뤘던 국외연수를 진행한 시의회를 비판했습니다. 조용히 자신들 이익만 챙기는 전주시의회, 정말 부끄럽습니다.
[JTV] 자성 없는 전주시의회 (10월 13일 보도, 권대성 기자)
3. 혁신동 행정구역 결정 주민투표, 투표율 저조 우려
17일 화요일에 전주시 혁신동의 편입구역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됩니다. 정치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결정이 중요하지만 평일이고 유권자 대다수가 직장인이어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투표율이 낮다면 정치권의 갈등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요, 주민들의 무관심 -> 정치적 갈등 -> 정치 혐오 -> 무관심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까 걱정이네요.
[전라일보] ‘혁신동 구 편입 주민투표’ 투표율 저조 우려 (5면,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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