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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20/02/05)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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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20/02/05)

 

1. 201911월 기준 진안군의 정보공개율은 전라북도를 포함한 15개 자치단체 중 12위로 3049건 중 1312건을 공개했습니다. 사전정보공개 건수는 290건으로 전주시 완산구, 덕진구까지 포함한 17개 자치단체 중 13위입니다. 진안신문은 진안군의 홈페이지 정보목록 게시판은 201312월이 마지막이고, 계약정보내역 게시판은 201861일이 마지막 글로 진안교육지원청에 이어 진안군까지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 진안 부귀산 별빛고원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전라북도의 감사 결과 전라북도가 사업계획 재검토와 함께 부지 및 계획 변경 타당성 검토를 소홀히 한 관련자 3명에 훈계 처분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북도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진안신문은 진안고원 치유마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각종 사업 감독을 소홀히 하거나 부적정하게 추진한 사례들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3. 전주M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 대책과 관련해 시·군은 선제조치 권한이 없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가 휴업·자가 격리를 오히려 말리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자가 격리에 따른 보상과 지원을 요청해도 국가 예산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자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여야할 시·군이 그저 상황 전달자 역할에만 그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4. 남원시가 남원 허브밸리 관광객 유치를 위해 50억 원을 들여 전망대, 놀이시설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JTV는 효과가 의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요소가 없고, 향후 유지관리비용이 더 많이 들어 철거조차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는 남원시가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허브와 연계한 관광자원의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 [진안신문] 진안군 마저 무시해버린 국민의 알권리’ (23일 보도, 2, 조헌철 기자)

 

2. [진안신문] 부귀산 별빛고원 전북도, 특정감사 통해 사업계획 재검토 및 업무소홀 훈계처분 (23일 보도, 1, 류영우 기자)

훈계·시정·주의요구 등등 군, 전라북도 특정감사 통해 무더기 지적 (23일 보도, 3, 류영우 기자)

 

3. [전주MBC] "보상없이 자가격리에 휴업까지".. ·'답답' (24일 보도, 송인호 기자)

 

4. [JTV] 허브밸리에 놀이시설효과는 의문 (24일 보도,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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