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뉴스(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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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20/04/16)

 

1.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모두 어제 전북 지역 개표 방송을 진행하며 TV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하며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주MBC는 개표 방송 시간에 기자 및 전문가 패널들과 총선 결과를 분석하는 <가가 된디야~>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하고 실시간 댓글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 보도 때도 기자 및 초청 패널과 함께 판세분석을 하는 등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도내에서는 빠른 선거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전주MBC 유튜브 채널

2. 지역 언론들의 선거 결과 보도를 보면 ‘민주당 압승·텃밭 탈환, 국정안정 선택, 다선·중진 의원 몰락, 이합집산 야당, 정책선거 실종, 선거 후유증 우려’로 요약됩니다. 전북일보는 오늘 자 사설에서 “민주당 바람으로 당선됐다는 비판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향후 경제 활력, 일자리 확충, 제3금융중심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새만금 등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혐오의 정치를 넘어 타협과 양보의 정치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라일보는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정치인이 낙선해 중앙 정치에서의 전북정치력 약화와 선거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정치권이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지역현안을 마무리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할 과제가 우리 앞에 주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 [KBS전주총국] 2020총선 전북KBS 개표방송 제1부, 제2부 (4월 15일)

[전주MBC] 유튜브 전북지역 개표방송 가가 된디야~ (4월 15일)

선택2020 전북 선거구 개표방송 (4월 15일)

[JTV] 전북의선택 2020 2부, 3부, 4부 (4월 15일)

 

2. [전북일보] 전북, 민주당 압승... 문 정부 성공 염원 (1면, 총선 특별취재단)

현역·중진 몰락... ‘민주 바람’ 넘지 못했다 (2면, 총선 특별취재단)

코로나19·경제난 극복 ‘여당에 힘’... 이합집산 야당에 등 돌려 (3면, 총선 특별취재단)

민주당 국정지지 프레임 압승, 성과로 보답하라 (15면, 사설)

[전북도민일보] 민주당 화려한 귀환... 민심 ‘힘’ 택했다 (1면, 총선 특별취재반)

4년만에 텃밭 탈환... 군웅할거 시대 열다 (3면, 총선 특별취재반)

통합의 정치로 경제회복에 올인해야 (13면, 사설)

“코로나19 극복 바라는 민심은 국정안정을 선택했다” (16면, 총선 특별취재반)

[전라일보] 민주당 ‘전북 맹주’ 탈환... 이용호 돌풍 (1면, 총선특별취재단)

정동영·유성엽 다선 패배... 민주 초·재선 전북 몫 찾기 과제 (2면, 총선특별취재단)

정치변화 원한 도민의 뜻 새겨야 (15면, 사설)

[전북CBS] 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전북 총선, 야권 제3지대는 '신기루' (4월 16일 보도, 김용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