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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찾아가는 시상식 현장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에 전북CBS 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제9회 특별상』 에는 주간해피데이 를 선정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올해도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시상식 현장과 기자님들의 수상 소감도 전달합니다! 😃 수상 소감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전북CBS , 남승현, 최명국, 송승민 취재 기자 전북CBS는 순창군 부군수를 역임한 전 전라북도 비서실장의 채계산 출렁다리 땅의 각종 특혜 투기 의혹을 공론화했습니다. 전라북도 고위직을 향했다는 점에서 논리적인 대응보다 차기 지방선거의 상대 후보에게서 취재 사주를 받았냐는 상상력을 발산하며 물타기 될 뻔한 사건을 집요하게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순창군청 간부 공무원이 출렁다리 착공 전 축구장 15개 규모의 땅을 산 .. 2021. 12. 29.
보고서) 2020-2021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현황 보고서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ABC협회 유료부수를 대체해 언론의 신뢰성을 정부 광고 집행 지표로 포함하는 새 정부광고 운영 체계를 확정함에 따라 언론사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졌다. 신뢰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방향성이 확정된 것으로 언론계에 던지는 의미가 적지 않은데 사회적 책임은 언론중재위원회 직권 조정(정정보도 등) 및 시정 권고 건수, 신문윤리위원회 및 광고자율심의기구 주의‧경고 건수, 개별 매체사의 편집위원회‧독자(권익)위원회 설치‧운영 여부 등 3개 분야로 구성됨에 따라, 각 언론사의 독자위원회 운영 실태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전북민언련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실태를 각 사에서 보도된 내용.. 2021. 12. 21.
[공동성명] KBS전주총국 방송작가 부당해고 인정! 전북지노위의 상식적인 판정 환영한다!(방송작가유니온 & 방송작가전북친구들) KBS전주총국 방송작가 부당해고 인정! 전북지노위의 상식적인 판정 환영한다! KBS전주총국은 지노위 결과 승복하고 해고작가 복직시켜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이하 전북지노위)가 지난 9일 KBS전주총국으로부터 일방적 계약 만료 통보를 받은 방송작가의 노동자성 및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이는 지역 공영방송사에서 일하는 방송작가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서의 지위와 부당해고를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이하 방송작가유니온)는 지노위의 상식적인 판정을 환영한다. 지난 3월 MBC 뉴스투데이 방송작가 근로자성 인정 이후 얻은 또 한 번의 값진 판정이자, 서울 수도권에 비해 적은 제작비 탓에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전국의 지역사 방송작가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준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번 .. 2021. 12. 10.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1. 선정 결과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의 출렁다리 땅 『특별상』 고창군과 동우팜투테이블 산단 입주 계약의 절차와 위법성 논란 연속 보도 2. 선정 이유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은규/ 전북민언련 공동대표)는 올해 후보작에 대한 심사 결과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에 전북CBS 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특별상에는 주간해피데이 를 선정했습니다. 은 언론의 사명인 참여적 공론장을 환기시키고, 지역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본상은 열악한 매체 환경에서도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저희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왔던 지역 언론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2021. 12. 8.
[공동성명] 갑질하는 국민의 방송 KBS! 7년 일한 방송작가 부당해고한 KBS전주총국은 각성하라! 전북 지노위는 방송작가 근로자성 제대로 판정하라! (방송작가유니온 & 방송작가전북친구들) 갑질하는 국민의 방송 KBS! 7년 일한 방송작가 부당해고한 KBS전주총국은 각성하라! 전북 지노위는 방송작가 근로자성 제대로 판정하라! 지난 6월, KBS전주에서 7년 동안 일한 방송작가가 하루 아침에 해고됐다. 7월 말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재계약이 어렵다며, 명확한 해고 사유도 듣지 못한 채 억울하게 계약 종료 통보를 받은 것이다. A작가는 2015년 KBS전주에 입사해 ‘생방송 전북은 지금’, ‘생방송 심층토론’ 등 라디오와 TV, 뉴미디어를 오가며 방송작가로서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7년 동안 성실히 근무해온 A작가에게 돌아온 것은 형식도 지키지 않은 일방적인 해고 통보였다. 서면계약서 없이 구두로 일을 시작하는 시대착오적인 방송계 관행 탓에 A작가는 구두 계약으로 일을 시작했고, 7년 동안 1년짜.. 2021. 11. 29.
전북언론홍보집행기준 토론회 2차) abc 대체지표가 지역 언론에 미치는 영향과 제언 ㅇ 발제문 ㅇ 영상 다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UGbdF7yTa8 토론회 개최 1. 전북민언련입니다. 2. ABC부수조작 사태 이후, 정부광고 제도와 집행 기준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지만 그동안 투명하지 못했던 여러 기준과 집행이 언론이 비판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한 이유가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문체부는 언론진흥재단의 ‘신문 이용자 조사’의 표본을 5천 명에서 5만 명으로 확대하고, 조사 결과와 포털제휴 여부, 언론중재위의 직권조정 건수와 시정권고 결정 등을 합한 새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4. 그러나 지난 7월 8일 문체부가 ‘정책적 활용 중단’을 선언한 ABC.. 2021. 11. 17.
시민이 뽑은 『2021년 10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불교 사찰 대모암과 관련된 순창군의 수상한 행정, 특혜 의혹> 열린순창 연속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두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열린순창 조재웅 취재기자의 연속 보도가 83.7%의 투표를 받아 2021년 10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에 대해 “과연 일반인이라면 이러한 일들이 가능했을까?”라며,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관련 자료에 대해서도 비협조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행정 감시라.. 2021. 11. 8.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추천 받습니다.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공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은규, 이종규)은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 방송과 신문, 풀뿌리언론,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9회 전북민주언론상」을 추천받습니다. 중앙집권적 정치 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 시대의 지역 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 속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올바른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더욱 밀착하고 공정한 여론 형성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 2021. 11. 2.
이 달의 전라북도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21년 10월의 좋은 기사 후보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투표 하기: 2021년 10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 모니터링 대상: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 2021. 11. 1.
2021년에도 전북 지상파 방송3사 시사·토론 프로그램 출연자 1순위는 '남성 교수', 남성 토론 출연자는 88.4% 차지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전북 지역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 패널 구성 현황 보고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0-2021년 전북 지역 방송 4사의 4개 시사토론 프로그램의 출연자 분석을 진행했다. 출연자의 성별, 직업별 다양성 및 양성평등 지수를 확인하기 위한 분석이다. 출연자란 고정 진행자를 제외하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사람을 지칭하며 동일인이 반복 출연한 경우 횟수를 누적해서 집계했다. | 전북 지역 방송사 시사토론 프로그램 현황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총 3개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패널 성별 및 직업, 주제를 분석했다. 각 사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로 나눠 확인했다. , , 의 경우 매 주 1회 방송.. 2021. 10. 28.
시민이 뽑은 『2021년 9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장영수 장수군수의 수상한 땅 거래, 업무추진비 몰아주기 의혹> 전주MBC 연속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세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전주MBC 김아연, 허현호 취재기자, 강미이, 서정희 촬영기자의 연속 보도가 47.3%의 투표를 받아 2021년 9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현직 지방자치단체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정리해 연속 보도하며, 지역의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잘 보여주었기에 시민들에게 이달의 좋은 기.. 2021. 10. 11.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 2021년 9월의 좋은 기사 후보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1년 9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장영수 장수군수의 수상한 땅 거래, 업무추진비.. 2021. 10. 1.
[전국민언련네트워크 공동 성명] 다양성, 성평등, 지역성 반영하지 않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이대로 안 된다! (20210914) 수정 내용 : EBS 이사 중 여성 이사는 총 4명으로 파악되어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9월 16일 성명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다양성, 성평등, 지역성 반영하지 않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이대로 안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9월 13일 발표한 EBS 이사 선임을 마지막으로 공영방송사 이사 구성이 마무리되었다. 방송문화진흥회, KBS 이사회, EBS 이사회에 이르기까지 현재 구성된 공영방송사 이사회를 보며 허탈감을 넘어 절망감을 느낀다. 성별 균형과 지역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송통신위원회 약속은 이번에도 말잔치에 불과했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성별 균형, 지역성 문제가 어김없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치적 후견주의 논란과 교총 EBS 이사 추천 관행까지 불거지면서 변화를 기대했던 시민사회의 실망감은 .. 2021. 9. 14.
시민이 뽑은 『2021년 8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지역 농협의 부실 대출,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에게> JTV전주방송 연속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네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JTV전주방송 주혜인, 김진형, 이정민 취재기자, 소재균, 김준태, 유지영, 이성민, 김양호, 권만택 촬영기자의 연속 보도가 32.4%의 투표를 받아 2021년 8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김제 지역의 농협 8곳이 공동 대출을 해주었다가 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부실 대출’.. 2021. 9. 13.
8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21년 이달의 좋은 기사는?? 매월 전북민언련이 추천하고 시민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 2021년 8월의 후보는 네 개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투표하실 수 있으니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2021년 8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범죄 사각지대 위험, 정신병원 환자 처우 개선 필요 보도 ○ 추천 이유 도내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간 성범죄가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해당 정신병원이 해당 사실을 알고도, 사건을 부인하며 은폐를 시도하다가 뒤늦게 잘못을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KBS전주총국은 이 사건을 단순한 사건, 사.. 2021. 9. 6.
[토론회] '미디어환경 변화 지역공영방송 그리고 지역공동체 오늘과 내일 토론회' 안내 미디어환경 변화, 지역공영방송 그리고 지역공동체 오늘과 내일 디지털기술 발달에 따른 다매체 다채널 조건이 공영방송이 수행해왔거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다양한 가치와 역할을 대체하거나 축소시킬 것이라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영방송이 갖는 사회문화적 가치는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다매체·다채널의 디지털시대에서 방송의 상업화가 가속화될수록 공적가치를 제고해야 할 공영방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지역 미디어환경의 특수성은 지역 공영방송을 둘러싼 위기가 복합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시급하게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 공영방송의 위기는 풀뿌리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고, 지역의.. 2021. 9. 1.
[지역민언련 네트워크 공동 논평] 지역 대표할 공영방송 이사 반드시 나와야 한다! (20210811) 지역 대표할 공영방송 이사 반드시 나와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월 4일 K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면접대상자로 각각 40명, 22명을 의결했다. 공영방송 개혁을 위해 이번에야말로 지역을 대표할 이사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공영방송의 지역성 구현은 공공성의 또 다른 이름이자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 이슈가 공론장에 거론되지 못하고 지역방송이 고사 위기에 직면한 데는 지역의 목소리, 지역방송의 어려움을 대변할 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오랜 세월 시민사회는 공영방송의 공공성 강화는 지역성 보장 및 다양성 구현을 통해 실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19대 대선을 앞두고는 한국지역언론학회와 지역민주언론시민.. 2021. 8. 11.
시민이 뽑은 『2021년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무주 살림 이대론 안 된다. 무주재정 효율성 높이는 방법은?> 무주신문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2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무주신문 이진경 취재기자의 가 79.5%의 투표를 받아 2021년 7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잘못된 예산 편성 관행으로 인해 올해 282억 원의 재정 결손이 발생한 무주군. 이를 계기로 무주신문은 7월부터 기획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무주군의 각종 보조금 운용, 기금 운용이 형식적으로 이.. 2021. 8. 9.
7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21년 이달의 좋은 기사는?? 매월 전북민언련이 추천하고 시민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 2021년 7월의 후보는 두 개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투표하실 수 있으니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2021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흔들리는 전라북도 산학협력, 공적 자금으로 산학협력 걷어찼나? ○ 추천 이유 기업과 도내 대학들의 협력을 위해 수십억 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전북대학기술지주회사. 그러나 전주MBC는 해당 회사가 산학협력이라는 기존의 취지에서 벗어나 과도한 이익 추구로 대학들과의 상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내용을.. 2021. 8. 2.
시청자위원회 강화는 디지털미디어시대 지역방송의 생존 모델(시청자위원회 간담회 속기) 라는 주제로 열린 시청자위원회 간담회가 지난 7월 2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호남언론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언론노조 전북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전북 시청자위원회 어떻게 변화했나', '시청자위원이 바라본 현황은?', '더 나은 시청자위원회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은 2020년-2021년 전북 지상파 방송 3사의 시청자위원회 현황을 분석하며 달라진 지점을 발제했고, 각 사에서 모신 시청자위원들은 현 위원의 위치에서 각 사에서 바뀌어야 할 지점과 변화 방향에 대한 제안을 했으며 이에 방송 3사에서 오신 보도 편성국장님들은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은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점들을 언급하며.. 2021. 7. 14.
시민이 뽑은 『2021년 6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라북도 전직 공무원의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투기 및 특혜 의혹 연속 보도> 전북CBS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3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전북CBS 남승현, 송승민 취재기자의 가 60%의 투표를 받아 2021년 6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채계산 출렁다리, 그런데 출렁다리가 생기기 전 순창군의 현직 공무원이 해당 부지를 매입해 전 순창부군수이자 전 전라북도 비서실상에게 팔고, 이 전직.. 2021. 7. 12.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21년 6월의 좋은 기사는?? 매월 전북민언련이 추천하고 시민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 2021년 6월의 후보는 세 개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투효하실 수 있으니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2021년 6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전라북도 전직 공무원의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투기 및 특혜 의혹 연속 보도 ○ 추천 이유 지난해 3월 개통한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죠. 그런데 출렁다리가 생기기 전 순창군의 현직 공무원이 해당 부지를 매입해 전 순창부군수이자 전 전라북도 비서실상에 팔고, 해당 전직.. 2021. 7. 5.
[(사)민언련 논평] 전‧현직 언론인 대선캠프 직행, 언론 신뢰가 무너진다. 전북일보·새전북신문 임원 이낙연캠프 참여, 선거보도 공정성 우려 전‧현직 언론인 대선캠프 직행, 언론 신뢰가 무너진다 전북일보·새전북신문 임원 이낙연캠프 참여, 선거보도 공정성 우려 대선 정국을 앞두고 전‧현직 언론인들의 대선캠프행이 재연되고 있다. 선거 시기만 되면 어제까진 권력 감시자를 자처하다 오늘은 권력 대변자로 변신하던 일부 언론인들의 부적절한 처신은 언론 공신력을 크게 훼손해왔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6월 1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대변인으로 영입됐다. 이달 초까지 조선일보에서 정치칼럼을 쓴 현직 논설위원이 하루아침에 야권 대선주자의 입으로 변신한 것이다. 언론인이 정계 진출 시 공백 기간을 두자는 최소한 직업윤리마저 저버렸다. 동아일보 법조팀장 출신인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도 윤석열 캠프 대변인으로 추가 기용됐다. 그는 기자직.. 2021. 6. 18.
[언론개혁 4대 입법 투쟁 전국순회 기자회견] 전북의 언론노동자들은 호소한다 ‘언론개혁 4대 입법’ 쟁취! 다시 지역주민의 방송과 신문으로! 장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사앞 일시: 2021년 6월 15일 오전 10시 주최: 언론노조 전북지역협의회 대표발언: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박두영 본부장/ 언론노조 전북지역협의회 오중호 의장 기자회견문 낭독 언론노조 김춘영 특임부위원장, 전주MBC 김관중 지부장 전북의 언론노동자들은 호소한다 ‘서울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지방은 식민지’이다. 정치, 경제, 자본, 기업, 취업, 교육, 문화, 의료 등이 서울에 쏠려 있다. 지역이 불만을 토로하면 ‘지역 이기주의’로 폄훼된다. 시쳇말로 ‘지방방송 꺼라’는 말이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년째이지만 ‘무늬만 지방자치’로 연명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때 ‘연방..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