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중동방송특혜·SBS특혜에 눈 먼 한나라당 규탄 및
방송의공공성확보·지역방송보호를 위한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1. 방송의공공성확보와 지역방송·종교방송 등 취약매체보호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되어야 미디어렙법이 조중동방송특혜와 SBS특혜에만 다걸기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의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2. 미디어렙법은 법안 제정 취지에 맞게 조속히 제정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방송광고시장과 방송의공공성은 조중동종편의 약탈적인 광고영업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될 수 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방송은 사실상 생존의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지역공동체는 말살될 위기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3. 미디어렙법은 반드시 미디어공공성의 원칙에 부합해야 합니다. 지난 2011년 12월 31일 문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미디어렙 법안은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원칙에서 벗어난 종편에 대한 3년 유예와 방송-광고의 분리원칙을 무너뜨리는 방송사 소유지분 40% 허용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MBC에 대한 공영렙 위탁과 취약매체에 대한 연계판매 방안이 명시되었다고는 하지만 미디어공공성의 교란은 불가피한 게 사실입니다.
4. 이에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와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은 2012년 1월 4일(수요일) 오후 2시 한나라당 전북도당 앞에서 ‘조중동방송특혜·SBS특혜에 눈 먼 한나라당 규탄 및 방송의공공성확보·지역방송보호를 위한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이에 귀 사의 홍보 및 보도 협조를 요청합니다. 일 시 : 2012년 1월 4일(수요일) 오후 2시
조중동방송특혜·SBS특혜에 눈 먼 한나라당 규탄 및
방송의공공성확보·지역방송보호를 위한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장 소 : 한나라당 전북도당 앞
주 최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익산참여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사)전북여성단체연합,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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