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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평가 이후 조기 대선 주목하는 지역 언론들(뉴스 피클 2025.04.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도내 각계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언론들도 계엄 이후부터 파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각계의 반응을 정리했는데요, 이후에는 전북 지역 현안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6월에 진행될 차기 대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이겼다.’, ‘민주주의 승리’ 반응 속 통합‧상생‧민생 강조4월 4일 대통령 파면이 확정된 이후 대다수 도민들은 기뻐하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내 정치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민주주의의 승리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반면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쇄신과 민생안정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사설을 통해 “대한민.. 2025. 4. 7.
[성명] 윤석열 파면은 시민의 승리! 언론자유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로!(20250404) [성명] 윤석열 파면은 시민의 승리! 언론자유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로!  123일! 기다림은 끝났다.  추위와 바람을 마다하지 않고 광장을 지킨 시민들이 전원일치 탄핵 인용을 끌어냈다. 우리는 어떤 권력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진실을 오늘 다시 확인했다. 무시되고 부정당했던 우리의 헌정 질서는 다시 세워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 도처에는 아직도 혐오와 차별을 먹고 자란 수많은 윤석열들이 남아있다. 윤석열 정권 내내 언론 탄압을 시도한 윤석열 키즈들은 위헌적 계엄 이후에도 비판 언론을 통제하려는 무리수를 이어갔다.  또한 일부 언론의 내란 보도 행태도 간과할 수 없다. 중립과 객관으로 포장해 헌정질서 유린의 문제보다 정쟁이라는 프레임으로 진실을 가리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상식적인 목소리는.. 2025. 4. 4.
2025년 3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o2LNBNIL7aDU8yTwoTx29Jc7zbQNF7x7hsaR2QOfICBruUQ/viewform?usp=dialog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 2025. 4. 3.
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갈등 이어지는데, 양육점 부지 결정한 주민 대표들은 해외연수?(뉴스 피클 2025.04.03.) 4월 4일(금) 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집회 참여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케이블을 통해 육지와 연결하는 양육점 부지가 부안군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육점 도입을 결정한 해상풍력 민관상생협의체 부안 지역 주민 대표 6명이 한국해상풍력의 지원으로 지난달 8박 10일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대가성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부안군 양육점 찬반 갈등,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추긴다는 비판 나와3월 30일 부안뉴스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안군은 일부 어민들이 찬성하고, 지원금까지 나온다는 이유로 애초 송전선로 건설 계획이 없는.. 2025. 4. 3.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적격, 인사 부실 검증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04.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과 도덕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결국 다음날 ‘부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청문회에서 나온 우려들을 정리해 보도하면서 전북자치도의 부실 검증을 비판하고, 임명 강행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업무 이해도 부족 지적3월 27일 전북도민일보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로 추천된 오양섭 후보자에 대해 ‘전북자치도의회 넘을 수 있나’라고 표현하며,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적인 마인드는 물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같은 날 전라일보도 “후보.. 2025. 4. 2.
산불 피해 속 외유성 연수 간 전주시의원들, 책임은 어떻게 지나?(뉴스 피클 2025.04.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충청도와 강원도로 2박 3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완주 전주 통합과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라는 명목이었지만, 관광 위주로 짜인 일정과 함께 시기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계 올림픽 준비하는데 동계 올림픽 기념관은 왜? 지역사회에서 쏟아진 외유성 연수 비난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연수 일정에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3월 28일 전주MBC는 “2박 3일 일정 대부분이 관광 일색이어서 의회 내부에서조차 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일정을 정리해 보도했는데요.“2014년 청원군과 통합한 청주시의 의회에서는 1시간 안되게 부의장을 만나 통합 과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게 .. 2025. 4. 1.
자정 능력 보여준다더니 징계 수위 강화 보류 반복하는 군산시의회. 비판과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을 향한 막말에 성희롱 등 소속 의원들이 여러 논란을 일으킨 군산시의회. 그러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지 의문인 징계 수위와 윤리강령 개정을 보류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자정 능력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www.malhara.or.kr.. 2025. 3. 31.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재추진에, 지역 언론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7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된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이, 전북도의 반대로 무산되다시피 했다가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북자치도의회와 지역 언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용담댐이 전북도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 만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용담댐 수상태양광, 전북도 반대로 보류2017년 5월 29일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참여형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까지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지역주민 참여와 주민 수익 배분까지 이뤄질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2019년 7월 7일 전북일보는 “국내에서 식수원으로 이용되는 호수 위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사례는 경남 합천호에 이어 두 .. 2025. 3. 28.
전북특별자치도 금고 운용 방식 개선 요구와 관리‧감독 부실 지적, 전북자치도의회에서 나와(뉴스 피클 2025.03.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는 농협은행을 1금고, 전북은행을 2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말 1, 2금고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금고 운용 방식 개선 요구가 나왔습니다. 1금고가 일반회계만 운영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전북밖에 없다는 건데요. 조례에 따른 금고 운용 보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 1금고, 2금고 평균 잔액, 협력사업비 불균형 문제 지적3월 11일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이 전북자치도의 금고 운용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금고(농협은행)는 일반회계, 2금고(전북은행)는 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용하는 방식은 전북이 유일하고, 다른 지역은 1금고가 일반과 특별기금을 함께 운용하거나 2금고와 함께 기금을 .. 2025. 3. 27.
[성명] 비판 언론에 재갈 물리기 동참한 검찰, 기소 취하하라! (2025.03.27.) [성명] 비판 언론에 재갈 물리기 동참한 검찰, 기소 취하하라!  비상식적인 수사라는 수많은 언론현업단체 우려에도 검찰은 끝내 전주MBC 영상 기자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지난 7일 기소했다. 본회는 언론의 취재 행위를 범죄로 규정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우려를 표한다. 전주MBC는 10여 건 이상의 보도를 통해 이장호 전 총장이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에서 교수로 일할 때 국가에서 받은 연구비를 수백 차례 회식비로 유용하고 127억의 국비를 투입한 사업이 석연찮은 이유로 실패한 후에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보도 이후 국정감사 및 경찰의 총장실 압수수색이 이어지며 파장을 일으켰는데, 해당 압수수색 과정을 총장실 밖 전용 통로에서 찍은 해당 기자의 영상 일부가 건.. 2025. 3. 27.
부안군 공정성 이유로 부안독립신문 광고비 중단, 송전탑, 양육점 관련 비판 기사 의식했나?(뉴스 피클 2025.03.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북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송전탑 반대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안군은 전력을 해저케이블에서 육지로 연결하는 ‘양육(洋陸)점’ 부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송전탑과 같이 반대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부안군에 비판적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부안독립신문에 부안군이 광고비 중단 압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입지 선정에 주민 의견 제대로 반영됐나 의문 이어가는 부안독립신문부안독립신문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부안군 양육점과 송전탑 입지 선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1월 17일 보도에서는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송전탑 건설 사업설.. 2025. 3. 26.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등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시 광역 소각장. 2026년 9월 운영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2월 현재 소각장 부지에 새로운 소각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는데, 뒤늦게 드러난 절차적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편 해당 문제 때문에 입지 선정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전주시 신규 광역 소각장, 현 부지에전주시는 2024년 2월 12일 현 광역 소각장 부지인 전주시 완산구 정여립로 625번지를 신규 광역 소각장 부지로 선정하고 이를 고시했습니다. 부지 선정을 두고 당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지만 용도변경 절차가 필요 없다는 점, 진입 도로를 비롯한 기존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는 점.. 2025. 3. 25.
대학 총장 압수수색 과정 취재가 주거침입? 전주MBC 영상기자 기소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연구비 유용 의혹 등 사기와 뇌물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전주MBC는 2023년 3월부터 이장호 총장이 참여했던 해상풍력 연구 예산 낭비 의혹을 시작으로 관련 의혹을 연속 보도해왔는데요. 군산대학교 총장실 압수수색 과정을 촬영한 전주MBC 영상기자가 최근 기소된 것으로 알려져 언론계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참고.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3.28.)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대학교가 정부자금을 받아 해상풍력발전 실증사업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가 무산되.. 2025. 3. 24.
전주시 빚 6,000억 원 넘어. 전주시의회에서 나온 전주시 재정 위기 경고 (뉴스 피클 2025.03.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전주시가 올해 약 1,5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전주시가 가진 빚만 6,000억 원이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이에 최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대부분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 매입으로 사용된다며 중장기적 투자로 봐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 참고. 전주시 내년 지방채 1520억 원 발행 예정, 채무 부담 점점 늘어나는 전주시(뉴스 피클 2024.12.10.)https://www.malhara.or.kr/426564 전주시 내년 지방채 1520억 원 발행 예정, 채무 부담 점점 늘어나는 전주시(뉴스 피클 2024.12.10.)오늘의 전북민언련 .. 2025. 3. 21.
대형 재난 희생자 명단 공개한 언론들, 검증 부족한 성급한 보도였다는 비판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03.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일부 언론에서는 당시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승객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한국기자협회 재난보도준칙을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부 참사 희생자의 실명을 공개한 남도일보는 최근 광주전남기자협회의 경고 징계를 받았는데요, 도내에서는 전북도민일보가 홈페이지에 탑승객 명단을 공개했다가 삭제한 일이 있었습니다. #전북도민일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탑승객 명단 공개했다가 삭제, 재난보도준칙 위반12월 29일 전북도민일보는 자사 홈페이지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확인된 탑승객 명단’이라는 제목으로 탑승객의 생년월일과 성별, 이름 한 글자를 가린 채로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에 “아는 분 희생자이신데 이름과 생년.. 2025. 3. 20.
전북민언련 2024년 재정 보고 및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재무상태표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 수입내역 총괄 (단위 : 원)구분전체수입액회비후원금보조금‧지원금수익사업기타수입이월금차입금(보증금)개인법인, 단체 등개인법인, 단체 등국가‧지자체공익법인 등합계127,551,70774,357,0001,620,00010,085,0004,320,000003,624,19078,03823,467,47910,000,0001월30,697,6695,756,000120,00010,0000001,154,190023,467,47902월5,971,0525,851,000120,00010,000000052 03월12,886,3845,759,000120,00010,0002,000,0000007,384 5,000,0004월6,945,6505,804,000140,00030,00.. 2025. 3. 18.
동절기 운항 중단했던 이스타항공, 결국 군산공항 떠나기로 결정(뉴스 피클 2025.03.18.) 3월 19일(수)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동절기(2024년 10월 27일 ~ 2025년 3월 29일) 군산공항 노선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이 결국 군산-제주 노선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동절기 운항 중단 기간 동안 보조금을 줄 수 없다고 밝혔는데, 이스타항공이 군산을 떠나는 표면적인 이유는 보조금 때문이지만 동절기 운항 중단이 사업 철수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참고.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도 안 돼 군산공항 노선 중단 검토 논란(뉴스 피클 2024.08.09.)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도 안 돼 군산공항 노선 중단 검토 논란(뉴스 피클 2024.08.09.)오늘의 전북민언련 .. 2025. 3. 18.
완주-전주 통합 시청사를 완주군에? 지역 언론들 평가 엇갈려(뉴스 피클 2025.03.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가 통합할 경우 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도 완주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월 12일 완주군의원들이 반박하고, 3월 14일 유희태 완주군수도 일방적 추진을 철회하라고 밝히면서 행정구역 통합을 둘러싼 의견이 충돌했는데요, 지역 언론들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전주시 주장에 잘한 일이라는 평가와 예산과 부지 모호하다는 지적 동시에3월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밝힌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일부 지역 언론들은 비전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3월 11일 전북일보는 사설을 통해 “통합에 대한 완주군민의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의미가 크다.”라며,.. 2025. 3. 17.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관리‧감독 부실하다는 감사 결과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음폐수 무단 반입, 노동자 부당해고 논란 등 운영 문제가 여러번 지적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지난해 5월에는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도 발생했죠. 이후 최근에 감사원 감사 결과 폐형광등 방치, 악취 민원 방치 등 관리‧감독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폐형광등 야적, 악취 방치 사실 드러나지난해 4월 23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공동대책위원회는 리싸이클링타운이 악취방지법과 폐기물관리법 등 법 위반 사항에도 전주시가 이를 부실하게 관리‧감독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는데요. 그 결과가 3월 5일 공개됐습니다.감사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확인된 주요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2025. 3. 14.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4월 전라북도와 부안군, (주)자광홀딩스가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를 건립하기로 하며 맺은 투자협약(MOU) 이후, 부안군이 부지 매매계약 잔금 납부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면서 특혜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이 (주)자광에 채용돼 근무했던 시기가 계약 시기와 겹치면서 의혹이 커졌는데요. 시민사회단체의 수사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 참고.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주)자광에서 근무 했다?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연관 있나?(뉴스 피클 2025.01.13.)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주)자광에서 근무 했다?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연관 있나?(뉴스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이 (주)자광에서 근무했었던 사실이 알.. 2025. 3. 13.
시민이 뽑은 『2025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세 개의 후보 중 전북도가 원하는 결과만? 전북연구원 역할 의문 제기> 전주MBC 보도가 50.0%의 투표를 받아 2025년 2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연구원. 그러나 전주MBC는 대규모 행사 때마다 나오는 전북연구원의 효과 분석이.. 2025. 3. 12.
노동당국 21개월 만에 일진하이솔루스 직장폐쇄 합법 인정, ‘판단 왜 오래 걸렸나’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3년 5월 1일 완주군 산업단지에 있는 수소연료탱크 생산업체 일진하이솔루스가 직장폐쇄를 진행해 논란이 됐죠. 당시 노조 측이 제기한 직장폐쇄와 임금체불 위법 여부 진정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검찰이 21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을 했습니다. 사 측에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 언론들은 노조 측의 주장을 중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 참고. 일진하이솔루스 노사 갈등으로 직장폐쇄까지, 지역 언론 보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뉴스 피클 2023.05.03.) 일진하이솔루스 노사 갈등으로 직장폐쇄까지, 지역 언론 보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뉴스 피클 2023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노조와 교섭 중이던 일진하이솔루스가 지난 5월 1일 노동절에 직장폐쇄를 했습니다... 2025. 3. 12.
의대 정원 원점 복귀 검토하는 정부, 갈등 해결은 미지수 전망(뉴스 피클 2025.03.10.) 3월 11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에서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수업 거부와 휴학을 이어간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의 건의로 정부가 의대 정원 원점 복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의대생들의 복귀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복귀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개강했지만 올해도 의대생들 수업거부‧휴학 이어갈 전망2월 9일 전라일보는 “전북 지역 의대 휴학생들의 복귀가 요원하다.”라며, 지난해처럼 개강이 3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날 사설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의 학습 기회는 제한되고, 의료공백 .. 2025. 3. 10.
[보고서] 2024년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현황 보고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실태를 각 사에서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을 통해 법적으로 의무적인 운영 근거를 두고 있는 방송사의 시청자위원회와 달리 신문의 독자(권익)위원회와 관련된 법 조항은 “신문사업자ㆍ인터넷신문사업자 및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는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독자권익위원회를 둘 수 있다.”라는 규정을 통해 각 신문사의 자율적인 운영에 맡기고 있다.독자(권익)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도 각 신문사의 자율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언론사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규정된 독자(권익)위원회를 평가하는 항목들이 공유되고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 2025.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