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지역사회와커뮤니케이션포럼/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기자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여론조사 문제, 선거방송토론회, 유권자의제로 나누어 논의를 진행했고 좋은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 의견 잘 기록해서 다음 지방선거 때는 개선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 : 이상훈 전북대 교수...
○ 발제 :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 토론 : 김요한 원광대 교수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소민정 전북CBS PD
이성원 전북일보 총괄부국장
○ 주관 : 제20대총선 전북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제20대 총선 선거보도 평가토론회_손주화(20160503).pdf
토론회 외면하는 후보자들 | |||||||||||||||||||||||||||||||||||||||||||||||
안호영 당선자 3회, 임정엽 후보 1회 불참 후보자 검증을 통한 올바른 선택 막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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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토론회는 국가나 지역사회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다. 하지만 지난 4월13일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방송토론회를 통한 후보 검증의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았다. 선거구 획정 지연 문제로 일정에 쫓기게 되면서 후보자들이 선거방손토론회에 불참함으로써 후보 검증의 기회가 유권자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 4.13 총선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집행위원장 손주화)가 밝힌 전라북도 지역 선거방송토론회에 불참한 사례는 모두 15건. 그 중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만 4건의 불참사례가 발생했다. 안호영 당선자가 불참한 선거방송토론회는 JTV방송토론회, 전주MBC유기하시사토크, 전라일보와 전북CBS, 티브로드, 금강방송이 공동주최한 토론회 등 모두 3건이다. JTV방송토론회는 안호영 후보가 본인의 일정상 4월2일로 수정했지만 또 다시 불참을 통보했고, 전주MBC유기하시사토크에는 '임정엽 후보의 토론회 불참이 예측된다'는 이유로 토론회 불참을 통보했고, 이후 토론회에 참여하겠다고 번복해 전주MBC 측에서 토론회 일자를 조정했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결국 불참을 통보해 토론회마저 불발됐다. 전라일보와 전북CBS, 티브로드, 금강방송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도 질문지를 주최측에서 보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참을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임정엽 후보도 1차례 토론회에 불참했다. 임정엽 후보는 KBS전주라디오 토론회에 출정식 일정으로 인해 불참을 통보했다. 이 같은 선거방송토론회 불참에 대해 4.13 총선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손주화 집행위원장은 "선거방송토론회는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는 후보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후보들간의 논쟁대결을 통해 이들의 자질과 정책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하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선거구 획정 문제로 일정에 쫓기게 되면서 후보자들이 선거방송토론회에 불참, 후보들에 대한 검증 기회 자체가 유권자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손 집행위원장은 "언론사 별로 이뤄지는 선거보도토론회가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4.13 총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언론사들의 공동작업 사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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