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학교, 기억을 글로 소환하는 방법" 1강
주최, 주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기억들을 자서전으로 펼쳐내면서 개인의 기억이 사회적 자산으로 탄생하는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공동체를 지향하고 마을을 복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정신입니다.
해마다 진행하는 마을신문 교육, 9월부터 11월까지 진안 안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첫 시간은 마을미디어 사례 소개와 함께 어떤 것을 취재하면 좋을지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진안신문 류영우 편집국장님께서 첫 수업의 강사로 고생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주변에 볼 게 없다고 하면서도 수업이 끝날 무렵 직접 위와 같은 취재 거리가 있다면서 생각해냈습니다. 조금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마을에 내가 몰랐던 것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을까요? ㅎㅎ
앞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직접 인터뷰도 해보고 자료 조사도 하면서 하나의 멋진 자서전을 만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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