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방송 3사 월별 주요 미디어 이슈 브리핑>
- 9월 방송사별 최고 미디어 이슈는?
KBS전주총국 ‧ 전주MBC· JTV
모두 태풍 관련 보도에 집중
매일매일 쏟아지는 뉴스 보도는 지역사회에서만도 수천 건을 상회한다. 전북민언련은 지역방송 3사의 뉴스 아이템을 매 월 단위로 분석해 각 사의 중요한 미디어 이슈는 무엇이었는지, 의제의 속성은 어떠한지 분석해 <월별 주요 미디어 이슈 브리핑>을 발표하려 한다. 9월 1일 ~ 9월 30일까지 전북 지역방송 3사 메인 뉴스는 각각 어떤 미디어 이슈에 집중했는지 분석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의 경합이 상대적으로 치열한 사안을 별도로 선별하여 3사를 비교 분석했다.
(1) 2019년 9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도한 전체 기사 수는 988개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는 350개(35%), 단신 기사는 638개(65%)로 나타났다. 각 방송사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KBS전주총국은 9월 6일과 22일 전국 태풍 특보 방송으로 인하여 방영하지 않았다.
○ 2019년 5-9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비교
(보도 일 수 합계: 5월=총 30일, 6월=총 29일, 8월=총 31일, 9월=총 30일)
(2) 2019년 9월 전북 지역방송 3사 주요 미디어이슈 분석
① 방송사별 주요 미디어이슈 Top 10 (전체 보도 수/리포트/단신)
전북 지역방송 3사의 메인 뉴스 기사를 리포트 수 기준으로 10위까지 나누었을 때, 세 방송사가 공통적으로 선택한 9월의 주요 이슈는 태풍 관련 보도와 전주시 행정 비판으로 나타났다.
② 방송사별 지역 의제 보도량은? (전주, 익산, 군산 제외)
14개 시군 중 전주ㆍ익산ㆍ군산을 제외한 11개 지역의 주요 의제를 얼마나 보도했는지 매월 확인하고 있다. 이 중 지역 보도 비중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 지역명을 언급하거나 단신 보도, 축제 홍보성 내용의 보도는 제외했다. 지역 보도인데 여러 지역이 언급되는 경우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지역으로 체크했다. 따라서 9월 보도 중 영광원전과 관련된 기사는 3사 전부 고창군으로 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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