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3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후보 1.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는? <지구, 새로봄> 기획 보도

7월 2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보도 화면 편집

○ 추천 이유

기후위기로 인해 자연재난 피해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주MBC는 기획 보도를 통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장례식장, 친환경 기저귀를 사용하는 가정 등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부터, 아이들을 위해 환경 교과서를 직접 만들어 교육하는 교사들까지 친환경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들의 사례들을 찾아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일회용 플라스틱 식품 포장의 문제점, 공장식 가축 사육으로 인한 폐해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매주 기후위기 및 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사례와 비교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 관련 보도

1. "장례식장 쓰레기 언제 줄이나?"..외면 받는 '다회용기'(7/2, 목서윤 아나운서, 김관중, 김종민 영상기자)

2. "환경 교육 의무화해야".. '교사'들이 나선다(7/9, 목서윤 아나운서, 유철주 영상기자)

3. "'양파'까지 플라스틱에"..제한 없는 식품 포장(7/23, 목서윤 아나운서, 정진우 영상기자)

4. "언제까지 손놓나".. 가축 '재해 대비책 마련해야'(7/30, 목서윤 아나운서, 김관중 영상기자)

 

※ 모니터링 기간 외

1. 썩는 데 100년, 일회용 대신 '친환경' 천기저귀(8/6, 목서윤 아나운서, 유철주 영상기자)

 

○ 보도 기자

전주MBC 목서윤 아나운서 / 김관중, 김종민, 정진우, 유철주 영상기자

 

후보 2. 남원의료원 화재 계기, 도내 의료기관 안전점검 강화 필요성 지적

7월 4일자 전북일보 홈페이지 보도 화면 편집

○ 추천 이유

지난 1일 새벽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방화벽이 작동했고 무사히 대피가 끝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실 화재로 인해 비상등과 비상벨 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안전상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내 의료기관의 안전점검 주기가 5년으로 너무 길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남원의료원이 안전점검을 받아 ‘이상 없음’ 결론을 받았음에도 화재와 정전사태가 발생한 점을 들어 안전관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남원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내 관련 기관 전체로 대상을 확장해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지적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 관련 보도

1. 의료기관 안전점검 주기 길어⋯"제도 개선 필요"(7/3, 엄승현, 송은현 취재기자)

2. 최소한 비상벨·비상등이라도⋯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발등의 불'(7/4, 송은현 취재기자)

3. 전북소방본부, 병원급 의료기관 화재예방대책 추진(7/9, 송은현 취재기자)

 

○ 보도 기자

전북일보 엄승현, 송은현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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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대상: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지역 주간지: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인터넷신문: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모니터링 기간:

2023년 7월 1일~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