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엑세스실현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발족식 및
공공영상문화정책 포럼이
9월 26일(금) 오후2시부터 전주정보영상진흥원(구 안기부자리) 내 [시네마테크 전주]에서
열립니다.
지역내 퍼블릭엑세스운동을 담당해 갈
전북네트워크의 창립과
전주시 및 전라북도의 공공문화영상정책에 대한 점검 및
미디어센터 설립의 의미와 과제를 토론하게 될
이번 포럼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영상산업진흥정책과 공공영상문화정책의
균형적인 공존과 지역미디어센터 설립 활성화를 위한>
공 공 영 상 문 화 정 책 포 럼
공공영상문화 정책포럼 개요
21세기 새로운 공공문화기반시설로서 미디어센터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지도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디어센터를 둘러싼 환경과 논의의 진전을 통하여 <전국미디어센터설립추진협의회>가 발족된 상황이며, 문화관광부의 실질적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설립의지가 예산반영 등의 가시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영상문화정책과 보조를 맞춰갈 때 본래의 취지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영상문화>영역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망을 검토하고, 지역의 여러 단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영상문화>의 창출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공공문화기반시설로서의 미디어센터 건립은 지역주민의 문화적인 삶을 윤택하게 하고 미디어에 대한 공공적 참여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영상문화산업의 특화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로서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가 살아가는 1차적인 삶의 공간인 지역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 지역의 <공공영상문화>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주 제
- 미디어센터의 필요성과 지역의 미디어센터 건립의 현재
- 지역의 퍼블릭엑세스의 성과와 의미 지역에서 미디어센터 만들기
- 지역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전략적 방안 및 모델
주 관 단 체
주최 : 퍼블릭엑세스 실현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한국독립영화협회/지역자치단체 공공영상문화정책 연대
주관 : 퍼블릭엑세스 실현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전주시, 미디액트, 문화연대
일 정
행사일시 : 2003년 9월 26일 2시
행사장소 : 전주 정보영상진흥원 내 소극장
지정발제 및 주요내용
1. 제1주제 : 미디어센터의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지역의 미디어센터 추진상황
2. 제2주제 : 전북지역의 퍼블릭엑세스운동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문제점,
전주 시민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3. 제3주제 : 전주 시민미디어센터 건립모델 및 지역문화 발전의 파급효과
발제자 및 토론자
- 발제자 1주제 : 이주훈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사무국장)
2주제 : 박 민 (전주퍼블릭엑세스프로그램 제작협의회 대표)
3주제 : 김정석(전주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 토론자 : 문화연대(이원재 정책실장), 한국독립영화협회(원승환 사무국장)
전라북도 및 전주시 관계자 각 1인
전라북도의원 및 전주시의원 각 1인
전주문화발전포럼 책임연구원(김건 전북대 교수),
정낙성 원광중학교 교사
- 사회자 : 장낙인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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