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시장감시 네트워크 발족식

'신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감시네트워크 발족기자회견 및 실태조사 결과 발표회’

지난 4월 1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신문시장에서 신문고시를 위반한 불법 경품 및 무가지 제공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시행중입니다.

그 동안 언론관련 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신문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신고포상제 도입을 주장해 왔고, 지난해 말 공정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신고포상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신문지국들과 신문본사들의 불법 경품과 무가지 제공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고포상제가 신문시장 정상화를 이루는데 기여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지와 시민들의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여 지역시민사회단체들과 기자협회, 언론노조 등이 함께하는 [신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네트워크]를 결성코자 합니다.

[신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네트워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포상제를 적극적이고 실효성있게 운용할 것을 촉구․감시하는 한편, 직접 신문시장에서 벌어지는 불법․탈법을 감시함과 동시에 지역시민들에게 신문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근절노력을 촉구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 발족기자회견 및 신문시장에서 벌어지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발표회를 갖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함께하실 단체는 전북민언련 사무국(063-285-8572)으로 회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안      내  >  ==============

      [신문시장감시 네트워크 발족기자회견 및 실태조사 결과 발표회]

                                               ⊙ 일시 : 5. 25(수) 오후2시
                                               ⊙ 장소 : 전북민언련 교육실

        <식   순>

            ․ 대표인사
            ․ 취지 및 제안설명
            ․ 실태조사 결과발표
            ․ 상담사례발표
            ․ 네트워크 향후 활동계획 보고
            ․ 질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