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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688

세줄뉴스(11/5) 세줄뉴스(11/5) 지역뉴스1) 전북지역 근로자, 이러다 비정규직이 절반 넘겠다오늘 전북도민일보가 주목한 1면 머리기사는 ‘비정규직’에 관한 사안. 제목부터가 전북 지역의 구직상황이 얼마나 처참한지 느껴지게 하고 있어요. ‘전북 비정규직 비율 40% 넘어’. 내용을 보니 올해 8월 말 전북의 임금근로자는 57만 6천 명으로 작년보다 6천 명이 늘어났어요. 그 중 비정규직이 만만치 않아요. 22만 5천 명에서 23만 4천 명으로 증가했는데요.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이 39.5%에서 40.6%로 늘어났다고 해요. 이유로는 취업난, 창업, 건설업 등의 비정규직 증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전북지역의 경우 올해에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 기대했지만 지역인재 채용약속은 더디고 그마저.. 2015. 11. 5.
세줄뉴스(11/4) 세줄뉴스(11/4)지역뉴스1) 총선 앞둔 국정화와 진보결집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어제 앞당겨 확정 고시함에 따라 야당의원들이 모든 일정을 취소했어요. 언론은 이를 ‘국회 올스톱’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전북일보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논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요. 바로 기사는 진보세력이 통합에 관한 보도에요.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등이 그 주축인데요.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야권이 뭉치는데 일조한 걸까요? 내년 총선 두고 봐야 겠죠?[전북일보] 국정화 강행 후폭풍 ‘국회 올스톱’/정의당 등 4개 진보세력 통합 선언[전라일보] 야당 ‘보이콧’ 반발..국회 ‘올스톱’ 2)공무원 시행규칙 제정행자부가 성폭력. 금품 수수. 음주운전 대상 시행규칙을 제정했어.. 2015. 11. 4.
세줄뉴스(11/3) 세줄뉴스(11/3) 지역뉴스1)카드수수료 내년 1월 초부터 인하금융위원회가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영세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5%에서 0.8%로, 연 매출 2억 원 3억 원 미만인 중소가맹점은 현행 2.0%에서 1.3%로 각각 낮췄어요. 전북 지역 신문사들은 이 성과를 이상직 의원이 이끌어냈다고 쓴 점이 눈에 띄네요. 제목도 다 비슷비슷.그런데 조선일보의 경우 여, 야가 서로 자기 당의 노력이라며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새정연이 플래카드를 건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얌체스러운 짓’이라고 비난했어요. 해럴드경제의 기사를 보니 비교적 잘 설명해 줬어요. ‘오래 전부터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는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으나 이제야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야당의원이 오랜 기간 카드 수수료 인.. 2015. 11. 3.
세줄뉴스(11/2) 세줄뉴스(11/2)지역뉴스1) 황교안 총리,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예정대로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를 두고 전북으로 이전하지 않으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전북 정치권과 시민들의 여론이 있었죠. LH 토지공사의 이전이 무산된 적이 있는 전북은 그 불안함이 더 큰 상황. 지난달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황교안 총리는 “국민연금법에 정한 바에 따라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의 전주로의 이전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어 공사화 추진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연구하는 방안 중의 하나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네요. 호떡도 구울 때 한번만 뒤집지, 두 번은 안 뒤집는다는데, 대한민국 총리 발언, 호떡보다 못하게 되는 건 아니겠죠? [전북일보] 황 총리 “기금본부 전북 이.. 2015. 11. 2.
세줄뉴스(10/30) 세줄뉴스(10/30)지역뉴스1)고창, 미당문학제 개최‘2015 미당문학제’가 오는 31일부터 4일간 부안면 미당시 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전라일보가 알렸네요. 이 행사는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세계를 계승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한다고 쓰여 있는데요. 주변의 국화길 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죠. 이 동네 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하는 것 같긴 해요. 그나저나 고창은 친일파 청산 문제에 관심 없나?[전라일보] 서정주 시인 시문학 계승..고창 ‘미당문학제’ 내일 개최 이어진 이야기2)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 무효형 확정벌써 소식을 들으신 분들도 계시죠? 재판부가 2심에서도 같은 판단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어요. 전라일보, 전북일보는 당장 3면에 재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2015. 10. 30.
세줄뉴스(10/29) 세줄뉴스(10/29) 지역뉴스1) 집강소 ‘직접민주주의’ 역사적 의미 크다전북일보는 오늘 1면에 전주 역사박물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동학농민혁명 자산 활용 방안’ 학술대회의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어요. 재단 연구조사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 여러 곳에서 농민항쟁이 일어났지만, 일정한 장소와 시간에 집중적으로 기록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농민군, 정부, 관료, 진압군, 민간지식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된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사료로 완전성도 갖추고 있다고”고 강조했어요.동학농민혁명은 직접민주주의, 평등, 인간존중 등 귀중한 가치가 많이 담겨있는데 역사적 사건으로 대중에게 충분히 평가받기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17년 유네스코 세계.. 2015. 10. 29.
세줄뉴스(10/27) 세줄뉴스(10/27) 지역뉴스1) 전북 교육청 재정난23일 교육부 주재로 열린 17개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회의에서 내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이 통지 됐다고 밝혔어요. 보통교부금 39조7157억, 교육부 승인 지방채 발행이 3조 9145억 원으로 약 43억 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배분돼요. 전북은 배분액 점유율 5.4%로 2조3368억. 이와 더불어 교육환경개선지방채, 공립학교 신증설 지방채가 발행되면 부채 총액은 1조원에 육박해요. 점점 더 팍팍해지는 도교육청, 교육의 질까지 타격을 받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러워요[전북일보] 도교육청 빚, 내년 1조 육박[전라일보] 도교육청 내년 재정 ‘파탄 위기’[전북도민일보] 전북교육청 빚 ‘1조원 육박’ 휘청 2) 새만금 방조제 1호-부안 2호-김제 관할.. 2015. 10. 27.
세줄뉴스(10/26) 세줄뉴스(10/26) 지역뉴스1) 국정교과서가 될 때까지 가만히 있으라23일 교육부는 “교사들의 시국선언 및 서명운동 참여, 정치 편향 수업 등의 교육의 중립성이 훼손되는 사안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대해 김재균 전교조 전북지부 대변인은 “아직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논리 개진이 가능한 행정예고 기간인데도 유독 반대 논리에 대해서만 ‘안 된다’고 한다”고 비판했어요. 참 이상하죠. 역사교과서가 국정화 될 때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은 교사와 학생인데, 이 사안에 대해 잠자코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요?[전북일보] 교육부 “교사 시국선언-학생 1인 시위 엄정 조치”[전북도민일보] “전교조 국정화 반대집회 엄중조치” 2) 비빔밥 축제 성과는?전주비빔밥 축제가 2.. 2015. 10. 26.
세줄뉴스(10/23) 세줄뉴스(10/23) 세줄뉴스(10/23)지역뉴스1) 전주시 아파트 분양가 개입김승수 시장이 22일 간부회의에서 “전주시에서 공공택지를 개발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비싼 아파트를 공급하라는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양가가 상식선을 넘어선다면 시 차원에서 개입해야 한다고 본다”며 아파트 고분양가에 대한 시의 개입을 암시했습니다.혁신도시에 이어 에코시티, 만성지구, 효천지구까지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혁신도시의 경우 투기 목적으로 왔다 가는 사람들이 많아 동네가 뒤숭숭하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러나저러나 에코시티 공사지연으로 업체들 도산위기라고 일제히 보도했던 불과 며칠전. 그땐 왜그랬을까요?[전북도민일보] “에코시티 고분양가 절대 용납 .. 2015. 10. 23.
세줄뉴스(10/22) 세줄뉴스(10/22) 지역뉴스1) 새만금 전략 무규제?전북지역의 신문사에 빠질 수 없는 주제 새만금. 오늘 3개 신문사가 1면에 21일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국제포럼’을 연 내용을 보도했어요. 이 포럼에는 중국국책연구소 관계자와 일본-중국 경제전문가가 참여했어요. 이 때문인지 전북일보는 “중일 기업이 반할만 한 여건 만들어야”라고 제목을 쓰고, 전북도민일보는 “중자본 투자유치 전략 다급”이라고 정하며 내용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의 긍정적인 전망에 대해서 썼네요. 새만금전략, 그래서 핵심은 무규제라구요? 과연 그럴까요?[전북일보] “새만금 경협 단지 성공하려면 중-일 기업이 반할 여건 만들어야”[전북도민일보] “새만금, 中자본 투자유치 전략 다급”[전라일보] “개방형 경제특구 조성해야 외자유치 수월” .. 2015. 10. 22.
세줄뉴스(10/21) 세줄뉴스(10/21)세줄뉴스(10/21)지역뉴스1) 지금이 조선시대인지20일 네덜란드 동부의 헬데트란트주에 위치한 바벨트시의 아슈반텍 시장이 나흘간 익산에 머물 계획인데요. 익산을 찾은 방문단을 맞이하는 의전이 과하다는 전북일보의 비판기사. 상황을 보니 조선시대를 방불케 하네요. 시청 공무원 3백여 명에게 정장을 입을 것을 지시하고 박수부대 도열을 준비시켰어요. 또한 시정에 우호적인 일부 시의원만 초대하고 취재에도 일부 언론만 신청 받아 편향적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네요. 이 사안을 다룬 다른 언론들은 어떨까요?전북도민일보는 별다른 비판 없이 경제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소개했어요. 1면 하단에 한번, 관련기사 8면 상단에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보도했네요. KBS의 경우 단신으로 보도가 됐.. 2015. 10. 21.
세줄뉴스(10/20) 세줄뉴스(10/20) 지역뉴스1) 민간위탁사업, 사실은 짜인 각본대로19일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2016년도 전북도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의안심사’에서 민간위탁사업 수탁 기관 선정 문제가 제기됐어요. 김대중의원은 기능경기대회 사무에 대한 사업은 법령 및 조례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당연 수탁기관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관례적인 방식을 지양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학수 의원에 따르면 마을기업의 경우 경제통상진흥원이 수탁기관으로서 마을기업의 경제성이 없고, 암암리에 사유화되고 있는 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질타했어요. 또 이의원은 “수탁기관을 사전에 정해놓고 짜여진 각본대로 공모하는 것이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킨다고 말했어요. 민간기관은 사실상 참여할 수 없는 이런 공모. 할 거면 책임지고 잘 하.. 2015. 10. 20.
세줄뉴스(10/19) 세줄뉴스(10/19) 지역뉴스1) 신문사들은 에코시티 건설업체 걱정 중에코시티가 적자로 경영 압박에 시달린다는 보도가 오늘 3개 신문사에서 나왔어요. 보도는 비슷해요. 사업에 참여한 지역 업체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우려했고, 35사단 이전을 놓고 임실군과 법정 공방을 벌이다 항공대 이전이 지연됐고, 전주시 도도동 주민들과 갈등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며 갈등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어요. 또 에코시티에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고 중도에 지분을 처분한 건설업체들의 명단도 새전북신문, 전북일보에 나와 있네요. 높은 분양가나 주민들과의 갈등, 연기된 이유를 추상적으로 설명해놓고 업체들의 사정만 우려하고 있는 보도. 냄새가 나요 풀풀~[전북일보] 전주 에코시티 개발 지연 도내 건설업체 중도 포기[새전북신문] 전주 .. 2015. 10. 19.
세줄뉴스(10/16) 세줄뉴스(10/16) 지역뉴스1) 장기요양급여 기준 모호해 객관성 확보 어려워전북의 고령화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지만 노인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분들은 전국 최하위인걸로 나타났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장기요양급여는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일 경우 지원이 가장 커요. 그런데 1,2등급의 판정 비율이 각각 3.6%, 7.4%로 나타나면서 전국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하네요. 지난해에는 신청자의 41.7%가 요양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서울 17%, 경기 21.2%라는 수치를 보면 수도권지역은 열의 여덟은 받고 있다는 건데 이상하지 않나요?전북일보에 따르면 요양급여 인정 및 등급 판정을 위해 ‘2인 1조 조사의 원칙’을 적용하고 있는데 광주본부가 인력이 부족해 1명의 조사원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객관적.. 2015. 10. 16.
세줄뉴스(10/15) 세줄뉴스(10/15) 지역뉴스1) 노인 무료접종도 받기 힘들어14일 전북도는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사업 무료접종 의료기관 603곳 중 현재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235곳이라고 밝혔어요. 다른 곳의 백신은 모두 소진된 상태라 접종 희망자들의 발길을 돌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네요. 복지부는 인터넷에 현재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을 공개하고 있지만 노인이 이용하기에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어요. 조만간 백신 2차 공급으로 물량이 확보될 전망인데요. 매년 하는 백신 접종, 언제쯤 혼선이 없어질까요?[전라일보] 노인 독감 백신 ‘쏠림’ 일부 기관 ‘품귀’[전북도민일보] 무료독감 예방 백신 병의원 60% ‘바닥’ 이어진이야기2) 서해대 비리, 사법처리서해대의 비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그 내용이 심상치 않아요. 학교.. 2015. 10. 15.
세줄뉴스(10/14) 세줄뉴스(10/14) 지역뉴스1) 푸드트럭이 청년 일자리에 도움이 될까정부가 그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 트럭의 영업을 장려해왔어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위생법 시행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는데요. 개정안에는 지역 선정 권한을 지자체에 맡긴다는 내용이 있어요. 지자체장이 영업 지역을 확대 지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전주시는 22일에 운영자 2명을 선정했는데요. 이달 말부터 송천동 어린이회관 입구와 휴게음식점에서 영업을 허용할 방침이에요. 전국적으로 봐볼까요? 현재 전국 자치단체에 등록된 푸드 트럭은 모두 44대로 경기가 17대, 서울 8대, 제주 5대 순. 지역마다 10개 안팎의 허가가 나는 마당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많은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게다가 얼마나 많은 청년이 원하는 일.. 2015. 10. 14.
세줄뉴스(10/13) 세줄뉴스(10/13)세줄뉴스(10/13)지역뉴스1) KTX 소음 피해로 고통 받는 주민들호남고속철이 개통 된 이후 도내에서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기존의 소음측정은 일정시간대의 산술평균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소음 피해 기준을 초과하기가 힘든데요. 사실상 고속철이 지날 때 주민들이 느끼는 피해는 기준을 훨씬 초과해요. 접수된 101건의 민원 중 기준을 초과한 것은 12건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전북도의회는 제325차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KTX 호남고속철 소음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정당, 관련부처에 송부하기로 결정했어요. 대책을 마련한다고 해도 완전히 소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닐 텐데, 기준을 완화해서 조금이나마 소음에 시달.. 2015. 10. 13.
세줄뉴스(10/12) 세줄뉴스(10/12) 1) 제5회 혼불문학상 이광재 회원 수상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하네요. 혼불문학상 시상식이 10월 8일에 열렸어요. 전북민언련 이광재 회원이 그 영광을 누렸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죠^^? 이광재 작가는 지난 2012년 전봉준 평전을 쓰며 동학에 대해 깊은 울림을 받아 이를 소설로 옮겼다고 합니다. “글을 쓰라고 인정을 받은 것 같다” 라고 말하는 이광재 회원, 당선을 축하드려요~ [MBC] 혼불문학상 시상식 2) 무주군 터미널 개선에 과잉 예산 지원무주군 버스 터미널은 개인 사업자가 4억 5천만 원을 주고 인수 했어요. 이에 무주군은 7억여 원이 예산을 지원했는데요. 이를 두고 특혜 의혹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어요. 지원한 금액이 인수한 금액보다 2억 8천만 원이나 많기도 하고 지방재.. 2015. 10. 12.
세줄뉴스(10/7) 세줄뉴스(10/7) 지역뉴스1) 전북 선거구 10곳 유력오늘은 신문사 네 곳이 주목한 뉴스는 선거구에 관한 사안이었어요. 농어촌 지역구 감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었는데요. 복수의 획정위 관계자는 “수도권 의석수를 어디에서 어떻게 덜 늘릴지 고민” 한다고 전했어요. 문재인 의원도 “농어촌 선거구 축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밝혔어요. 비례대표를 줄이지 않으면서 농어촌선거구를 지킬 수 있을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 [전라일보] 전북 선거구 10곳 재편 유력[새전북신문] 전북 선거구 10석으로 조정되나[전북도민일보] 위기의 전북선거구, 기사회생 실낱 기대[전북일보] 전북 10석? 물밑조율 활발[KBS] 선거구획정위 지역구.. 2015. 10. 7.
세줄뉴스(10/6) 세줄뉴스(10/6) 지역뉴스1) 112 콜백 전국 꼴찌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112에 신고하면 될까요? 전북에서는 왠지 못미덥네요. 전북 경찰의 콜백률이 2.1%로 전국 꼴지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았어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 외에도 ‘우범자 관리현황’ 자료에 근거하면 전북지역 관리대상자 1259명 중 140명의 소재도 모르고 있다니.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나 사후에 관리하는 것 모두 미흡하기만 하네요. [전북일보] “도내 우범자 10명 중 1명 꼴 소재 불명”[전북도민일보] “과속 무인단속 1년 새 5배 폭증”[전라일보] 범죄 신고자 안전 관리 ‘찔끔’[새전북신문] “구멍 뚫린 우범자 관리 대책 세워라”112신고 콜백률 2.1% ‘전국 꼴찌’[MBC].. 2015. 10. 6.
세줄뉴스(10/5) 세줄뉴스(10/5) 지역뉴스1)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은?전라북도가 다른 지역보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 지원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새정연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2010년 4528호, 122억 9천만 원에서 2014년 4195호, 79억 29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감소했네요.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에 따르면 LH가 공급하는 행복주택 익산 인화지구, 완주 삼봉지구를 제외하면 도가 추진하는 행복주택은 없어요. 반면 20개 지자체는 (8월 기준) 행복주택 1만호를 추진하고 있고요. 전주에 아파트가 이렇게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서민들을 위한 주거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전북일보] 도, 주거 취약계층 지원 부족[전라일보] “내 집 걱정” 취약계층 주거 지원 감소 2) 서울보다 해외출장 잦은 전북이윤.. 2015. 10. 5.
세줄뉴스(10/2) 세줄뉴스(10/2) 지역뉴스1) 건물 안 판다며 건물주위에 가림막 설치효자동의 한 카페 건물에 가림막이 설치됐네요. 일부러 왔던 손님들까지 그냥 지나치기 일쑤. 카페가 공사 중인 것도 아니에요. 속내를 보니 건물주가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건물을 팔지 않겠다고 하자 부동산 개발업체가 가림막을 치고 무력시위를 벌인 거네요. 부동산 개발업체는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는 c사와 부지매입 대행을 의뢰받은 상태인데요. 일이야 어떻게 하든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고요. 딱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전북일보] ‘매각하라’ 상가 앞 가림막 무력행사 이어진 이야기2) 서해대 이사장 횡령, 일파만파서해대학교의 횡령 수사가 쉽게 종결되지 않고 있어요. 교육부 공무원과 정치권까지 뇌물이 전달된 정황이 드러나 수사가 확대.. 2015. 10. 2.
세줄뉴스(10/1) 세줄뉴스(10/1) 지역뉴스1) 완주군 용진면, 읍으로 승격10월 1일인 오늘부터 완주군 용진면이 읍으로 승격돼요. 이로서 완주군은 삼례, 봉동, 용진읍 3읍을 가지게 됐네요. 읍 승격은 박성일 군수 민선 6기 공약이기도 했죠. 현재 군청 소재지이기도 하고요. 승격 기준 중에 있는 인구수 2만 이상은 아직 넘기지 못했어요. 이 와중에 다른 지역은 소외되고 열악해지는 건 아니겠죠?[전북일보] “오늘부터 완주 용진읍 됐어요”[전라일보] 완주 용진면 > 용진읍 ‘승격’ [새전북신문] 완주 용진면 “이제 읍민입니다”[전북도민일보] 완주군 용진면, 10월부터 용진읍 승격[MBC] 완주, 용진면 읍 승격 [JTV] 완주군 용진면 읍으로 승격 2) 토요 전일 가산제, 본인부담금 증가이제 토요일 오전도 야간이나 주말처.. 2015. 10. 1.
세줄뉴스(9/30) 세줄뉴스(9/30) 지역뉴스1) U-20 월드컵 전주 유치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됐네요. 이번 선정은 관중 동원력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CBS 기자가 전했어요. 모두 알다시피 전북현대의 역할도 한몫 했겠죠? 그나저나 같은 해 ‘무주 태권도 대회’도 열리는데요. JTV는 이때문에 무주 태권도 대회의 일정 변경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어요. 여러 행사를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무리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MBC] U-20 월드컵 유치[KBS] 전주시 2017년 U-20월드컵 개최지 확정[JTV] U-20 월드컵 유치 성공[CBS] 전주시, 피파 U-20월드컵 개최도시 선정[전북도민일보] 조직위 제대로 꾸리고 시설 숙박 인프라 확충을[전라일보] ‘2002 함성..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