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후보에 올랐는지 알려드립니다.
구체적 추천사유를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
후보작 1. 가짜 친환경 하림그룹, 본사는 모르쇠? _ 전주MBC
국내 최대 닭고기 기업인 하림그룹 계열사가 일반 닭고기를 친환경이라고 속여 50억 원 넘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학교 급식자재 납품 물건을 주로 속였는데 유치원까지 짝퉁 물품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충격을 줬다.
전주MBC는 해당 업체가 하림그룹이 지분의 81%를 가진 주력 자회사인 ‘그린바이텍’으로 하림 본사와 불과 500미터 거리에 있음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한 본사가 엉터리 라벨을 붙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같은날 다른 지역언론에서는 ‘하림’과의 관계를 이야기하지 않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고 넘어가며 지역 광고계 큰 손의 문제는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되고 있다.
○ 작성 기자 : 전주MBC 유룡
○ 보도된 기사 :
1월 27일 ‘친환경 닭고기 사기 판매’ (뉴스데스크 1번째)
1월 28일 가짜 닭고기로 편하게 돈벌이 (뉴스데스크 3번째)
1월 30일 가짜 친환경 하림그룹, 본사는 모르쇠
(뉴스데스크 7번째 단신)
후보작 2. 무늬만 공채, 측근 인사 지원 빌미 주는 자격 요건 _ 전주MBC
각종 선거가 끝나면 당선자 측근이나 선거 캠프 사람의 낙하산 인사가 문제가 되곤 한다.
전라북도에서는 보은인사를 막겠다며 주요 기관 3곳에서 공모를 실시했었다.
이에 전주MBC에서는 과거 보도되었던 내용 중 일부를 되짚어보며 주요 기관 3곳에서 진행된 공모가 말만 공개경쟁이지 실상은 측근 인사 채용으로 진행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연속된 보도에서 공채시스템의 허술한 자격 요건이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리들 마저 측근인사로 채울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작성 기자 : 전주MBC 이경희, 김아연
○ 보도된 기사 :
1월 6일/ 무늬만 공채..측근 인사
1월 6일/ 측근 인사 지원 빌미 주는 자격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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