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초등학교 CCTV관제센터 연계 사업 중단
전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CCTV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연계 사업을 올해부터 중단하기로 해 의견이 분분하네요. 도교육청은 학생 인권 침해를 우려해 내린 결정이며,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어요. 또한 소요되는 인건비와, 통신비, 유지관리비 등의 예산도 막대하다고 해요. 일부 학부모들은 인권만 중요하고 안전은 무시해도 되는 것이냐면서 반박했는데요. 이런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도 고려해 교육청에서는 힉생들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빨리 발표해 주세요.
[전라일보]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 중단 논란
[전북도민일보] 초등 CCTV 통합관제 폐지
총선
2. 도선관위, 신고포상금 1500만 원 지금
전라북도 선관위가 “4.13총선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27건의 불법선거 운동을 적발해 3건을 고발하고 1건은 수사의뢰, 나머지 23건은 경고조치 했다”고 밝혔어요. 이 가운데 A씨는 전주병 선거구 예비후보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사무실과 집에서 배우자 및 운영 책임자 등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고 일당으로 10만 원을 제공한 사실을 선관위에 고발하면서 신고포상금으로 15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공직선거법과 부정선거운동은 신고 대상입니다. 아시죠?^^
[전북도민일보]도선관위, 총선 첫 신고포상금 1천500만 원 지급
미디어
3.아사히신문 인터넷판 ‘군산미공군기지 총기 난사’ 오보
8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국의 서부 군산 미군기지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난 모양’ ‘부대장이 영내 이동 제한 조치는 내렸다’다고 오보해 논란이 있었네요. 군산 미공군측은 “누군가 훈련 상황을 오해해 총기 난사 사고로 신고 된 듯하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이날 국내 언론도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해 일부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순식간에 확산됐다고 해요. 언론의 불확실한 보도로 마음고생 했을 군인 가족들과 지역민들은 얼마나 불안해 했을까요? 그런데 오늘자 새전북신문은 이 오보를 그대로 싣고 있네요. 늦어도 너무 늦었음;;
[전북일보]군산미공군기지 ‘총기 난사’ 오보 소동
[전라일보]군산 미공군기지 총기난사 사실 여부 촉각
[새전북신문]군산 총기난사 사건, 일본 아사히 보도
4.SK, 지상파-종편 포섭 시작하다“
종합유선방송업계 1위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려는 SK가 본격적으로 ‘여론전’에 나섰어요. 콘텐츠사업자와 플랫폼사업자의 상생과 미디어업계 선순환을 위해 조성하겠다는 콘텐츠펀드를 4년간 5000억원 규모로 증액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애초 SK가 밝힌 규모는 1000억 원. 특히 SK는 인수합병 1년차에 3200억원을 집행할 것이라며 펀드 운영 초기 투자금의 대부분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들이 콘텐츠 펀드의 최대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넷플릭스가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연간 20~30 타이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또는 제작지원)해 가입자를 확보·유지하는 것처럼 지상파, 종편과 손을 잡겠다는 뜻. SK가 지상파와 종편을 콕 짚어 파트너로 언급한 것은 이들의 보도 권력과 무관치 않아 보이네요.
[미디어스]SK, 지상파-종편 포섭 시작하다“콘텐츠펀드 1년차 3200억 대부분 지상파·종편에 집행”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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