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이달의좋은기사

[6월의 좋은 기사] 도의회 재량사업비 폐지 약속 지연 보도한 전주MBC 이종휴 취재기자, 홍창용 촬영기자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7. 17.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6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전주MBC 이종휴 취재기자, 홍창용 촬영기자의 <도의회 주민숙원사업비(재량사업비) 폐지 약속 지연 보도>, KBS전주총국 유진휘 취재기자, 박 웅 취재기자, 진유민 취재기자 정종배 촬영기자, 한문현 촬영기자, 신재복 촬영기자, 김경섭 촬영기자의 <경찰의 관행적 문제 짚어본 기획 보도>, JTV 정원익 취재기자, 이동녕 촬영기자, 유지영 촬영기자의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핵폐기물 반환 보도> 추천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투표 결과 6월의 좋은 기사에는 전주MBC 이종휴 취재기자, 홍창용 촬영기자의 <도의회 주민숙원사업비(재량사업비) 폐지 약속 지연 보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사유:

연이은 주민숙원사업비(이하 재량사업비) 비리로 수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전라북도의회 황현 의장은 재량사업비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도의회가 재량사업비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전주MBC 이종휴 기자는 도의회가 재량사업비 폐지를 약속해놓고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재량사업비 편성 과정 자체가 집행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불법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보도 후 전라북도의회는 이미 편성된 재량사업비는 삭감하는 대신 공개를 투명화하고 향후 재량사업비를 새로 편성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휴 기자의 보도는 지속적으로 지방의회를 감시하고 결국 원래 약속한 폐지 약속을 이끌어내는데 공헌했다고 판단되어 시민들의 투표로 6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자명: 이종휴 취재기자, 홍창용 촬영기자

 

관련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재량사업비 폐지 약속... 현실은? (619일 보도, 이종휴 기자)

말로만 폐지”.. 후속조치 내놔야 (620일 보도, 이종휴 기자)

도의회 재량사업비 삭감 약속 지키지 않아 (627일 보도)

도의회 재량사업비 공개하겠다” (629일 보도)

재량사업비 목록 공개 방침, 비리 차단 주목 (630일 보도)

전북도 재량사업비 공개경쟁 입찰로 계약” (74일 보도)

 

〇모니터 기간: 201761~630

모니터 대상: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CBS 노컷뉴스,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 뉴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