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모니터보고서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민일보, 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 모니터 기간 : 2006. 9. 1~9. 31
■ 1. 관언유착의 사례 (관언유착의 사례는 대가성기사 또는 지자체 홍보자료에 대한 일방적 베끼기, 정치인 등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일방적 홍보위주의 보도태도 등이 지적되었다.)
<전북도민일보 사례>
1) 강광 정읍시장 관련보도
▷ 8월 28일자 11면(사회) 우하단박스 <강광 정읍시장 여름휴가 반납 지역현안.민생챙기기 ‘구슬땀’>
: “강광정읍시장이 휴가도 반납한채 지역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돌며 민생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 붙은 사진과 함께 강광시장의 일상을 극찬하고 있다. “하루종일 주민들과의 만남,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모색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강시장의 하루는 새벽 6시 조기축구회원들과 함께 축구를 시작으로 정읍시의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거나 “시의 공식행사와 지역내 크고 작은 행사장은 물론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챙기며 산적해 있는 시정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민의수렴에 주력하고 있는 것” 등 실제 내용은 없이 시장이 당연히 해야 할 일상에 대해 칭찬일색.
2) 순창 부군수 관련 기자의 시각
▷ 8월 28일자 15면 하단 <기자의 시각 “공무원의 귀감 임 부군수”>
: “며칠전 임영호 순창 부군수와 관내 모 식당에서 우연히 동석할 기회가 있었다”로 시작되는 기자메모. “부군수에서 순창군 민원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도청 인사계장과 총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35년만인 올해 1월 현직에 부임”했는데 “아직까지 고향의 지인들과는 제대로 된 자리한 번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나름대로’ 추측해보니, 일이 바빴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것. “이런 부군수가 기자와 만난 이날 자리에서 푸념 한마디 할만 하지만 정작 화제거리는 과거에 순창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즐거운 추억”이었다는 것. “이제 실질적인 공직생활은 4개월 남았다며 이날 헤어지면서도 차질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언론의 협조를 요청하는 임부군수의 모습은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여타 공무원들의 귀감이었다”. 도대체 이따위 기사를 왜 쓰느겨?????
3) 기타
▷ 9월 12일자 15면 하단 <기자의 시각 “부지런한 김제시장”>
▷ 8월 29일 9면 우중박스 <“교육.복지분야 행정력 집중”-장재영 장수군수>
▷ 8/30 9면 우상단박스 <“4계절 관광단지 조성 온 힘”-강 광 정읍시장, 읍면동 초도방문 마쳐>
▷ 9/1 10면 우상단박스 <강광 정읍시장 시체육협의회장 취임>
▷ 9/5 8면(사회) 좌중단박스 <“1마을 1담당제 뿌듯”-임정엽 완주군수 월례회서 칭찬>
▷ 9/5 8면(사회) 좌하단박스 <“예산타령만 하면되나”-장재영 장수군수 간부회서 질타>
▷ 9/8 9면(사회) 우하단 2단 사진포함 <강광 정읍시장 투병공무원 위문>
▷ 9/11 9면(사회) 우상단박스 <“깨끗한 김제만들기 동참”-이건식 시장 환경미화원 현장체험>
▷ 9/11 9면(사회) 우중단박스 <“농산물 유통활성화 매진”-송영선 진안군수, 안성농협 견학>
<전민일보 사례>
1) 보도자료 베끼기 (전주시 관련)
▷ 9월 4일자 13면(지방) 좌하단 2단기사 <이게 뱀이여, 오이여?>
: 완주주재 임석주기자 작성. “얼핏보면 화들짝 놀라게 하는 구령이 모양의 뱀이지만, 실제는 뱀을 닮은 오이이다. 따라서 이름도 뱀오이 즉, 사두오이다” 등 기사내용 전체가 전북도민일보 9월 4일자 9면 우상단박스 <뱀이야? 오이야~>와 똑같다. 보도자료를 그대로 배껴썼다.
▷ 9월 7일자 4면(종합) 우하단박스 <“모르는 것 후배에게도 물어봐라”-송하진시장,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서>
: 전주시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낀 홍보기사. 이외에도 대부분 관급기사가 지면 전체에 걸쳐 나타나고 있음.
<기사내용>
“불치하문(不恥下問) ‘학식이나 지위, 나이를 불문하고 자기보다 아래인 사람에게 묻는 일을 부끄러워 하지 마라’ 송하진 전주시장은 6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청원 500여명이 참여한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에서 업무 추진과정에서 ”묻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말고 항상 모든 이들의 의견을 구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태도변화를 주문했다”
“즉 행정기획과 집행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끊임없이 묻고 의견을 구하는 피드백(feed back)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송시장은 ”정답을 찾는 내용적 합리성도 중요하지만 적법한 과정을 거치는 절차적 합리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디어 발상과정부터 시민 등 모든 이들에게 항상 묻고 의견을 구하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내용>
○ 불치하문(不恥下問),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 송하진 전주시장은 6일 아침 직원 500여명과 함께 한 ‘전주사랑 다짐의 날’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업무 추진과정에서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항상 모든 이들의 의견을 구하라”며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
○ 송 시장은 ‘불치하문’을 언급하며 “기획과 집행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끊임없이 묻고 의견을 구하는 피드백(feed back)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 ’불치하문’은 진실로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물어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편에 나오는 격언이다.
○ 송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정답을 찾는 내용적 합리성도 중요하지만 적법한 과정을 거치는 절차적 합리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아이디어 발상 과정부터 시민 등 모든 이들에게 항상 묻고 의견을 구하라”고 당부했다.
▷ 9월 8일자 4면(종합) 우상단박스 <“깨어있는 의회.열린 의정 실현”>
: 전주시의회 정우성의장 관련 사진 및 홍보일색의 홍보성기사
“매일 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의 만나 이런 저런 고충을 듣고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한다. 때로는 게으름을 피워도 될 일이지만 천성적으로 부지런함이 몸에 벤 까닭에 그러지도 못한다”는 등. 일방적 띄우기 기사.
▷ 9월 11일자 4면(종합) 우상단박스 <시민의 삶 피부로 느껴요>
: 송하진시장의 사진과 함께 민심 대장정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성기사. 전주시가 제공한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베꼈다.
<보도내용>
송하진 전주시장이 피부행정과 생활정치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송 시장은 지난 5일부터 남부시장과 풍남동사무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삶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두달여에 걸친 민심대장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 삶의 현장 곳곳에서 일손을 보탠 송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이 생각보다 정말 어렵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어두워 보인다”며 “생활은 어렵지만 따뜻한 정과 인간성을 지닌, 마음이 풍성한 우리 시민들은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민생탐험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시민과 같이 땀 흘리면서 다양한 여론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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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송 시장은 중화산동 도토리골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서서학동 재해위험 지구를 점검하는 등 민심 속으로 적극 파고들 계획이다.
<보도자료 내용>
○ 송하진 전주시장이 피부 행정, 생활 정치에 매진하고 있다.
○ “시민들의 생활이 생각보다 정말 어렵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어두워 보입니다”, “생활은 어렵지만 따뜻한 정과 인간성을 지닌, 마음이 풍성한 우리 시민들은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 삶의 현장 곳곳에서 일손을 보탠 송하진 전주시장의 말이다.
○ 송 시장은 지난 5일부터 남부시장과 풍남동사무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삶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2달여의 민심대장정을 펼치고 있다.
○ 민생 탐방을 시작한 후 송 시장은 남부시장에서 건어물 판매했고, 혁신도시 예정 부지를 찾아 조성사업 점검, 노인일자리사업장에서 봉투 붙이기, 학전정보화 마을에서 참게 쌀 유기농 경작을 경험했다.
○ 이번 민생탐방은 시민들의 생활을 공유하고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업무청취 위한 동사무소 순방과 함께 마련됐다. 시민과 같이 땀 흘리면서 다양한 여론을 청취,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이다.
○ 민생탐방에 앞서 송 시장은 각 동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현안을 보고 받고 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의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 진북동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상수도와 도시가스 공급을 해달라는 요구에 송 시장은 “기초적인 생활여건이 개선되어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며 “상수도는 임기 내 100% 공급하고 도시가스는 관계 기관과 협조해 100%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송 시장은 “현재 전주는 서부 신시가지 등 팽창 위주의 개발로 짜임새가 부족하다”며 “전통․현대․미래 3축을 바탕으로 알찬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앞으로 송 시장은 중화산동 도토리골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손을 보태고 서서학동 재해위험 지구를 점검하는 등 민심 속으로 적극 파고들 계획이다.
<전북중앙신문 사례>
1) 고건 및 정동영 관련 의도적인 부각사례
고건 : 희망연대 출범과 관련 8월 29일자 1면과 3면 4단 사진기사 및 4단 일반기사,
9월 4일자 3면 <고풍 불어라 고고> 9월 5일자 3면 4단 박스 <고건 정동영 대선 중심 설까?> 9월 15일자 3면 머리 <오픈 프라이머리 대선 승부처...인지도 높은 고건 정동영 유리고지 선점> 9월 21일자 3면 박스 <여의도 나도는 ‘고건 대권 캠프 명단’...도내정가 주목> 등이 집중 부각됐다.
이중 9월 25일자는 27일로 예정된 고건 전북방문을 앞두고 1면 하단기사와 3면 4단 머리기사 <고건 정치행보 본격화 조점..정계개편 ‘탄력’..제3지대 신당 창당 뒤 대권도전>이라는 기사로 집중 부각시켰다.
2) 민주당 관련 보도사례 등
이병학 부안군수 선거법 위반 구속사건과 관련 민주당 입장에서 잇따라 기사 구성
8월 29일과 30일, 9월 1일 연달아 <이병학 군수측의 화려한 변호인단><이군수 불구속 수사하라><군수 범죄인 취급에 군민들 눈물> 등을 보도했다.
■ 2. 기업유착이나 광고형기사 사례들 (지역신문들의 경우에는 사주관련 기업체나 주 광고주에 대한 보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일보 사례>
1) 우석대 관련 보도사례
▷ 9월 4일, 9월 8일, 9월 13일 20면 통광고 <우석대학교>
▷ 9월 11일 20면 통 <우석대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자기계발 활동.해외어학연수.신입생 기초학력 신장 글로벌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 전형적인 홍보성기사로 우석대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상황과 홍보성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전북중앙신문 사례>
2) 사주 및 모기업 관련보도사례
코아백화점 관련기사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8/28 6면 하단 <가을 신상품전, 여름 떨이전...도내 유통매장 사은품 증정 등 행사 돌입>기사는 모기업인 코아백화점 층별 이벤트를 자세히 전하는 기사로 취재기사를 가장한 모기업 홍보기사다. 이런 유형들은 8월 30일자 5면 4단 머리기사 <늦더위...여름의류 매출 ‘특수> 9월 11일자 5면 머리기사 <추석특수 잡아라>등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사주인 이창승회장과 관련한 전면기사가 나오기도 하는데, 9월 4일자 20면에는 전면에 걸쳐 사주인 이창승회장의 한신학원 이사장 취임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새전북신문 사례>
3) 광고주 관련 보도사례
앞선 전북중앙신문이 모기업에 대한 홍보성기사를 실었다면, 새전북신문의 경우 하나로클럽과 롯데백화점 등 광고주 관련 보도사례들이 지적되었다.
8월 28일자 4면 <“추석대목 잡아라”> <‘가을신부 유혹’, 유통가 혼수시장 마케팅 후끈>
8월 30일자 4면 <가전제품 점점 똑똑해진다> 9월 1일자 16면 <핸드백도 블랙이 강세> 등이 해당 사례에 속한다.
<전북도민일보 사례>
4) 애향운동본부 관련 보도사례 등
▷ 9월 19일(화) 3면 우상단박스 <“전북발전 위해 힘 모으자”-전북애향운동본부, 출향도민 애향의 밤>
: 전북도민일보 사장인 임병찬씨가 총재로 있는 전북애향운동본부 행사소식을 사진포함 3단박스기사로 게재. 전북애향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많은 지면을 할애, 소개하고 있음.
▷ 거의 매일 2대주주인 호남고속 광고가 1면 등에 실리고 있음.
■3. 지역이슈에 대한 과장보도나 축소보도의 문제.
대표적인 사례로는 <직도관련 보도>와 <전북대총장 임용건 관련보도>라 할 수 있다.
<직도관련 보도사례>
<전북대총장 임용건 관련보도사례>
<전북도민일보>
▷ 직도관련
8/28 2면 머리 <한 총리 “직도 지원책 노력”-투명.합리성.지역개발등 3대원칙 약속>
8/28 사설 <직도, 7억원으로 떼우려 하나>
9/8 1면 머리 <직도사격장 지원책 정부의지 있나없나>-군산시 요구 3조원규모 현안 부정적, 협의내용 함구...발표시기 늦어질듯
9/13 1면 머리기사 <정부, 직도관련 2천100억 지원발표 “지원책 미흡 수용 못해”> 9/13 3면(해설) 머리기사 <화만 돋운 직도지원책 “생색용 지원 실망스럽다”>
9/14 사설 <직도 정부 지원책에 실망감>
9/18(월) 3면 머리 <직도 1천300억 추가지원 확정 군산시 ‘사실상 수용’가닥>
9/19(화) 8면(사회) 머리기사 <직도문제 ‘주민설득’ 나섰다-군산시 대규모 설명회, 홍보활동 전개>
<전북일보>
▷ 직도관련 보도
: 8월 28일자 1면 우하단 2단기사 <‘직도대책위’ 출범 반대투쟁 나서>
= 1면 우상단 3단기사 <“직도해결 주민 동의위해 납득할만한 지원책 제시”-김완주지사, 문동신시장, 총리방문 입장전달>에 이어 ‘매향리 국제폭격장 직도 이전 저지를 위한 군산대책위’ 관련 소식 보도. 지원을 대가로 직도사격장 합의에만 매몰되는 타 매체의 보도태도와 구별됨..
▶ 하지만 9월 11일 1면 하단에 <“직도”에 관한 사실을 정확히 알려드립니다>라는 국방부 광고가 나간 이후, 약간 변화된 논조 보여.
9월 11일 1면 머리기사 <월요진단 -직도사격장 해법찾기>에서 <“폐쇄”“조건부찬성”주민 반대활동 가열-오늘 정부지원안 최종확정 등 이번주 고비>기사 등을 시작으로 3면 <직도사격장 해법찾기 “정부지원책.동의절차 관건”>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원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9월 13일자 1면 머리기사 <정부 ‘직도지원’ 생색내기>도 마찬가지다. 12일 있었던 현안 설명회와 관련한 보도로 지원문제를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3면 해설면에서도 <미흡한 수준...시민여론에 달렸다>라는 기사를 통해 역시 ‘직도 정부지원방안과 향후 진로’ 중심으로 기사화.
그동안 반대의견으로 제기되었던, 매향리대체사격장 문제나 동북아미군폭격장화, 새만금관련문제 등에 대해서는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또한 기사하단에는 문동신군산시장의 인터뷰기사가 실렸는데, <“감성보다 이성 판단 기대”>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지역에 내려와 설명하는 것은 정부와 지역간 신뢰성이나 협력관계를 보여준 것이다”는 등 문시장의 발언을 소개하고 있다.
9월 14일 1면 하4단 기사 <도 “직도지원 기대 못미쳐”-정부에 추가대책 건의 ‘뒷북행정’ 빈축>에서도 지원문제를 중심으로 의제화.
9월 14일 3면 해설면 박스기사 <국방부, 군산시 직도관련 질의내용 통보>에서도 “소음장비 설치,민관군 정기평가”등 국방부 입장을 중심으로 기사화했으며, 하단에 <군산시 정부상대 양동작전 추가대안 압박 여론수렴 작업>에서는 군산시의 ‘지원 전제로 수용’입장을 중계하고 있다.
9월 14일자 사설 <생색 수준에 그친 직도 지원대책>도 마찬가지.
“결국 지역주민들이 납득할만한 충분한 보상과 지원책만이 해답이다”고 주장.
9월 18일 1면 우하단2단 <“직도사격장 전투가 출현횟수 늘어 해양관광단지 차질”>에서는 관광전문가들의 주장에 대해 분석필요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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