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간지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8년 12월 1일 - 2008년 12월 31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북도민일보
1. 2008년 12월 31일에 2009년 1월 1일 신문 배달되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중앙신문은 2008년 12월 31일자 신문을 2009년 1월 1일자로 표기해 발행했다. 신문사에 전화를 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1월 1일 신문을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하루 앞당겨 발행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12월 31일 신문을 발행하지 않은 것이다.
2. 전북중앙신문 대표 구속
현재 전북중앙신문 대표인 김승곤이 재건축조합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재건축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시공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수수한 혐의로 12월 22일 구속됐다. 전북중앙신문 대표가 되기 전에 발생한 일이지만, 언론사 대표가 구속되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
3. 지방자치단체장 치적 홍보해주는 2008 지자체 결산기사 지역 일간지에 일제히 보도 시작.
연례적으로 지방자치단체 결산기사 게재. 광고와 연계된 기사이며, 단체장의 치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비판적인 내용은 전무하다. 관련 내용은 타 매체에 실린 것과 대동소이.
특히 전라일보의 경우 12월말이 되어가자 26일, 29일에는 지자체 결산 기사를 하루에 3건, 즉 3면(하루 16면 발행)을 지자체 결산기사에 할애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었다.
1) 전북일보
▲12월 15일 <2008 무주군정 결산: 친환경농업, 관광도시 브랜드화>(11면)
▲12월 16일 <2008 완주군정 결산: 첨단 소재산업 중심지 기반 마련>(11면)
▲12월 22일 <2008 익산시정 결산: 기업유치로 산업지도 새로 그려>(11면)
▲12월 18일 <2008 장수군정 결산: 친환경개발 생태농업 육성 기반마련>(11면)
▲12월 19일 <2008 부안군정 결산: 군민역량 결집 소통행정 ‘성과’>(9면)
▲12월 23일 <2008 전주시정 뭘 남겼나>(8면)
▲12월 23일 <2008 순창군청 결산: 장류 메카 순창 위상 다졌다>(11면)
▲12월 24일 <2008 고창군의회 결산: 골프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해결 앞장>(11면)
▲12월 25일 <2008 정읍시정 결산: 관광인프라 구축등 지역발전 기틀 다져>(11면)
▲12월 26일 <2008 임실군정 결산: 주요기관 유치로 일자리 창출>(9면)
▲12월 29일 <2008 전북도정 결산: 지역성장동력 확보 ‘기회의땅’ 토대마련>(12면)
▲12월 30일 <2008 진안군정 결산: 한방 아토피 등 건강산업 중심지 도약>(11면)
<전북일보 관련 광고 > 12월 1일 1면 군산시, 12월 4일 1면 정읍시, 12월 12일 3면 고창군, 16면 무주군, 12월 16일 1면 완주군, 12월 19일 3면 김제시, 12월22일 20면 장수군 , 12월 23일 1면 전주시, 12월 23일 18면 익산시, 12월 25일 9면 고창군의회, 12월 26일 18면 부안군, 12월 29일 9면 진안군
2) 새전북신문
▲12월 9일 <2008 완주군정결산: 100년을 먹고 살 성장동력 다졌다>(9면)
▲12월 12일 <2008무주군정결산: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노력은 계속된다>(9면)
▲12월 19일 <2008년 익산시정 결산: 환황해권시대 거점도시 건설 박차>
▲12월 25일 <2008 정읍시정 결산: “시민이 살맛나는 도시 우뚝”>
▲12월 25일 <2008 임실군정결산: “희망의 원동력으로 변화하는 임실”>
▲12월 26일 <취임 1주년 맞이한 김호수 부안군수>
▲12월 26일 <2008 군산시정결산: 군산,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비상>
▲12월 29일 <2008 남원시정결산: ‘일류도시 남원’ 만들기 순항 중>(9면)
<새전북신문 관련광고> 군산시(12월 4일 1면) 완주군(12월 9일 1면) 고창군(12월 12일 1면) 김제시(12월 18일 3면) 부안군(12월 24일 1면) 순창군(12월 24일 16면), 정읍시(12월 25일 1면) 진안군(12월 26일 1면) 남원시(12월 26일 3면)
3) 전라일보
▲12/11 <2008 무주 군정 결산>(6면 전면기획)
▲12/12 <2008 완주 군정 결산>(16면 전면기획>
▲12/18 <2008 익산 시정 결산>(16면 전면기획)
▲12/18 <2008 장수 군정 결산>(10면 박스기사)
▲12/22 <2008 남원 시정 결산>(16면 전면 기획)
▲12/23 <2008 장수 군정 결산>(6면 전면 기획)
▲12/24 <2008 순창 군정 결산>(6면 전면기획)
▲12/26 <2008 진안 군정 결산>(6면 전면기획)
▲12/26 <2008 부안 군정 결산>(9면 전면기획)
▲12/26 <2008 전주 군정 결산>(16면 전면기획)
▲12/29 <2008 정읍 군정 결산>(6면 전면기획)
▲12/29 <2008 임실 군정 결산>(11면 전면기획)
▲12/29 <2008 전북 도정 결산>(16면 전면기획)
▲12/30 <2008 군산 시정 결산>(6면 3단 박스기사)
4) 전북중앙신문
▲12/4 <순창군 올해 사업 성과: 지역경제 성장동력 불지펴>
▲12/11 <완주군 ‘2008년 군정결산’: 미래 100년 먹고 살 성장동력 초석 다진다>
▲12/15 <무주군 2008년 결산: 태권도공원-기업유치 척척 ‘희망을 쐈다!’>(16면 전면)
▲12/16 <익산시 2008년 결산: KTX 역세권 개발 등 ‘교통 물류 주거’ 거점도시 부상>(16면 전면)
▲12/17 <장수군 2008년 결산: 53프로젝트-소도읍 육성 ‘농업건강 중심도시’박차>
▲12/19 <정읍시 ‘2008 시정결산’;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건설’ 올인>(13면)
▲12/19 <부안군 2008년 결산: “방폐장사태 뒤 5년만에 군민 화합 실현”>(16면)
▲12/29 <전북도 2008년 결산: 예산 4조원-탄소섬유 개발 ‘성장동력’ 확보>(16면)
▲12/30 <진안군 2008년 결산: 군민과의 대화통로 넓혀 ‘소통행정’ 실현>(16면)
4.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서거석 총장 동시 인터뷰 한듯 기획대담이 똑같아.
대담내용을 신문들끼리 비교해본 결과 일부 질문들의 답변이 답변순서와 늬앙스까지 같은 것이 확인되었다. 단어선택이나 문장풀기만이 살짝 다른 정도였다. 이런 점으로 보아 보도자료를 베끼면서 자사 기자 이름을 달은 것으로 보여진다.
▲ 전북도민일보 12/15 <인터뷰 - 서거석 전북대 총장 취임 2주년>(16면 전면기획)
▲ 전라일보 12/15 <대담-취임 2주년 맞은 서거석 전북대총장>(16면 전면 기획)
▲ 새전북신문 12/15
5. 지자체, 학교, 병원 등 보도자료 이용한 홍보성 기사 사례 심각
1) 전북도민일보의 사례
12/10 <인재양성 ‘스타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 견인>(6면 전면 기획)
위의 기사의 주내용은 창조경영상 수상으로 세계적 지역대학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내용은 지난 10월 기사화 된 것으로 지난 10월 마지막주에 도민일보에서 내보낸 전주대 특집기사와 차별화도 없다.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을 내보내는 것은 비주기적으로 실리는 전주대 광고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12/29 <전북도정 결산 “예산 4조․새만금 시대.. 잘사는 전북 기틀 마련>(10면 전면 기획)
: 고창신문, 군산신문에 나온 전북도정 결산 내용과 거의 일치. 고창신문 또한 뉴시스 기사와 대부분 기사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를 보아 전북도에서 나온 보도자료를 일괄적으로 베껴쓴 것으로 보임. 연말이면 항상 등장하는 광고성 기사.
2) 전라일보의 사례
12/24 <출향인을 찾아 - 여수 백병원>(16면 전면 기획) :
국내 관절치료 베스트 7에 올랐다며 여수 백병원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전체 4문단으로 이루어졌으나 타 신문 기사와 비교해본 결과 앞의 2문단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을 보아 ‘출향인을 찾아서’라는 타이틀이지만 여수백병원에서 내보낸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했거나 타 신문을 표절한 것으로 보인다.
6. 지면사유화-모기업 이해관계에 매몰된 편집 사례
1)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건설업체 위기 주요 의제로 내세워.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지역 건설업체 배려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기업도시, 태권도 공원 등 지역내 굵직한 사업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을 의무화 해야한다고 주장해왔었다. 이번 태권도 공원에서도 지역업체 참여율을 10%대로 확정하자 두 신문은 이를 1면에 실으며 강하게 비판하는 보도를 했다.
흥미로운것은 전라일보는 비판성 보도로 일관한 반면 도민일보는 지역업체 참여율을 10%대로 결정한 태권도 진흥재단을 비판하는 동시에 지역업체도 자성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지역건설업체의 공동도급 비율이 낮게 책정된 것은 도내 업체들의 자본과 기술문제 등에 대한 낮은 신뢰성이 주된 요인”이라고 지적하여 상반되는 보도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도민일보기사
▲ 12/10 <태권도공원 지역업체 ‘들러리’>(1면 4단 머릿기사)
▲ 12/11 <무주 태권도 공원 도내 업체 늘려야>(15면 사설)
▲ 12/11 <도내 건설경기 ‘겨울 한파’>(7면 4단기사)
▲ 12/12 <지역건설업계 자구책 마련해야>(7면 3단기사)
전라일보기사
▲ 12/4 <전북개발공사 경영 ‘눈에 띄네’>(1면 3단 박스기사)
▲ 12/10 <무주 태건도 공원 조성사업 지역업체 10%이내 발주 ‘도내 건설업계 그림의 떡’>(2면 3단 머릿기사)
▲ 12/11 <전북도 건설 경기 활성화 한다는데 ‘지역업체 개점휴업’>(1면 3단 머릿기사)
▲ 12/12 <건설경기 침체.. 파일업계 ‘직격탄’>(7면 3단기사)
▲ 12/15 <금융권 ‘돈줄묶기’에 건설사 돈가뭄 ‘허덕’>(7면 2단 머릿기사)
▲ 12/18 <태권도 공원조성사업 지역업체 참여율 15% 확정 ‘도내 건설업체 뿔났다’>(1면 3단기사)
2) 전북도민일보의 버스업계 보도
12월 4일 JTV 뉴스에서는 지난 2008년 6월 경유값 폭등으로 인해 경영난이 오자 보조금을 지원받는 대신 버스업계도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통분담 노력에 동의하였으나 경영개선안도 제출하지 않는 등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집중 보도하였다. 그러나 도민일보는 버스업계의 노사협정이 잘 이루어졌다는 내용의 보도한건 이외에, 보조금을 받고난 이후에는 버스업계에 대한 어떤 보도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이전 경영난이 왔을때 버스업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던 모습과 상반된다.
3) 새전북신문 주최 도지사배 바둑대회 홍보기사
새전북신문은 사고와 광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지사배 바둑대회를 홍보해 왔으며, 관련 소식을 지면에서 부각시켜 다루는 등 지나칠 정도로 지면을 사유화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12월 19일자에서는 커버스토리 기사로 1면, 2면, 3면을 털어 바둑대회 소식을 전하고 있다. 도지사배 바둑대회는 새전북신문이 주최하고 바둑협회와 전라북도가 주관 후원하는 대회다.
▲12월 19일 <커버스토리 도지사배 바둑대회>
▲12월 19일 <커버스토리: 제2의 이창호를 꿈꾼다>
▲12월 19일 <권병훈씨 아성에 아마 30위 서정인씨 도전>(3면)
▲12월 19일 <지난해 우승자 각오>(20면)
4) 전라일보의 4대강 정비사업 보도
- 도내에 줄 영향분석보다는 건설업체에 가져올 이익을 우선시하나..
정부 4대강 정비사업은 ‘대운하’사업의 일환이라는 비판 여론이 우세하다. 그동안 전라일보는 대운하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에 어떤 이익과 해를 가져올지 분석하는 기사가 없었다.
4대강 정비사업에서 전북지역이 발굴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물길 잇기 사업’을 대안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북이 4대강 정비사업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로 전라일보는 타당성 있는 주장을 내세우지 못한다. 4대강에 찬성하는 지역민의 여론이라던지, 구체적인 경제적 이익이라던지 등의 근거는 전혀 보이지 않고 무조건적인 일단 참여하고 보자는 여론몰이 보도 행태가 보인다.
▲ 12/24 <지방경제 살리겠다는 ‘4대강 정비사업’ - 도내업체 ‘그림의 떡’>(1면 3단기사) : 전북지역 선도 사업지구 해당 안돼 참여 기회가 박탈되었으며 단위공사비 국제입찰규모 넘어 컨소시엄도 힘들다는 내용. “이번 4대강 정비사업도 도내는 선도사업지구에 해당되지 않은 데다 지역업체 공동도급도 기대하기 어려워 도내 건설업체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할 전망”이라고 밝히고 있다.
▲ 12/30 <4대강 정비사업과 전북 - 1. 금강 보유하고도 소외>(1면 4단 머릿기사) :
“정부의 홍수 및 가뭄대책으로 2012년까지 총 14조원이 투입되는 ‘4대강 정비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4대강의 하나인 금강을 끼고 있는 전북은 정부의 야심찬 개발계획에서 별다른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은 4대강 정비사업에서 제외됐지만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점을 최대한 활용해 정부 사업 계획에 있어 전북도의 발굴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라고 편집자는 이번 기획기사의 의도를 밝히고 있다.
▲ 12/30 <‘만경강 살리기’로 ‘4대강’참여를>(15면 사설)
(전라일보 12월 30일 사설)
7. 전주 보궐 선거 관련 보도
1) 전북중앙신문 정동영과 정세균에 대한 흥미성 - 띄우기식 보도
전북중앙신문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서 지속해서 정세균과 정동영의 대결로 몰아가는 듯한 보도를 하고 있다. 또한 관련된 보도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정세균과 정동영을 차기 대선 주자로 기정사실화 하다시피하고 있다. 차기 대선이 아직도 4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차기 대권 주자 운운하는 것에서 전북중앙신문이 정동영과 정세균을 홍보하면서도 띄워주기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월 2일
▲12월17일
▲12월19일
2) 도민일보의 정치적 냉소주의 유발 가능성 큰 지방선거 예측보도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선거에서, 지역민심에 의한 대표선출이 아닌 ‘지역위원장의 독단적인 공천권’에 의한 당선을 버젓이 예측하는 보도는 올바른 선거문화를 선도할 언론의 역할에 비추어 볼 때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싶다. 물론 앞선 선거에서 민심을 무시한 일방적인 공천이 얼마나 큰 지역내 갈등 및 부작용을 일으켰는지 경험했기에, ‘공정한 절차에 의한 지역위원장의 공천권 행사’를 전제로 한 기사였겠지만 자칫 ‘지역위원장들의 무소불위 공천권’으로 아직도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정치불신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조심스럽다. 또한 전북=민주당 텃밭, 민주당공천권=당선 등의 공식으로 아예 선거결과를 단정지음으로써 선거의 본질을 퇴색시키고 있다
▲12/4 <민주 지역위원장 공천권 강화, 지방선거 물갈이론 ‘모락모락’>(3면 머리기사); 차기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움켜쥐고 있는 상당수 민주당 소속 지역위원장들이 지역구 내 단체장과 광역의원들을 바꾸고 싶어한다며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는 내용. 그러면서 민주당의 당헌당규가 지역위원장의 공천권한을 강화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지역위원장들의 이같은 생각은 차기 지선에서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음.
▲12/12 <전주완산갑 재선거 향방, 민주 공천권 경쟁 치열예상, 공심위 구성 계파별 싸움 불보듯>(3면 머리기사); 이무영의원(전주 완산갑)이 의원직을 상실함으로써 전주에서 재선이 치러지게 되었는데 도내지역에서 민주당공천은 당선의 공식이 성립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진행될 민주당 공천은 총성없는 전쟁으로 비유되고 있다
▲12/26 <전주 4.29재선거 대장정 막올라, 완산갑-덕진 ‘공천전쟁’ 활활>(2면 머리기사); 현재까지 완산갑과 덕진 2곳 재선거에는 대략 16명의 후보들이 나설것으로 예측돼 평균8대1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금배지를 달 수 있다. 이들 재선거 입후보자들이 최종승자가 되기위해서는 당선을 보장하는 민주당 공천권을 반드시 확보해야한다고 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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