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9년 2월 1일 - 2009년 2월 28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군산신문, 고창신문, 고창코리아, 순창신문, 무진장신문, 부안독립신문
1. 지방자치단체 홍보성기사
지자체 광고 및 시군정 홍보기사가 2월 들어 집중 게재되고 있다. 특히 2월 16일자에 지역일간지 모든 곳에서 전주시 재래시장 활성화 및 노송천복원사업과 관련한 특집기사가 일제히 실려있다.
전주시 노송천복원사업은 예산조달 및 주변상가의 협조 등 여러 가지 난제를 갖고 있는 사업이다. JTV 시사기획판에서는 3월 6일 [진단, 노송천 복원]이라는 제목으로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가 발생시킨 문제점을 여러방면에서 분석-보도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이 홍보위주로 관련기사를 내보내고 있어 전주시 홍보기사 아닌지 의문이 든다.
1) 전북일보
▲ 2/11 9면 머리 <노송천․중앙시장, 전주 문화브랜드로 조성> : 일방적 홍보기사
▲ 2/16 5면 전면 <‘도심속 자연하천+문화’ 새 관광상품 만든다-‘문화 흐르는’ 전주 노송천사업>
2) 전북도민일보
▲ 2/16 <살고싶은 전주만들기 추진 “노송천 복원으로 구도심 회생기운 불어넣는다”>(16면 전면기획)
3) 새전북신문
▲ 2월 16일 <전주 전통시장 재생 프로젝트: “전통-현대 공존하는 문화 중심지로 도약”>(5면)
4) 전라일보
▲ 2월 16일 <노송천복원 전통시장에 활기 불어넣는다>(16면 전면)
2. 임실군 학력평가 결과 조작의혹관련
임실지역 평가결과를 두고 언론보도가 극과 극을 달리면서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사례이다. 하지만 이는 교육청의 문제만이라기 보다 언론의 선정주의와 치밀하지 못한 사실확인 관행이 만들어 낸 사건이었다.
실제로 학력평가가 실시되던 작년 10월부터 성적부진자 배제 등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고, 결과 발표 당시에도 임실과 비슷한 교육환경을 가진 무주나 장수 등의 성적이 매우 낮은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언론보도에서는 이에 대한 점검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일제 학력평가와 그 결과의 공개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평가결과를 그대로 공개함으로써 사실상 교과부의 학력평가제도에 힘을 실어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북일보의 경우도 일부 평가결과 공개에 대해 비판의견을 첨부하기는 했지만, 편집과정에서 각 지역별, 과목별 수치를 자세히 나열한 도표를 기사에 그대로 게재하는 등 문제의식이 전혀 없었음을 보였다.
이후 임실지역 평가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그때서야 반대단체의 성명서 등을 언급하며 비판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전북도민일보는 성적조작이 밝혀진 이후에도 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여 비판을 받았다. 반면 전북일보는 기자메모를 통해 좀 더 신중하지 못했음에 대해 자기비판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1) 전북일보 임실군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관련기사
▲ 2/17 1면 머리 <임실 초등 6학년 기초학력 미달자 0%대 ‘시골의 기적’>
▲ 2/17 2면 4단통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와 도내 학력 분석>
▲ 2/18 1면 박스 <“학력신장, 학교장 의지에 달렸죠”-‘공교육의 힘’ 보여준 두 학교>
▲2/19 1면 머리 <‘전국 1등’ 임실 초등생 성적 조작-기초학력 미달자 점수 빼고 통계 제출, 교육청 고의누락 의혹>
▲2/19 2면 머리 <‘시골의 기적’ 알고보니 ‘조작된 기적’>
▲2/19 2면 우측 <“일제고사 성적 공개는 줄세우기”-공교육강화 전북네트워크 성명 ‘반대운동 더욱 박차’ 강조>
▲2/20 1면 머리 <임실 ‘성적 조작’ 책임 전가 급급-보고누락 충분한 조사없이 발표 ‘윗선 개입’ 의혹>
▲2/20 2면 머리 <속이고 감추고 떠넘기고 ‘교육계 망신’>
▲2/20 2면 하단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면 재조사키로-교육부, 오늘 전국 교육청 관계관 긴급회의>
▲2/20 3면 하단 딱따구리 <부끄러운 임실, 성적 조작과 언론> : 학력평가 결과를 두고 임실지역이 최근 며칠 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며, “하지만 임실지역을 롤렄스터에 태운 이들은 과연 누군가라는 질문에 이르면 언론도 떳떳할 수가 없다. 학력평가를 치른 지난 해 10월 중순부터 ‘성적부진자는 일제고사를 못 보게 한 지역이 있다’, ‘백지답안지가 다수 제출됐다’는 등 의혹이 솔솔 흘러나왔다. 또 학력평가 결과가 발표된 지난 16일에도 ‘교육여건이 비슷한 무주, 장수는 성적이 바닥인데 임실만 전국 최고 수준일 수 없다’,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임실의 교육여건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일이다’라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런 의혹은 언론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고, 지역일간지는 물론 중앙지와 방송까지 ‘임실의 기적’을 앞 다퉈 보도했다. 또 기적이 가능했던 이유를 애써 찾느라 부산을 떨었다”면서 “성적조작을 알고 나서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분노와 함께 ‘이를 어째’라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던 교육출입기자로서 부끄러움이 앞선다”고 반성하는 내용.
▲2/20 사설 <전국단위 평가, 신뢰성 확보 전제돼야>
▲2/23 1면 <성적조작 파문 전국 확산 일제고사 중단 여론 비등>
2면 <곳곳서 의혹…“정밀점검땐 부실투성이”>
▲2/24 2면 머리 <임실교육청 수정보고, 도 장학사 묵살>
2) 전북도민일보 임실 성적 조작 축소 보도
16일 일제고사의 지역별 성적이 나오고 임실이 기초학력자 미달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자 전북내 일간지 대다수는 17일 1면에 그사실을 크게 보도하였다. 도민일보도 마찬가지로 17, 18일 1면과 3면, 사설에 걸쳐 이 사실을 보도했다.
그러나 18일 임실 성적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19일 1면에 이 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보도를 연속적으로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반해 도민일보는 19일 단신으로 이 기사를 내보냈고 본격적으로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대대적으로 보도를 시작했다.
2월 17일 1면 도민일보 기사
2월 19일 2면 도민일보 기사
3. 4․29 재보궐선거 관련기사
대부분의 신문들이 정동영 전의장의 출마여부를 여전히 중요한 기사로 내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출마에 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북도민일보만이 우호적 태도에서 기사를 구성하고 있는 상태이다.
1) 전북도민일보 정동영 출마설 보도만 두달째..
도민일보는 12월부터 정동영 출마설에 비중있게 전달했다. 3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정동영이 출마를 할 것같다는 측근의 목소리를 1면에 싣는 등 비중있게 다루며 여론몰이를 하는 듯 보인다. 특히 칼럼을 통해 정동영이 정치계에 복귀하라는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내고 있다.
▲ 2/5 <재선거 민주 최대관심 중진행보 - 정동영․장영달․한광옥․정균환 등 초반 판세주도>(3면 4단기사)
▲ 2/6 <도내 민주당 9일 재선거 논란 기로- 의원 회동 DY 출마여부 ‘가닥’>(3면 4단 머릿기사)
▲ 2/9 <상임위 조정 중점 다룰 듯, DY 출마여부 뜨거운 감자>(3면 4단기사)
2/9 <정동영,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라>(15면 동서남북)
▲ 2/12 <정동영 미국 회견 파장 - 덕진출마 민주 찬․반 불당겨>(3면 4단 머릿기사)
▲ 2/16 <정동영 지지층 결집행보 본격 - DY 덕진출마 분위기 띄운다>(3면 4단 머릿기사)
▲ 2/26 <정동영 빠르면 내달초 귀국>(1면 3단기사)
2) 전략공천 반대하는 전북도민일보 보도 석연치 않아
도민일보는 정동영에 우호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중앙당에서는 정동영 출마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략공천 이야기가 나오자 도민일보는 이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특이한 상황은 평소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대부분 단신으로 다루던 도민일보에서 참여연대가 전략공천을 반대한다는 기자회견을 하자 1면과 3면을 털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다른 매체는 ‘시민단체의 정동영 전주출마 반대’ 목소리를 주내용으로 보도한 반면 전북도민일보는 공천권에 초점을 맞춰 전할 뿐 ‘정동영 출마반대’ 목소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나오자 이를 의도적으로 크게 보도한 것은 아닌지 지속적인 모니터가 필요한 부분이다.
2/12 <민주, 전주2곳 모두 전략공천?>(3면 3단기사) : 지역에선 여론조사 경선 주장.. 중앙당에서는 새로운 인물론을 거론하고 있다는 것. 계파별로 공천문제를 놓고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중진들의 정치적 파괴력이 만만치 않아 전략공천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
2/13 <“철새 정치인 공천 막겠다”>(1면 4단기사) :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가 철새정치인 공천과 낙하산 공천 박대를 주장한 기자회견 내용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2/13 <시민단체 재선거 공천기준 제시 파장 ‘후보 검증․철새 정치인 배제’잣대 주목>(3면 5단기사)
2/16 <재․보선 민주당은 공천권을 지역주민에게>(15면 칼럼)
4. 새전북신문 기사형광고
새전북신문은 매주 수요일 16면에 ‘자동차와 사람’이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게, 기사형 광고로 의심스럽다.
▲ 2월 4일 <벤츠 G클래식 시승기: 스포티+편안함 동시 만족>(16면) : “럭셔리 브랜드 벤츠는 자동차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삼각꼭지별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대상이다. 이번 시승차는 벤츠 입문형인 C클래스 중 맏형격인 C230AV이다. 대대적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외관은 마치 미니 S클래스를 보는 것 같다.(하략)
▲ 2월 11일 <자동차와 사람: 대형세단의 표본 BMW 750LI 시승기>(16면) : “어느 분야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성역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자동차에서는 바로 BMW 7시리즈가 그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차량가격과 유지비 등은 일반 드라이버에겐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소유해 봤으면 하는 상상의 나래를 제공하기도 한다.이번 시승차는 2008년 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BMW 750LI이다.(하략)
5. 신문사와 특수관계인 띄우기
1) 전북도민일보 부사장인 김택수씨가 2009년도 전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됨
김택수 전주상의 신임회장 관련 집중보도
▲ 2/23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 선출>(1면 우상단), 관련명단 7면,
▲ 관련기사 <월요초대석-김택수 신임전주상공회의소 회장>(기획); “활기 넘치는 전북경제 만들기에 최선”
▲ 관련기사 <전주상의 새 출발과 과제>(사설); 김회장의 공약을 나열하고 현재 추세에 맞고 실제적인 과제를 제시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어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며 이런것들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경우 전북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켜 세우고 있다.
▲ 2/24 <“지역경제 살리기 힘 모으자” 김완주지사-김택수 신임 전주상의회장 회동>(7면 우상단), 당일 16면(끝) 하단 축하광고
2) 제일건설 회장 윤여웅 관련 보도
훈산학원은 제일건설 윤여웅 회장이 이사장으로, 제일건설 윤여웅은 전북일보와 특수관계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사회에는 만약 전북일보가 매각된다면 윤여웅씨가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있다.
▲2월 18일 <전북여고 송아지 입식행사 연 훈산학원 윤여웅 이사장>(14면)
▲2월 26일 <창조적 인간중심 교육의 장 ‘훈산학원’>(20면)
6. 김문수 경기도지사 특별인터뷰 게재 대가성 기사로 의심
한국지역신문협회에 소속 회원사인 고창신문, 순창신문, 군산신문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인터뷰를 공동기사로 게재했다. 일단 지역균형발전에 이들 신문사의 가치관이 궁금해지고, 구체적 내용도 없는 인터뷰에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도 살린다”는 취지의 제목을 내건 용기도 가상하다.
문제는 같은 날 각각 하단에 실린 ‘세계속의 경기도’광고로 신문사마다 일치하고 있어 대가성 기사가 아닌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같은 지역신문협회 소속사이지만 진안신문은 관련 광고와 기사를 싣지 않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 고창신문 430호 <특별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수도권규제 완화, 지방도 살린다”>(3면 3단 박스기사) -> 2월 9일 1면 세계속의 경기도 하단통광고
▲ 군산신문 2월 16일 3면 <특별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수도권규제 완화, 지방도 살린다”> -> 2월 16일 8면 세계속의 경기도 하단통광고
▲ 순창신문 2월 10일 <특별인터뷰 :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듣는다: “수도권규제 완화, 지방도 살린다”> -> 2월 20일 16면 세계속의 경기도 하단통광고
7. 순창신문의 순창군 홍보 기사
순창군정을 홍보하고 있는 기사들이 적지 않다. 물론 지역 단위 주간지이기 때문에 군정 관련 기사가 뉴스밸류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기사가 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옮긴 듯해 군정 홍보지 인상을 주고 있다. 군 관련 기사 가운데 적지 않은 기사들에 기자 이름이 없다. 순창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그대로 게재하면서 발생한 일인 듯 하다. 순창군 관련 기사는 2월 20일자 9면에 게재된 순창군 광고와도 연계해 해석할 수 있다. 참고로 보고서에서 거론한 순창군정 홍보 기사는 더 있다.
▲ 2월 10일 <김종엽 부군수 업무 파악에 동분서주>(2면) : “김종엽 순창 부군수가 원화한 군정 수행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누수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기자이름없음)
▲ 2월 10일 <강인형 군수 읍면 연초방문 나서>(5면) : “강인형 군수가 2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2009년도 새해 읍면 연초방문에 나섰다.”(기자 이름 없음)
▲ 2월 10일 <농업인 지원사업 조기집행으로 경제난 극복앞장>(11면 3면) : “군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농업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대상지역 및 대상농가를 선정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 2월 10일 <친환경농업지구 육성으로 농업소득 향상>(11면) : “군이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월 10일 <순창발전 토론회 얻은 소득 커>(12면) : “군이 향후 군정운영방향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고견을 듣고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고자 순창발전 토론회 장을 마련했다.”
▲ 2월 20일 <관급공사 16일부터 일제히 착공 돌입>(3면) : “군이 국제금융위기로 촉발된 국내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의 시름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감에 따라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2월 20일 <농가와 업체가 상호 윈-윈 해야>(3면) : “군이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고 믿을 수 있는 장류제품을 만들어 순창고추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월 20일 <순창서 전국 최초 HACCP 교육>(3면) :“장류메카 순창군이 전국 최조로 HACCP 교육을 실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2월 20일 <장류체험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4면) : “순창 장류체험관이 체험관광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장류의 고장 순창을 널리 알리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월 20일 <신빈곤층, 민생안정대책 중점 추진>(6면) ;“군이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 신 빈곤층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민생안정대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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