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많은 회원들을 모시지 못했어요. 하지만 사전에 안건을 공개해 회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받았고 서면의결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두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의견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전북민언련 2022년 활동 기조는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 저널리즘 생태계를 마련입니다. 현재 전북 지역 일선 시군의 뉴스 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지역 저널리즘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 환경 개혁과 함께 미디어 이용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환경도 조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2022년 핵심 추진 과제로 ▲지역 무보도 현상 완화를 위한 지역 저널리즘 생태계 회복 ▲시민들과 함께, 2022 지방선거보도 대응 ▲시민의 정보·콘텐츠 기본권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 위원회 강화 등을 핵심 추진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 지역 무보도 현상 완화를 위한 지역 저널리즘 생태계 회복 |
시민들과 함께, 2022 지방선거보도 대응 |
시민의 정보·콘텐츠 기본권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 미디어 위원회 강화 | |||
2022년 정기총회 현장 함께 보실까요?
사무처장의 인사로 정기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총회는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2월 25일 오후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의장으로 전북민언련 김은규 공동대표를, 서기로 조재익님이 임명되었습니다.
2021년 사업보고와 회계 보고가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보고 드렸어요!(2021년 회계 결산 보고 클릭)
이어 안건 논의가 이어졌는데요. 정관 개정, 임원 선출, 2022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2021년 (사)민언련에서 지역민언련은 등기를 해소함에 따라 사단법인으로 되어있던 전북민언련의 지위가 비영리민간단체로 바뀌면서 제1조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미디어이용자권익위원회가 신설되었고, 임원 및 이사회 관련 규정 등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중복되어 있는 내용 등을 수정 통합하기도 했습니다.(개정된 12차 정관 전문 보기 클릭)
또한 임원 선임과 총회준비위원회 등 운영과 관련된 내규를 보완하자는 총회준비위원회 요구에 따라 3월 이사회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고드렸습니다. (내규는 이사회 의결사항)
그동안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해 오신 이상훈 이사(전북대 신방과 교수)님이 공동대표로 선임되셨고, 김은규, 이종규 두 공동대표님도 연임하게 되면서 2022년부터는 본회에 세 명의 공동대표가 활동하게 됩니다. (제11차 이사회 구성 클릭)
정책위원장, 미디어위원장, 미디어권익위원장도 새롭게 선임되었습니다.
감사도 새롭게 선임되었는데요. 그동안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사업, 마을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신 이평강 회원님, 송정원 회원님이 감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임기가 끝난 정우주 감사님 소감도 들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애쓰셨습니다.
2022년에는 앞서 소개드린 것처럼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 저널리즘 생태계 마련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메시지도 보내주셨는데요 관련 내용도 소개드릴게요.
2021년 전북민언련에서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 ① 지역언론 모니터 활동(전북 주요 뉴스 '피클') - 74.7%(71건) ② 시민 미디어 권익을 위한 활동(시민과 공동체 미디어활동 지원 공모사업 시작, 말하랑게 TV 콘텐츠(언론 현안 및 지역의 무보도 현안 콘텐츠 제작등) - 57.9%(55건) ③ 이달의 좋은기사/ 전북민주언론상을 통한 좋은 지역 언론 보도 확산 – 54.7%(52건) ④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활동(주민 공론장 만들기, 마을공동체미디어 조례 대응, 우리동네TV 간사단체 활동 등) - 47.4%(45건) ⑤ 지역 언론 정상화를 위한 의제 제시(홍보예산 지원 조례 등) - 36.8%(35건) ⑥ 회원과 함께하는 활동 및 홍보 (회원과 함께하는 언론 운동, 분과 활동, 소식지 등) - 27.4%(26건) ⑦ 미디어 교육사업(마을공동체미디어 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 26.3%(25건) ⑧ 투명한 단체/재정 운영 및 이사회 운영 – 25.3%(24건) ⑨ 중앙적 이슈에 대한 대응(시청자 위원회 개혁, ABC 대체지표 논의 등) - 18.9%(18건) |
2022년 전북민언련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은 질문에
| ① 지역언론 모니터 활동(대선 보도, 지방선거 보도 모니터 및 감시, 선거보도감시연대 활동) - 63.2%(60건) ② 시민 미디어 권익을 위한 활동(시민과 공동체 미디어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 지원) - 42.1%(40건) ③ 지역별 저널리즘 생태계 구축(시군 단위 언론 활동 단위 네트워크 강화) - 41.1%(39건) ④ 지역 언론 정상화를 위한 의제 제시(홍보예산 지원 조례, 기자실 개혁 등) - 40%(38건) ⑤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활동(주민 공론장 만들기, 마을공동체미디어 조례 대응, 우리동네TV 간사단체 활동 등) - 33.7%(32건) ⑥ 미디어 교육사업(마을공동체미디어 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 28.4%(27건) ⑦ 회원과 함께하는 활동 및 홍보(회원과 함께하는 언론 운동, 분과 활동, 소식지 등) - 24.2%(23건) ⑧ 중앙적 이슈에 대한 대응(ABC 대체지표 논의 등) - 16.8%(16건) ⑨ 미디어위원회(공동체라디오방송사 콘텐츠 제작, 말하랑게TV콘텐츠 제작) - 14.7%(14건) ⑩ 투명한 단체/재정 운영 및 이사회 운영 – 8.4%(8건) ⑪ 기타 의견- 지역의 저널리즘과 시민 대상 미디어교육 강화 – 1.1%(1건) |
또한 민언련에 많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좀 더 영향력 있는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회원님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2022년 잘 반영해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정기총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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