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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지·활동 소식

2025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현장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5. 2. 26.

 

2025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를 2월 21일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방송사에서 진행했습니다. 

2025 정기총회도 온라인 위임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렸습니다. 2024년 연말부터 정기총회 일정을 알리기 위해 <말하라> 소식지, 홈페이지, 문자, 웹소식지 등을 통해 안내도 해드렸고요. 2025년 1월 17일 총회준비위원회를 통해 사업 평가와 2025년 사업 계획을 잡고, 정관 개정에 대한 안도 논의했습니다. 전북민언련은 2025년 2월 17일 기준 회원이 542명이며 총회 직전까지 70명이 온라임으로 위임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박민 공동대표가 의장으로 호선되었고, 이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2024년 사업평가, 회계 보고 후 감사보고서 채택, 정관 개정, 2025년 사업안과 예산안 안건 승인이 있었습니다.

 

전북민언련에서는 시민미디어 플랫폼 구축과 재정 안정화를 2024년 최우선 과제로 놓고 활동했습니다. 시민의 의사를 담고, 확산시킬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며, 향후 중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재정 사업이 올해 필요하다는 총회준비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시민미디어 플랫폼 구축’, ‘2024년 총선 모니터’, ‘회원 확대를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을 집중 사업으로 정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24년에는 전체적으로 9개 사업을 수립했으며 이 중 5개 사업이 진행 완료되었고 3개 사업이 일부 진행, 1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개선점, 성과적인 측면을 논의한 총회준비위원회 평가를 자료집에 싣고 회원들에게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자료집 파일을 참고하세요)

감사보고서 채택도 이어졌는데요. 사업의 안정성, 연속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좌) 의장 박민 공동대표, (우) 감사보고서 발표하는 최태호, 여민영 감사
사업보고 및 2025년 사업안 발표

 

2025년에도 9개 항목으로 시민미디어플랫폼, 현안대응, 모니터, 연구토론, 교육, 연대, 재정, 조직, 홍보 사업을 진행하며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일상 사업 외에, 윤석열 정부의 언론 정책 및 사회대변혁을 위한  의제를 구성하고, 대선이 진행될 경우 대선 모니터 방향 및 지역미디어 정책의제 제안할 부분, 현안별 긴급토론회 및 강좌 진행, 재정 마련을 위한 주점 진행, 지역우수콘텐츠 컨퍼런스, 운영위원회로 조직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이 외 기타 안건 시간에는 2025년 예산 재조정을 요구하셨고, 이에 박민 의장은 2025년 예산안 수정 제안에 대한 찬반 표결을 거쳐 수정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향후 이사회 논의를 거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안건 시간

 

온라인 위임 당시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목소리도 전해드립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민언련은 늘 옳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불통행정 전주시장에 대응한 시민발언대는 현 시장 당선 이후 기울어가는 전주시 행정을 비추어봤을 때 꼭 필요했던 것을 잘 기획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12.3친위쿠테타 이후의 언론감시도 민언련 성격에 맞게 아주 잘하고 계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단체 일정이 겹쳐 총회 참석을 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ㅠ 열심히 후원 하겠습니다 ㅠ

언론비평 확대

언론감시 및 탄핵국면 집회 연대에 주도적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북지역 주요 현안 관련 참여와 입장발표 및 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응원드립니다. 아울러 전북지역 자치단체별 언론홍보비 내역, 운영실태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점검활동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을것 같아 건의드려 봅니다.

전북 시민단체 중, 도민들에게 최고의, 막강의 효능감을 주는 시민단체라고 확신합니다. 소중합니다 귀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북민언련 만세 만세 만세 포에버

 

[자료집] 2025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자료집(최종본).pdf
2.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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