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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2019/01/17)
1. 불법 봉침 시술에 아동학대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목사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법원의 선처와 사회복지시설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전주MBC는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면서 당시 검찰 수사가 소극적이었으니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총선을 앞두고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지역 정치인들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의도된 노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며 총선과 연결지어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간담회에서 “탄소소재법은 상임위에서 논의가 끝나지 않아 이번 정기·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 없었다”라고 답변한 것을 두고 전북일보는 2019년 안에 탄소소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2월 임시국회에서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법안 처리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설에서는 대통령과 이낙연 전 총리가 약속한 사항이고 야당의 반대도 없는데 왜 법안 통과가 안 되는지 그 이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전주을 박주현 의원 불출마 시사’가 오늘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연합뉴스와 쿠키뉴스가 ‘전주을 지역구 불출마 시사, 불출마 할 듯’이라고 보도한 반면 오늘 자 전북도민일보는 “박주현 의원은 전주을 지역구 불출마로 총선 구도 변화가 불가피 하다”라고 지역구 불출마를 ‘확정’ 형태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박주현 의원 측의 명확한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4. 지난해 연말 무주군 구천동 관광특구 안에 조성한 얼음조형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비에 녹아 사라지고, 덕유교를 비롯한 아치형 나무다리에 설치한 조명도 일부 가로수에만 설치해 오히려 어수선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무주군은 올해 구천동 겨울 축제 신설을 앞두고 진행한 시범사업이라고 해명했지만, 무주신문은 이 시설에 국비 1천만 원, 군비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며 전형적인 예산 낭비라는 비판 여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
1. [전주MBC] "잘못 크지 않다", 반성 않는 봉침 여 목사 (1월 16일 보도, 한범수 기자)
2. [전북일보] 상임위서 논의 안 끝나 탄소법 처리 못했다니... (1면, 서울=김세희 기자)
탄소소재법 제정 공염불, 민주당 도민 우롱하나 (15면, 사설)
3. [전북도민일보] ‘보수텃밭’ 전주을·군산 총선판 ‘이상기류’ 요동 (3면, 서울=전형남 기자)
[연합뉴스] 박주현 의원, 전주을 불출마 시사…"전북 발전 고민하겠다" (1월 17일 보도, 전주=김동철 기자)
[쿠키뉴스] [총선]박주현 국회의원, 오는 4.15 제21대 총선 전주시 을 불출마 할듯..."지역구 연연 안해" (1월 17일 보도, 전주=신광영 기자)
4. [무주신문] 2천만 원짜리 얼음 조형물·조명 혈세낭비 ‘빈축’ (1월 13일 보도, 1면, 3면,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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