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4.16 1주기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계획 발표 기자회견

[보도자료]

4.16 1주기 세월호참사 전북대책위 계획 발표 및

세월호 인양과 특조위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1.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단원등학교 학생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단원고등학교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그리고 일반인 승객인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님이 하루 빨리 가족들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정상적인 출범조차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조위의 내부 자료가 청와대와 경찰 등에 유출되어 특조위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3. 『세월호 참사 전북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특조위의 정상적인 출범과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고 참사 1주기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3월 30일(월) 오전 11시 풍남문 광장에서 진행하려 합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세월호 1주기 추모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려 합니다. 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일정 : 2015년 3월 30일(월), 오전 11시

○ 기자회견 장소 : 전주 풍남문 광장

 

 

 

[별첨자료]

 

아직 세월호 속에 사람이 있다. 세월호를 즉각 인양하라!

특조위 독립성 훼손, 출범 방해하는 청와대 규탄한다!

 

 

○ 4.16 세월호 참사 추모 1주기 전북대책위 계획 발표

 

1) 추모월간 지정 : 4월 약속의 달

 

① 4.16 핸드폰 알람설정 운동 (오후 4시 16분)

② 차량스티커 배포, 기억리본 나눔

③ 개인 현수막 걸기 운동

④ 『금요일엔 돌아오렴』 나눔 캠페인

: 전북대책위는 세월호 유가족 240일간의 육성을 담은 『금요일엔 돌아오렴』 인터뷰집을 지역‧이웃‧단체와 나누려 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억하는 것’ 그리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받아보고 싶은 개인 혹은 단체는 페이스북 (세월호참사 전북도민대책위) 또는 malhara21@hanmail로 사연과 함께 신청 사연을 남겨주세요. 제 3자가 대신 신청해 주셔도 됩니다.

 

 

2) 집중추모 기간 : 4월 13일~ 19일

 

① 풍남문 광장 분향소 설치

② 팽목항 위령제 : 4월 15일 오후 1시, 전북 지역 8시 경기장 앞에서 출발

③ 4.16 세월호 참사 1주기 범도민 추모제 :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풍남문 광장

④ 세월호 인양촉구 집중행동 및 범국민 추모대회 : 4월 18일

 

 

 

[기자회견] 세월호1주기관련(2015033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