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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달의좋은기사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9년 5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9. 6. 4.

2019년 5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투표해 참여해주세요.

https://forms.gle/BZqyJk9QTMJXcTJ6A

 

2019년 5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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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후보 1. 군산공항 활주로 정보 비공개하는 주한미군의 문제 지적한 보도

추천 사유:

지난 51일 군산공항 활주로에 구덩이가 생겨 안전을 이유로 항공기가 결항되는 일이 있었죠. 1000명이 넘는 승객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활주로는 주한미군이 관리하는 곳으로 피해 보상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KBS전주총국은 안전사고가 일어났는데도, 정부 부처는 물론 공항 직원조차 발생 원인과 대처 상황 등을 알 수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서 항공사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한미군에 막대한 보조금을 주고 있으면서도 정보 공유가 부실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정보 공유가 부실하다면 주한미군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지역의 감시 사각지대에 있는 주한미군의 문제점을 보도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군산공항 활주로에 '구덩이' 안전 비상 (51일 보도, 안승길 기자)

2. 베일에 싸인 '활주로 안전'불안감 키워 (52일 보도, 안승길 기자)

3. 보조금은 챙기면서정보 공유 '허술' (52일 보도, 박웅 기자)

4. 군산공항 결항 보상 미군 또 피해가나? (53일 보도, 박웅 기자)

 

기자명: 안승길, 박웅 취재기자

정성수, 김경섭 촬영기자

 

후보 2. 고창군 아산면 소각장 반대 여론 적극적 전달한 보도

추천 사유:

고창군 아산면의 소각장 건설 찬반 논란이 매우 거셉니다. 인근 주민들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고창군은 계속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주간해피데이 김동훈 기자는 반대 주민들의 입장에서 여론을 적극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소각장 건설 찬성 협약을 맺은 아산면 혐오시설 반대 대책위원회의 주민 대표성 문제, 관련 자료가 없는 주민공청회, 주민들과 논의를 피하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고창군의 행정 등을 연이어 지적했습니다. 무엇보다 부군수가 진행한 5분 기자간담회에 주민들은 참관하지 못했고, 주민들의 참관 여부는 기자들이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창군이 문제 해결 의지가 있다면 기자들이 아니라 먼저 주민들을 만나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주민들의 여론과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대화를 촉구하고 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누가 당사자인가? (52일 보도, 3, 김동훈 기자)

2. 소각장 반대, 아산면민 제3차 궐기대회 (52일 보도, 3, 김동훈 기자)

3. 유기상 군수는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516일 보도, 1, 김동훈 기자)

4. 특별기고 - 고창군은 변명을 멈추고 공개토론회에 나서라! (516일 보도, 2, 이상훈 아산면 소각장 반대대책위 공동대표)

5. 기자간담회에 군민은 참관 못한다니... (516일 보도, 3, 편집부)

6. “군수에게 소각장 결정과정을 포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 (516일 보도, 3, 김동훈 기자)

7. 아산면 소각장 건설 논란, 어떻게 전개되고 있나? (523일 보도, 2, 김동훈 기자)

8. 특별기고 - 한반도 첫 수도에 쓰레기 소각장,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30일 보도, 2, 박래흥 교사)

 

기자명: 김동훈 취재기자

 

후보 3. 달라진 게 없는 새만금 날림먼지 피해. 대책 마련 촉구한 보도

추천 사유:

수년째 새만금 날림먼지로 인해 계속된 주민들의 피해. 전주MBC는 관련 연구와 통계 자료가 없어 정확한 피해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2년 전에도 날림먼지가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전북지방환경청은 뒤늦게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바른미래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도 뒤늦게 대책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년째 달라진 점이 없는 행정과 정치권의 문제를 지적해 지속적인 감시의 필요성을 보여주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계속된 새만금 날림먼지.. 주민들 "못살겠다“ (513일 보도, 조수영 기자)

2. 새만금 날림먼지, "어디까지 날아가나?" (516일 보도, 조수영 기자)

3. 새만금 날림먼지, "미세먼지 발생과 관련 있다" (516일 보도, 임홍진 기자)

4. 날림먼지 극심한 새만금 "매번 연구에서 빠져" (517일 보도, 조수영 기자)

5.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새만금 날림먼지 대책 촉구 (521일 보도)

6. 민주당 "새만금지역 날림먼지 근본대책 모색" (528일 보도)

 

기자명: 조수영, 임홍진 취재기자

진성민 촬영기자

 

후보 4. 의용소방대의 방만한 활동 수당 지급 문제 지적한 보도

추천 사유:

전북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에 한 해 50억 원이 넘는 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BS전주총국은 단순히 행사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소방 활동 수당을 주는 등 방만한 지급이 이뤄졌고,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소방 활동보다는 홍보 활동에 치우쳐져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신청하기만 하면 수당을 주는 허술한 행정도 문제라고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단순한 자원봉사와 행사 참여를 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수당이 지급되지 않도록 하고, 활동에 따라 수당을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잘못된 행정으로 인한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이끌어 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의용소방대 활동 수당 '돈벌이 전락' (58일 보도, 유진휘 기자)

2. 봉사해도 수당선심 행정에 '예산 펑펑' (59일 보도, 유진휘 기자)

3. 홍보 치우친 의용소방대 '수당 남발' (516일 보도, 안승길 기자)

 

모니터링 기간 외

1. 전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수당 지급 개선 (62일 보도)

 

기자명: 유진휘, 안승길 취재기자

안광석 촬영기자

2019년 05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내용(수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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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기간: 2019년 5월 1일 ~ 5월 31

모니터링 대상: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전북CBS 노컷뉴스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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