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달달'이 함께한 첫 영화는 바로 『미나리』입니다.
배우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화제가 된 바로 그 영화인데요.
1980년 대 미국을 배경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봤던 영화들이 강렬하고 자극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오랜 만에 본 잔잔한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후 영화에서 등장하는 '미나리'의 의미는 무엇인지,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지, 배우들의 연기는 어땠는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민을 간 이민자들의 정서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해 '달달'에 많은 도움을 주신 강지이 감독님은 오시지 못했지만, 회원님들끼리 부담없이 서로 이야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25일(금) 오후 7시에 강지이 감독님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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