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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720

전북 주요 뉴스 (2018/03/29) 전북 주요 뉴스 (2018/03/29) 1. 봉침 목사 사건 수사 축소 의혹 연이어 제기하는 KBS전주총국, 전주시는 공지영 작가 명예훼손으로 고발 KBS전주총국이 27일 봉침 목사 사건 의혹 제기 보도에 이어서 이 씨의 정관계 인사 전방위 로비 정황과 함께 검찰 수사를 누군가 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자 내용과 전 직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 씨가 청탁한 인사가 20명 가까이 되지만 이후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검찰에 제보한 전주시 고위 공무원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대검에서 했다면서 뭐가 안 돼...그거(수사) 막은 사람이, 이거는 제가 말을 못 해. 막은 사람이 있어.", "막은 사람이 있어. 전주지검에서 막은 사람이 있어. 이건 내가 얘기 못 해. / 보이지.. 2018. 3. 29.
전북 주요 뉴스 (2018/03/28) 전북 주요 뉴스 (2018/03/28) 1.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에 징역 15년 확정, 사법계의 진정성 있는 사과 필요해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범이 징역 15년 형을 확정받으면서 18년 만에 정의가 실현됐습니다. 진범은 2003년 검거된 후 범행을 자백했지만 당시 진술을 번복하면서 풀려났는데요, 결국 목격자인 최 씨가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10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습니다. 피해자인 최 씨는 재심을 청구해 지난 2016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의 강압에 의한 자백이 수사와 판결에서 증거로 인정됐기 때문이지만 아직 사과는 없었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법계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2018. 3. 28.
전북 주요 뉴스 (2018/03/27) 전북 주요 뉴스 (2018/03/27) 1. 남원시 공무원, 농장주 상습 성추행 논란 남원에서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A 씨가 남원시 공무원이 2009년부터 상습적으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거절하자 폭행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보조금 사업 인허가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지금까지 신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고소를 했지만 대질신문에서 혐의를 부인해 기자회견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의 당사자인 남원시 공무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돈 문제 때문에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쪽의 주장이 팽팽해서 판단이 어려운데요, 경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전북일보] 여성 농민-남원시 공무원, ‘성추.. 2018. 3. 27.
전북 주요 뉴스 (2018/03/26) 전북 주요 뉴스 (2018/03/26) 1. 전라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 안으로 결정. 3~4인 선거구 확대는 아쉬워 도의회에서 시·군의원 선거구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칙에 따라 결정하게 됐는데요,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최종안으로 결정됐습니다. 따라서 군산시의 지역구 의원이 1석 줄어들고 완주군 비례대표 의원 1석이 늘어나게 됩니다. 2인 선거구 36곳, 3인 선거구 32곳, 4인 선거구 1곳인데요, 3~4인 선거구의 확대 요구가 강했지만 결국 각각 한 곳씩만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북일보] 시·군의원 선거구, 전북획정위 안대로 (1면, 은수정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시·군의원 선거구 군산 1↓·완주 1↑ (3면, 정재근 기자) [전라일보] 말 많고 탈 많았던 기초의원.. 2018. 3. 26.
전북 주요 뉴스 (2018/03/23) 전북 주요 뉴스 (2018/03/23) 1. 정부 개헌안 전체 공개, 대통령 4년 연임, 18세 투표권, 총리·국회 권한 강화 등 권력 구조 개편 정부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개헌안 전체 조문을 공개했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의 모든 관심이 권력 구조에 대한 내용에 집중됐는데요, 대통령 4년 연임제·결선투표, 18세 투표권 명시, 자유로운 선거운동, 국회 의석 비례성 원칙 명시, 총리와 국회의 권한을 강화 등의 내용입니다. 정부는 개헌안을 26일에 발의할 계획입니다. 정작 개헌안을 논의하는 주체가 되어야 할 국회는 여야 갈등으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올해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 투표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전북일보] 선거연령 18세... 총리·국회 권한 강화 (1면, 청와대=이성원 .. 2018. 3. 23.
전북 주요 뉴스 (2018/03/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22) 1. 정부 개헌안 두 번째 발표, 지방분권 강화 명시. 지역 언론의 역할도 더 커져 준비 필요해 21일, 전날에 이어서 정부 개헌안에 대한 두 번째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요, 헌법 1조 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여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주민발안, 주민투표, 주민소환 등 주민들의 참여도 확대합니다. 그 외에 수도에 관한 내용을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경제 민주화 및 토지공공성에 관한 내용도 추가됐습니다. 대체적으로 지방분권 강화에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우려되는 점은 있습니다. 가.. 2018. 3. 22.
전북 주요 뉴스 (2018/03/21) 전북 주요 뉴스 (2018/03/21) 1. 정부 개헌안 첫 공개, 충분한 공론화 과정 필요해 20일에 정부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개헌안을 공개했습니다. 전부 공개한 것은 아니고 4일 동안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헌법전문에 부마항쟁 – 5.18민주화운동 - 6.10항쟁의 내용이 추가되고 국민들의 기본권 확대 및 국민발의제, 국민소환제 등 직접 민주주의 요소가 추가됐습니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내용은 전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의 다수가 개헌에 동의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어 반드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한데요,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전북일보] 헌법 전문에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 2018. 3.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20) 1. 전라북도, 전주시에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 주의 조치 전라북도가 전주시 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종합경기장 개발방식을 전라북도와 사전협의 없이 변경하면서 재정, 행정 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주의’ 조치했고 마중길 사업에 대해서도 주 간선도로의 기능을 크게 떨어뜨렸고 나무도 기부금법을 어겨 기증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 결과 배경을 놓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를 놓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계속해서 갈등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주시장 시절 경기장을 철거하고 호텔과 컨벤션·쇼핑센터 건립을 계획했지만 현 김승수 시장이 시민공원 조성과 대체 경기장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계획을 바꾸면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박용준.. 2018. 3. 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9) 1. 전북일보 의 이상한 비교 전북일보 백성일 주필은 오목대 칼럼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유력주자한테 눈도장 찍기라 비유하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과시를 하려는 게 하나의 통과의례로 굳어졌다”라고 주장했다. 백 주필은 두 가지 사례를 제시한다.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의 출판기념회가 가장 성황을 이뤘다며 “시군에서 골고루 참석한 지지자들로 전북대 삼성문화관이 행사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줄잡아 5000명 이상이 참석해 참석자들 스스로가 놀랐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도 이 정도면 교육감을 바꾸는 데 성공적이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전북대 총장을 두 번 역임하면서 학교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작용한 것 같다. 홈 그라운드 이점을 충분히 살린 점도 있지.. 2018. 3. 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5) 3월 16일 주요 뉴스는 서울 출장으로 인하여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5) 1. 남원시청 출입 언론사 기자들, 건설사에서 받은 돈 나눠 가져 적발 경찰이 아파트 분양 홍보를 대가로 수천만 원을 청탁한 건설사와 언론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아직 자세한 것은 수사 중이라서 밝힐 수 없다고 하는데요, 프레시안 이경민, 이상선 기자는 임대아파트 분양 비용을 지역 기자들이 나눠가졌다고 좀 더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건설사 간부가 남원시청 홍보실에 돈봉투를 두고 갔는데 이것을 출입기자 10명이 나눠가진 것인데요, 실제로 해당 건설사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지 않아 의혹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출입기자가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 2018. 3. 1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4) 1. 선거구 획정안 이번엔 전주시 내부 갈등, 인구 대표성-지역 대표성 기준 필요해 선거구 획정안 때문에 이번엔 전주시 내부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선거구를 11개로 줄이고 4인 선거구를 1곳만 시행하기로 결정해 원래 완산구 16명, 덕진구 14명이었던 의석이 완산구 19명, 덕진구 11명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덕진구 의원들은 8명이나 차이가 난다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완산구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석이 줄어드는 군산시도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북CBS 도상진 기자는 이번 선거구 획정안의 인구 대표성이 취약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구수 20%, 읍면동수 80%를 적용한 곳은 전라북도가 유일해 인.. 2018. 3.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3) 1. 선거구 획정안 변경, 기존 시안 철회하고 군산 1석 줄고 완주 1석 늘어나. 결정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살펴봐야 군산, 김제, 부안, 순창에서 각 1석씩 줄어들고 전주시가 4석이 늘어나는 선거구 획정 원안이 철회됐습니다. 획정위는 군산만 1석이 줄어들고 완주군 비례대표 1석이 늘어나는 선거구 획정안으로 최종 결정하고 도의회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인구수 30%, 읍·면·동수 70% 기준에서 인구수 20%, 읍·면·동수 80%로 바꿔 반영한 결과입니다. 하루 만에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농촌 지역 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각 지역의 의견을 받아들인 결과라는 평가와 지역의 압력에 획정위가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정치적으로 결정했다는 평가가 엇갈리.. 2018. 3. 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2) 1. 전라북도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진통, 12일 획정안 채택 예정 3월 9일 채택할 예정이었던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지역 시·군의원들의 반발로 12일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획정 시안은 전주 4석이 늘어나고 군산, 김제, 부안, 순창이 1석씩 줄어드는 내용입니다. 의석이 줄어드는 지역의 반발이 심하고 획정위원회 내부 의견도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도의회까지 가더라도 도의회 내부에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석수에 대한 논란은 거센 반면 3~4인 선거구 확대에 대한 반대 의견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논란을 뒤로하고 과연 오늘 선거구 획정안이 결정될 수 있을까요? [전북일보] 의견 갈리는 선거구 획정안, 최종시안 바뀌나 .. 2018. 3.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9) 1. GM군산공장 대책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 뒷북행정 논란에 반응은 싸늘해 GM군산공장에 대한 대책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정부는 산업특별,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군산·통영에 240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 특별대책위는 군산을 방문해 “정부와 여당은 군산 경제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위기지역 지정에 맞춰 대응반을 구성해 논의했고 도교육청은 GM군산공장 실직자 자녀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은 의문이고 반응은 싸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뒤늦게 방문을 했는데도 결국 새로운 대책 없이 빈손으로 왔다는 반응이고 일부.. 2018. 3. 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8) 1. 군산, 김제시의회, 부안, 순창군의회, 의석 줄이는 선거구 획정 시안에 반발 어제 전라북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군산, 김제, 부안, 순창 의석을 1석씩 줄이고 대신 전주시 4석을 늘리는 획정 시안을 발표했는데요, 의석이 줄어든 각 지역 의회의 반발이 거셉니다. 이들은 농촌지역 주민 대표성과 시민들의 참정권을 훼손하고 지도와 인구수만 보고 결정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시안을 철회하고 현행 그대로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사퇴까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라고 할 뿐 특별한 해명은 하지 않았는데요,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전북일보] “선거구 .. 2018. 3.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7) 1. 전라북도 기초의원 선거구 3~4인 선거구 확대 가능할까? 전북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안에 따르면 전체 197명으로 지난번과 똑같지만 전주시는 4석이 늘어 38석이 되고 군산시, 김제시, 순창군, 부안군이 한 석씩 줄어들어 각각 23석, 13석, 7석, 9석이 됩니다. 인구수 30%, 읍·면·동수 70%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의견을 수렴한 뒤 9일쯤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3~4인 선거구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3~4인 선거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 때 도의회에서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나눈 적이 있어 걱정인데요, .. 2018. 3. 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6) 1. 도의원 정원 논란, 정치적 힘의 논리 아닌 확실한 기준 필요해 전라북도의원 의석이 부안군은 1명으로 줄어들고 전주시는 2명으로 늘어나 변화가 생겼는데요, 부안군에서 도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최용득 예비 후보가 이에 반발했습니다. 다른 도와 비교하면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부안군보다 인구가 적은 전남 영광, 경남 고성, 강원 영월군은 2명을 유지했기 때문에 전북 정치권이 무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체를 비교하면 이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는데요, 전북은 인구수 185만에 도의원 39명이지만 전남은 189만에 58명, 강원도는 154만에 45명으로 인구수에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적은데도 의석수는 전라북도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각 도의 의석수는 인.. 2018. 3. 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05) 1.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도의원 전주 두 석 늘고 부안 한 석 줄어들어 한 명 증가 3월 2일부터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라북도의원은 전주 두 석이 늘어나고 부안 한 석이 줄어들어서 전체적으로 한 명이 증가했습니다. 도의회는 19일까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단체장에 도전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는 도의원이 16명이나 돼 의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 일정이 시작됐는데요, 지역 언론들이 도민들 입장에서 다가가는 선거 보도를 해주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시장·도의원·시의원선거 내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3월 1일 보도, 강인석 기자) 도.. 2018. 3.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8) 3월 2일 주요 뉴스는 담당자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8) 1. 전라북도 국회의원 2017년 후원금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들의 2017년 후원금을 공개했습니다. 전라북도 10명의 국회의원의 후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전라북도 국회의원 후원금액 (단위: 원) 성명 정당 지역구 후원금 김관영 바른미래당 군산시 299,931,145 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시갑 172,211,091 김종회 민주평화당 김제시·부안군 182,879,890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299,080,010 유성엽 민주평화당 정읍시·고창군 297,530,000 이용호 무소속 남원시·임실군·순창군 149,500,226 이춘석 .. 2018. 2.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7) 1. KBS 사장 후보에 양승동 PD 내정,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올까? 국민과의 약속 꼭 지켜야 새로운 KBS 사장 후보에 양승동 PD가 내정됐습니다. , , , , 등 시사교양다큐 프로그램을 주로 연출했고 정연주 전 사장 강제 해임 반대 투쟁에 앞장서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전신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 KBS 사장 후보는 시민자문단(40%), 이사회(60%) 평가를 합쳐서 결정했는데요, 국민의 방송인 KBS 사장을 결정하는 데 처음으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양승동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새로운 KBS 사장으로 임명됩니다. 이에 맞춰 KBS전주총국도 도민들의 의.. 2018. 2. 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6) 1. GM군산공장 이낙연 총리 방문, 뚜렷한 해법은 아직 없고 재가동도 불투명. 정부만 바라보지 말고 지역 정치권 책임 잊어선 안 돼 지난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GM군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재가동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먼저 GM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GM군산공장 노동자들과 군산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만 했을 뿐 뚜렷한 대책은 내놓지 못해 일부에서는 이번에도 군산조선소처럼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전, 이 총리가 군산시를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대책은 없었고 결국 정부가 가동 중단을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전히 정부에 책임을 돌릴 수는 없습니다. 군산조선.. 2018. 2. 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3) 1.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채용 비리, 원장 처조카 뽑으려고 점수 조작한 사실 드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태로 전국적으로 공공기관들의 채용 비리를 조사했을 때 전라북도에서는 34개 기관 87건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탄소융합기술원은 전북대병원과 함께 수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원장의 처조카를 채용하기 위해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동철 원장이 처조카 송 씨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인사담당자에게 점수를 조작할 것을 지시했고 1순위 지원자의 점수가 91점에서 16점으로 깎였습니다. 점수 차이가 너무 커서 비리 의혹이 있었지만 당시 탄소기술원은 인사담당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는데요, 채용 비리도 모자라서 거짓 해명까지 한 것입니다. 정동.. 2018. 2. 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2) 1. 정읍시장 예비후보자 3명, 전북도민일보 여론조사 공정성에 문제 있다고 주장해, 여론조사할 때 언론사의 신중함 필요해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옥, 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의당 한병옥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내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2월 11일(일)부터 12일(월)까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설 연휴 전 2월 14일 지면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이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정읍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모두 13명인데 여론조사는 7명으로만 이루어졌고 전북도민일보가 13명 중 7명을 선택한 기준에 대해 제대로.. 2018. 2. 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1) 1. GM 베리 앵글 사장, 군산공장 폐쇄 방침 재확인. 정부는 군산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 지정, 실효성은 의문 어제 GM 본사 베리 앵글 사장이 국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앵글 사장은 군산공장 폐쇄 방침을 철회하기 어려우며 인수 의향자가 있다면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공장을 포기하고 대신 부평과 창원공장에 집중하겠다는 것인데요, 군산공장을 살릴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해고가 없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군산시를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자치단체 일자리 ..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