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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복지국 축제팀 공무원들, 이탈리아 외유성 출장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8.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부안군청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이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역 대표 축제 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목적으로 이탈리아로 떠나는데 외유성 일정으로 가득하다는 건데요. 관련 예산을 심의하고 승인한 부안군의회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공무원 이탈리아 해외 출장 일정 살펴보니 외유성 일정 수두룩부안군 관광복지국 축제팀 공무원 6명이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탈리아로 출장을 갑니다. 지역 대표 축제 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축제 실무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인데요.23일 부안독립신문은 출장 비용에 대해 “당초 출장에 필요한 예산은 1인당 546만 원의 경비를 책정해 모두 3,277만 원의 군비가 편성됐지만, 공무국외 출장계획서에 따르면 실.. 2024. 8. 26.
‘독소조항’ 주장했지만 남원 테마파크 운영 중단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남원시(뉴스 피클 2024.08.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8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남원테마파크. 그러나 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이후 발생한 남원시와의 지속적인 갈등과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4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빌려준 대주단이 남원시에 빌려준 돈을 대신 갚으라며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1심 재판에서 남원시가 패소하면서 막대한 재정 부담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참고.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사업성 적절했나?(뉴스 피클 2022.07.11.)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사업성 적절했나?(뉴스 피클 2022.07.11.)7월 12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워크숍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남원시가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 2024. 8. 23.
청년 농업인 울린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설 하자 문제로 제대로 운영 못 해(뉴스 피클 2024.08.22.) 누수 원인으로 지목된 천장 비닐 소재 의혹에 대해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 자료를 냈습니다. 관련 내용을 같이 첨부합니다.농식품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누수, 비닐 소재 탓 아니야” - 사실은 이렇습니다 | 브리핑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농식품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누수, 비닐 소재 탓 아니야”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유리온실로 지으려던 것이 비닐온실로 둔갑되었다’, ‘천장을 유리가 아닌 비닐로 만든 탓’이라는 방송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www.korea.kr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농작물이 자라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팜. 미래 농업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제 스.. 2024. 8. 22.
전주시 드론산업과 드론축구월드컵 현재 상황은? 전주시 과도한 예산 지원 지적한 전주MBC(뉴스 피클 2024.08.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내년에 드론축구월드컵을 전주시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죠. 전 세계 32개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전주MBC는 전지훈련 명목으로 전주를 찾은 해외 선수들이 드론축구공을 처음 본다고 말한다며, 새로운 산업 육성이란 명목으로 과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국제 대회임에도 드론축구공 처음 보는 해외 선수들?18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내년 9월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드론축구월드컵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194억 원(경기장 등 시설 구축비 144억 원, 행사 50억 원)입니다.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새로운 경기장도 건설하고 있는데요.각국 선수들이 전주로 전지훈련을 왔다며 전주시가 훈련을 공.. 2024. 8. 21.
지역 의료 공백 장기화 우려하는 지역 언론들, 전공의 모집 저조에 공공의료원 적자 계속(뉴스 피클 2024.08.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공의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도내 지원자가 단 1명뿐이어서 의료공백 장기화가 우려된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쏠림 현상까지 나타났다는 분석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각 지역의 공공의료원들 또한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는 주장이 나와 전북 지역 의료 상황이 우려됩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저조, 의사 수도권 쏠림 현상도 나타나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속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2일부터 하반기 인턴 및 레지던트 전형 모집 계획을 공개하고 7월 말까지 수련병원에서 활동할 전공의를 모집했는데요. 당시에도 전공의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습니다.7월 31일 전라일보는 “도내 수련병원들은 정부의 ‘수련 특례(군 입영 연기 등)’ 회유책 등에.. 2024. 8. 20.
2023년도 전북자치도 언론사 홍보비 천차만별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8.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광주‧전남 지역 언론인 호남뉴스24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언론사 광고비 집행 내역을 공개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사와 인터넷 신문사에 총 309건, 10억 9천3백여만 원을, 방송사에는 약 8억 7천만 원을 집행했는데요.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3년 전북자치도 언론사 광고비는 약 20억 원, 광고 효과성 분석 없어지난 8일 호남뉴스24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신문사와 인터넷 신문사 중 가장 많은 광고비를 받은 곳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4건에 6천 6백만 원 상당의 광고비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는 전북일보가 11건에 5천 6백만 원 상당의 광고비를 받았고, 세 번.. 2024. 8. 19.
도내 어민들, 이차전지 폐수 바다 방류 반대 집회. 이차전지 폐수 환경 기준 미흡(뉴스 피클 2024.08.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4일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어민들이 모여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바다로 방류한다는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명확한 환경 기준이 없다는 점과 해양 생태계 오염을 우려했는데요. 앞서 또 다른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포항에서는 바다 생태계에 위해성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50여 개 항목 외 화학물질은 폐수 배출허용기준 없어, 대책 마련도 쉽지 않아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어민들의 우려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은 물환경보전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 54개 항목을 준수해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차전지 폐수(처리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출허용기준에 포함되지.. 2024. 8. 16.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11명 부당해고 아니란 판단에 반발 이어져(뉴스 피클 2024.08.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일 중앙노동위원회가 해고된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11명에 대해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판정했습니다. 운영사 측은 환영하면서 일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마음을 열어놓고 심사를 해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해고된 노동자 측은 중노위 판정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당해고 판정 취소한 중앙노동위원회, 이유는?지난해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 과정에서 주관 운영사인 (주)성우건설이 노동자 11명의 고용승계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해당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소속이어서 논란이 됐습니다.이와 관련해 4월 12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노조 파괴를 위한 부당노동행위라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성우건설의 부당해고가 맞다고 .. 2024. 8. 14.
시민이 뽑은 <2024년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세 개의 후보 중 > 전북의소리 보도가 57.7%의 투표를 받아 2024년 7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선정 이유대한드론축구협회의 회계 관리 문제에 대해 전주시가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7월 11일 전북의소리는 전주시가 홍보했던 드론 축구공 5만 개 수출 계약이 부풀려졌다고 보도했습니.. 2024. 8. 13.
각종 경제 지표 더 안 좋아진 전북, 앞으로 전망도 좋지 않아(뉴스 피클 2024.08.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경기침체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북이 좀 더 경기 침체 여파에 취약하고, 앞으로 전망도 좋지 않아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전북 지역 제조업 생산, 수출, 소비 모두 감소. 재고와 물가는 증가지난 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기준 도내 제조업 생산, 수출 등이 지난해와 비교해 모두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4.5% 감소했는데, 분야별로는 기계‧장비가 24.0%, 금속가공제품이 17.7%, 1차 금속은 16.3%, 자동차는 10.3% 감소했습니다.8일 전북도민일보는 “수출 성적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 2024. 8. 13.
연구비 유용 의혹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사기 혐의로 구속(뉴스 피클 2024.08.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장 시절 연구비 유용과 연구원 인건비를 착복했다는 혐의(사기 혐의 등)를 받는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이 지난 9일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전주MBC의 관련 보도가 이어진 후 11월 해양경찰이 군산대학교를 압수수색한 지 약 10개월 만입니다. 한편 군산대학교가 당시 취재했던 기자를 무단 침입 협의로 고발한 사실도 알려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 참고.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3.28.)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대학교가 정부자금을 받아 해상풍력발전 실증사업 연구.. 2024. 8. 12.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도 안 돼 군산공항 노선 중단 검토 논란(뉴스 피클 2024.08.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10월 1일부터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 2020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과 경영난으로 인해 국내 노선 운행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스타항공 측이 올해 동절기부터 군산공항 노선 운행 중단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중단 검토 소식에 지역 언론들 비판 이어져2020년 이스타항공은 경영난으로 인해 회사 매각을 추진했는데요. 2021년 6월 충남 지역 건설업체인 (주)성정에 인수된 후 재운항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정 측도 재무구조 악화로 노선 운항을 하지 못했는데요. 2023년 1월에 VIG파트너스가 다시 이스타항공을 인수해 2023년 3월부터 국내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 2024. 8. 9.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원인 메탄가스, 왜 발생했나?(뉴스 피클 2024.08.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가 일어난지 3개월여가 지났습니다.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메탄가스가 어떻게 저류조에서 발생했는지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처리할 음폐수를 당초 설계보다 더 많이 투입한 것이 원인 아니냐는 추정이 나옵니다. 한편 전북CBS는 폭발 사고 생존자를 직접 만나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음폐수 과다 투입으로 예상보다 많은 메탄가스 발생했나?7월 23일 전주MBC는 “경찰은 사고 발생 지점 바로 아래층에 있는 음폐수 슬러지 저류조에서 메탄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운영사 측 설명대로라면 사고 발생 지점에서는 메탄가스가 발생하면 안 되는 구조라는 겁니다.전주MBC는 “몇 년 전 퇴비화를 중.. 2024. 8. 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언론인 출신 대변인 결정 논란. 교육 전문성도 의문 나와(뉴스 피클 2024.08.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로운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했는데요, 언론인 출신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거나 일부 내정설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지역 일간지 부장급 출신으로 전 전북자치도 공보관 등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 일부 언론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외부 인사 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 교육 전문성 의문 나타낸 전교조 전북지부새로운 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의 최종 합격 소식이 전해진 후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대변인 직위의 개방형 공모 방식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대변인은 정책과 학교 구성원의 각종 사안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사 출신 전문직과 교원이 .. 2024. 8. 7.
2024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모니터링 대상: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지역 주간지: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인터넷신문: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모니터링 기간:2024년 7월 1일 ~ 7월 31일 ○ 투표 방법: 아.. 2024. 8. 6.
[공지] 2024 전북민언련 회원 모꼬지 안내드립니다. 2024 전북민언련 회원 모꼬지 안내드립니다. 작년까지 코로나 여파로 회원 모꼬지를 소규모로 진행하거나, 회원만남의 날로 대체해서 진행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올해는 민언련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안 외사양마을에서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저녁 친목 시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석 신청서 작성!! https://forms.gle/1eNCzeXKGMFf87Lw9 ○ 일시 : 2024년 8월 24-25일(토-일) ○ 장소 : 진안 외사양마을(에코타운), 진안군 진안읍 내사양길 24-7○ 프로그램 :   ▸24일 _ 오후 1시 전주 출발(2시 30분까지 도착), 3시~6시 체험 진행(마이산 벚꽃길(80~120분 소요)/ 연인의길→이성계 동상→천왕문→은수사→탑사→탑.. 2024. 8. 6.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저조한 이유 분석한 지역 언론, 교통 환경 열악해(뉴스 피클 2024.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자진 반납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고령층이 해당 제도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고령층에게 불편한 전북 지역의 대중교통 환경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율 낮아, 지방자치단체 지원책 부족지난 6월 3일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 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4,135건으로 나타났는데요. 2021년 1,294건, 2022년 1,376건, 2023년 1,46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중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2,121건(51%.. 2024. 8. 6.
전북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개인정보 유출에 지역 언론들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월 28일 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평생교육원 학생까지 약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전북대학교 측은 사과와 함께 현황 파악 후 적절한 보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함께 전북대학교의 허술한 보안과 뒤늦은 대처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학생, 졸업생, 평생교육원 학생까지 개인정보 유출, 허술한 보안과 뒤늦은 사과에 지적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등에 이어 각종 학사정보까지 74개 항목에 달합니다. 여기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1947년 개교 이후 77년 동안 전북대를 다닌 졸업생들까지 관련 정보가 유출돼 피해 범위가 굉장.. 2024. 8. 5.
[영화 분과] 2024년 전북민언련 영화 분과 <달달> 두 번째 모임 7월 26일 두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로맨틱한 만찬'이라는 부연 설명처럼영화 처음부터 화면 가득 쏟아지는 요리에 두 시간 내내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다음 모임은 9월에 진행됩니다. 회원 여러분 누구든 참석 가능해요! 2024. 7. 30.
<2024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1분기 이어 임실군 보도 비중 가장 낮아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2024년 4월 - 30일, 2024년 5월 - 31일, 2024년 6월 – 30일(총 91일)○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4년 2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4년 1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951건으로 리포트 1000건(33.9%), 단신 1951건(66.1%)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73건(12.6%), 719건(24.4%)으로 가장 많았다... 2024. 7. 26.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공식 통계 나왔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적어(뉴스 피클 2024.07.26.) 7월 29일(월) ~ 8월 2일(금) 은 담당자 휴가로 인하여 쉬어 갑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공식 산정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도내에서는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등록된 인구보다는 많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전북의 생활인구는 적은 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490만여 명 거주 인구감소지역,생활인구는 2천 5백만여 명(7/25)[통계청] '24년 1/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7/25) #전북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몇 명일까?25일 KBS전주총국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 2024. 7. 26.
[기자회견 현장] 전북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 - 고발 취지 기자회견(2024.07.25.) 7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의회 앞에 다시 모였습니다. 도의회기자단이 관여된 문제가 다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지난 10일 전북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북의 국회의원과,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기자단이 술자리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주민의 피해와 정서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새로 참석자들은 사전에 예정된 공식 간담회였다고 해명했으나 술자리까지 이어진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부적절한 모습입니다. 더구나 쪼개기 결제, 이해하기 어려운 현금 재결제 등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은 물론 1인당 식사 값은 5만 원을 초과해 청탁금지법 위반까지 거론되었습니다.이에 전북민언련과 전주시민회는 16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 정치인과 기.. 2024. 7. 25.
전주, 완주 통합하면 특례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관영 도지사. 법적, 정치적 해결 과제 많아(뉴스 피클 2024.07.24.) 7월 25일(목) 은 오전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전주와 완주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통합이 되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과 혜택을 상당부분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완주군의회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통합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요. 특례시 지정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전주-완주 통합 당위성 설명한 김관영 도지사. 지역 일간지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사설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공식 입장 표명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사설에서 “김관영 도지사.. 2024. 7. 24.
[보도자료] 도민 정서 안중에도 없던 전북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발 취지 기자회견 진행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은 지역 언론 환경을 감시‧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시민사회단체입니다.   지난 10일 전북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북의 국회의원과,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기자단이 술자리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주민의 피해와 정서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새로 참석자들은 사전에 예정된 공식 간담회였다고 해명했으나 술자리까지 이어진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부적절한 모습입니다. 더구나 쪼개기 결제, 이해하기 어려운 현금 재결제 등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은 물론 1인당 식사 값은 5만 원을 초과해 청탁금지법 위반까지 거론되었습니다.   이에 전북민언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해당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 및 .. 2024. 7. 24.